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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갑질하는 이곳의 실정을 아십니까?

1 바다무지게 24 2,056 2018.05.04 02:46
한국 대통령, 현충원 묘지 338㎡… 美 대통령 규정의 75배
장관석기자입력 2018-04-14 03:00수정 2018-04-14 03:00

[토요기획]국립묘지 ‘제왕적 묘역’ 논란 왜? 대통령 묘역도 제왕적인 한국


《살아있는 대통령의 ‘제왕적 권한’을 놓고 헌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에 묻힌 전직 대통령 5명의 묘역 총면적은 1690.5m²(약 512평), 대통령이 아닌 안장자 1명에게 허락된 면적(3.3m²·약 1평)과 비교하면 무려 512 대 1의 격차다. 반면 미국과 영국 등은 대통령과 장군, 사병을 차별하지 않는다. 오직 국가에 헌신했는지만 따진다. 한국 대통령 묘소의 전말을 해부한다.》

“산봉우리 하나, 물 한 방울도 서로 조화를 이루지 않은 곳이 없다. ‘목마른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형상’(渴形象)의 명당 중 명당”, “산(山)은 군인들이 아침 조회를 하는 듯하고, 땅 밑의 여러 갈래 물줄기(水)는 교류해 생기가 넘친다.”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에 소개된 현충원의 풍수(風水)다. 앞으로는 한강이, 뒤로 관악산 공작봉이 병풍을 친 이 명당에 역대 대통령 4명이 잠들어 있다. 이 중 가장 높고 깊은 곳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이 있고, 이어 이승만, 김대중(DJ), 김영삼(YS) 전 대통령 묘역이 차례로 나온다.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에 잠든 역대 대통령 5명 묘역 총면적은 1690.5m²(약 512평). 대통령이 아닌 안장자 1명에게 허락된 면적(3.3m²·약 1평)과 비교하면 512 대 1의 차이다. 이렇듯 사후에도 대통령과 일반인의 위상은 하늘과 땅 차이다. 역사적으로 엄격한 정치적 위계를 보였던 한국 국립묘지의 단면이기도 하다. 혹자는 이를 ‘제왕(帝王)적 국립묘지’라 부른다.

○ 1곳 공사비 7억∼10억, 관리비 4억5000만 원

1965년 7월 미국 하와이에서 병사한 이승만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묘 크기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던 당시 일반 군인 묘역보다 훨씬 큰 363m²(약 109평)로 꾸려졌다. 묘두름 돌, 상석, 향로대, 묘비, 추모비, 헌시비, 사자상 등이 갖춰졌다. 헌시비는 하와이 한인동지회가 하와이 근해에서 채취한 돌로 건립됐다. 1992년 3월 서거한 프란체스카 도너 리 여사도 가족장으로 이곳에 합장됐다.

서울현충원의 가장 높은 곳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묘소가 있다. 1979년 안장된 박 전 대통령의 묘소 면적은 580m²(약 175평). 역대 대통령 묘소 크기 중 압도적 1위다. 묘두름 돌, 상석, 향로대, 묘비, 추모비 등이 있다. 이, 박 전 대통령 묘역 공사비는 자료가 없어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동지이자 숙명의 라이벌이던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은 각각 2009년과 2015년 안장됐다. 묘역 크기는 DJ(264m²·약 79.8평)가 YS(258.5m²·약 78.1평)보다 조금 더 크지만 공사비는 YS(9억8670만 원) 쪽이 DJ(7억7000만 원)보다 더 들었다. 두 전 대통령 묘역 면적이 다소 줄어든 것은 2006년 국립묘지법이 개정돼 국가원수 묘역이 264m²(약 80평) 이내로 제한된 결과다.

묘역 관리비도 ‘억’ 소리가 난다. 서울현충원은 “전체 면적 관리비에서 국가원수 묘역 면적을 비교하면 연간 총 4억5000만 원(경비, 청소, 조경 관리)이 든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대전현충원 국가원수 묘역 관리비도 3742만 원(2016년 기준)이 든다.

전직 대통령은 대전보다는 서울에서 영면하길 원했다. 최규하 전 대통령만 2006년 유일하게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서울현충원 국가원수 묘역이 가득 찼다는 이유로 유가족을 설득한 결과였다. DJ를 서울현충원에 안장하려는 장례 계획에 대한 국무회의 석상에서 이상희 전 국방부 장관은 “서울현충원 국가원수 묘지가 만장돼 최 전 대통령 서거 때 유가족을 설득해 대전으로 모셨다. DJ가 서울현충원에 안장되면 예전 결정을 뒤집는 선례를 남기고, 추후 다른 대상자들이 계속 서울에 안장해 달라고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2015년 서거한 YS도 국가원수 묘역 인근의 터를 활용해 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반면 대전현충원은 국가원수 묘역 4곳을 조성했지만 3곳이 아직 ‘미분양’ 상태다.

국립묘지가 아닌 다른 곳에 안장된 전직 대통령은 윤보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윤 전 대통령은 국립묘지를 뿌리치고 충남 아산의 해평 윤씨 묘역에 잠들었다. 생전 조상들이 잡아놓은 유명한 명당으로 불린다. 노 전 대통령은 유서에 따라 화장한 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안장돼 있다.

국립묘지 밖에 안장됐다고 국가의 지원이 없는 건 아니다. 국회가 지난해 3월 국립묘지 외의 장소에 안장된 전직 대통령 묘지 관리 비용 등을 지원하는 전직대통령 예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 국회예산정책처는 법이 통과되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1억800만 원(연평균 2억2150만 원)이 든다고 내다봤다.

