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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만우절 장난들 안치죠?

55 검은바다 13 632 2021.04.01 10:46

먹고살기 빡빡해진 걸까요? 

어린 애들은 아직도 하는데

내가 늙은걸까요?


만우절

4월 1일.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고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는 날이다. 서양에서 유래한 풍습으로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하며 이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기원에 관해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옛날의 신년은 현행 달력으로 3월 25일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날부터 4월 1일까지 춘분제가 행해졌고, 마지막 날에는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1564년 프랑스의 샤를 9세가 새로운 역법을 채택하여 새해의 첫날을 1월 1일로 고쳤으나 그것이 말단에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때문에 사람들은 4월 1일을 신년제의 마지막 날로 생각하고 그날 선물을 교환하거나 신년 잔치 흉내를 장난스럽게 내기도 했는데, 이것이 만우절의 시초가 되어 유럽 각국으로 퍼진 것으로 보인다.


만우절 장난에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4월의 물고기'라는 뜻으로 고등어를 가리킨다. 고등어가 4월에 많이 잡혀 4월 1일에 속는 사람을 ‘4월의 물고기’라고 하는 설이 있고, 4월이 되면 태양이 물고기자리를 떠나므로 그것이 기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또한 고등어를 뜻하는 마크로(maquereau)라는 말에는 '유괴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4월은 사람을 속이는 유괴자가 많은 달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동양 기원설도 있는데 인도에서는 춘분에 불교의 설법이 행해져 3월 31일에 끝이 났으나 신자들은 그 수행 기간이 지나면 수행의 보람도 없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때문에 3월 31일을 야유절(揶揄節)이라 부르며 남에게 헛심부름을 시키는 등의 장난을 치며 재미있어 한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오늘날 만우절은 주변 사람들에게 가벼운 장난이나 농담으로 웃음을 주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해외 유명 언론에서는 다소 황당한 만우절 특집 기사를 게재해 대중이 혼란에 빠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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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55 검은바다 21-04-01 10:46 0  
저 어제 감성돔 7짜 잡았어요~ 
10 스피드119 21-04-01 11:10 0  
클릭시 확대
요놈이 고넘 감성돔 7짜!!
10 스피드119 21-04-01 13:20 2  
어제 밥먹으러 갔다가 식당 화장실 휴지걸이 위에 번쩍번쩍한 장지갑이 하나 놓여 있길래 봤더니  머리가 짧은 주민등록증 사진에, 5만원 신권 100장이 들어 있었음..

화장실에서 일보는데 5분 정도 걸리니까 찾으러 오겠지 했는데,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기다리다가 밖으로 나왔는데 참 갈등되는 것임. 마음의 고민을 접고 파출소로 가서 설명하고, 연락처와 이름 적고 가려고 하는데, 옆에서 통화하던 여순경이 나보고 '잠깐만요...' 하면서 지금 그 지갑 분실자가 연락이 와서 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법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으니까 잠깐만 계시라고 해서 좀 멋쩍었지만 기다렸죠.

5분정도 있으니까 느긋하게 들어오는 풍채 좋은 스님이 나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사례하겠다고 하시면서, 지금 이 돈은 당장 써야 하니까 오늘 내로 입금해 드리겠다고 하길래, 전 스님 돈은 별로 받고 싶지 않다고 그냥 좋은 일에 쓰시라고 하고 나왔죠.

차를 타려 가고 있는데 그 스님이 '잠깐만요' 하면서 뛰어오시는 거에요.이렇게 가시면 자기가 마음이 참 불편하니까 제발 계좌번호 좀 불러주시라고, 조금은 사례해야 자신도 마음이 편하고 그러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라고 말씀하시길래, 계좌번호 가르쳐 드리고 왔음.

3시간이 지난후 핸드폰에 문자가 왔길래 봤더니  'OOO님께서 150만원을 입금하셨습니다'!!! 15만원을 잘못 읽은 건가? 싶어서 다시 봤다 그러나 분명히 150만원인거야..이거 참... ㅋㅋ난 대충 20~30만원 정도 보내겠구나 싶었는데 큰 금액을 보니까 솔직히 이건 좀 아니다 싶었서 파출소에 다시 전화해서  여순경에게 이런 저런 말씀을 드리면서 돈을 돌려드려야 할 거 같은데 그 분 어디 절에 소속된 분이시냐고 물었더니, 여순경이 웃으면서 '그냥 쓰시지 그래요?' 하면서, 그 스님이 혹시 내가 다시 찾아올까봐 절대 말해주지 말라고 했단다. 나는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고....그래서 계속 말해주시라고 그 여순경에게 졸랐더니...

?
?
?

그 절 이름이 '만우절'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ㅋㅎ
(받은글)
6 연도끝바리 21-04-01 13:23 0  
▶작성자 본인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삭제일시 : 2021-04-01 13:45:42)
35 청쏘가리 21-04-01 15:01 0  
▶작성자 본인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삭제일시 : 2021-04-01 15: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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