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상 외국에 여행가는 것을 안 좋아 했습니다.
대신에
집사람과 20년 가까이 전국을 두루 다녀습니다(울릉도 2회ㅎㅎ)
그런데 자식들이 크고 손자가 생기니 방법이 없더군요.
작년엔 식구 총동원해서 10월에 필리핀 9박10일
올해는 5월에 태국 푸켓 9박10일
사위, 며느리, 아들, 딸, 손자들, 합해서 9명 대가족입니다.
작년엔 못 느꼈는데
이번엔 동서남북이 헷갈립니다.
어디를 가도 방향만은 틀림이 없었는데 이번엔 아닙니다.
해가 동에서 떠서 북쪽하늘을 지나 서쪽으로 해가 집니다.
그러니깐 낮엔 북쪽이 남쪽으로 햇갈립니다.
며칠을 고생하고 알았습니다.
푸켓이 북회귀선 남쪽이라는 것을 ㅎㅎㅎ
작년엔 10월에 가서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