○ 사후에도 유지되는 군(軍) 계급

한국 국립묘지는 죽어서도 계급 차이가 난다. 계급별로 묘역도 달라 장군-장교-사병이 다른 곳에 묻히고 있다. 게다가 장군 묘역과 사병 묘역은 멀리 떨어져 있다. 장군 묘역은 1인당 26.4m²(약 8평). 시신 안장과 봉분이 허용된다. 반면 사병 묘역은 3.3m²(약 1평)에 화장한 유골만 안장하며 봉분은 없다. 무공훈장을 받았거나 교전 중 사망했더라도 영관급 이하는 화장된다.

2006년 법 개정으로 장군 묘역의 화장 안치 및 1기 면적을 3.3m²로 했다. 그러나 부칙에 ‘장군 안장 묘역이 소진될 때까지는 시신 매장 및 26.4m²(약 8평) 허용’이라는 단서조항을 뒀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도 장군들의 시신 매장과 봉분 조성이 합법화됐다.

서울현충원 내 장성 묘역은 만장된 지 오래다. 남은 것은 대전현충원의 장군 묘역 98곳. 현재 추세라면 2020년 4월경 장군 묘역이 만장될 것으로 대전현충원은 전망했다.

○ 계급, 지위 차별 않는 해외 국립묘지

한국 국립묘지의 발원은 이승만 대통령 때 제정된 ‘군 묘지령’에서 출발했다. 국립묘지가 군인 묘지라는 뿌리로 출발하면서 장군, 사병 묘역이 구분됐다. 이후 안장 대상이 확장돼 국립묘지로 승격됐지만 면적에 계급 간 차별은 유지됐다. 국립묘지에서 국민 통합과 평등의 성격보다 신분과 위계질서가 부각되는 것은 이런 태생적 배경에서 비롯된 셈이다.

반면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묘에는 봉분과 묘비가 없다. 묘역 중앙에 케네디를 추모하는 ‘불멸의 불꽃’이 타고 있을 뿐이다. 또 미국 대통령 대부분은 사후 고향에 묻힌다. 대통령, 장군, 장교, 사병 등 안장 대상자에게 동일한 묘지 면적(4.49m²·약 1.3평)이 제공되는 게 원칙이다. 신분에 따라 별도 매장 구역이 없고 사용 순서에 따라 지정된다. 무명용사의 비석에는 “여기 오직 신만이 알고 있는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미국 용사가 잠들어 있다”고 적혀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 결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의 국립묘지는 장성과 사병을 구분하지 않고 1인당 4.95m²(약 1.5평)로 일정했다. 프랑스 파리 팡테옹 국립묘지는 프랑스를 빛낸 위인들의 묘지지만, 신분에 따라 묘지 크기를 구분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 묘 크기가 예(禮)인가

국가에 대한 공헌 측면에서 국가원수는 그 자체로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다. 그러나 묘역 크기가 수많은 무명의 헌신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조성돼 온 관행은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퇴임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좋지만 왕조 국가의 왕릉처럼 크게 지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장례 문화가 화장으로 급변하는 추세에 ‘크기’에 집중된 대통령 묘역 조성 기조를 고칠 때가 됐다는 것이다.


국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은 미국과 동일하게 신분을 구분하지 않고 국립묘지의 1인당 묘지 면적을 정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도 그 역시 육군 장성 출신이어서 사후 국립묘지 장성묘역(8평)에 안장될 수 있다. 김 의원은 “나도 사후 병사들 묘역에 묻히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장군이 사병 묘역에 안장된 것은 2013년 11월 별세한 채명신 예비역 육군 중장(초대 주월남 한국군 사령관)이 유일하다.

김 의원은 “진정한 적폐 청산은 국민 생활에 스며든 잘못된 관행과 관습을 깨뜨리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도 이런 적폐를 청산해야 국민적 지지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묘지 면적과 안장 방법을 놓고 신분과 계급에 따라 차별하는 것은 사후에도 갑질을 하는 것과 같다. 또 전직 대통령에게 제공되는 과도한 예우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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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기사 입니다. 얼마전 대전 현충원 천안함 8주기를 맞아 국민된 도리로 천안함묘역(308묘역)을 가봤습니다. 천안함묘역 주위는 장군묘역이 있고 독립운동가묘역이 있고 조금 떨어진곳에 최규하대통령 묘역이 있더군요. 제가 왜 많은 대통령중에 최규하대통령만 대전에 오셨고 나머지분들은 서울에 계신지 궁금해서 알아 봤습니다. 위의 기사내용처럼 서울현충원이 비좁아 대전현충원에 현재 8분을 모실 자릴 만들었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최규하 대통령이 돌아가시자 유족분들에게 설명하고 대전현충원에 모셨습니다. 그런데 그후 DJ와 YS는 선례를 무시하고 서울현충원을 고집해 그리 가 있습니다. 이런상황이라 막대한 세금으로 만든 대전현충원의 8개의 묘소에는 한분만 계실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규정을 무시하고 돌아가신후 서울현충원을 고집한것도 제가 봐서는 일종의 갑질로 보이던군요. 예기를 바꿔 전체적인 묘지사용을 봐도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국가유공자가 돌아가실때 계급에 따라 묘지의 크기가 엄청난 차이가 잇는데 이게바로 갑질이며 오랬동안 쌓인 폐단 즉 적폐 아닐까 생각 됩니다.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이런 진정한 적폐를 알리고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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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1 삼짜자리돔 18-05-04 04:01 0  
좋은글이네요
가장 갑질이 심했던 박정희 묘부터 대전으로 이장하면되겠습니다
유골은 화장해서 사병과같이 1평으로 하면 좋겠네요
1 하얀신 18-05-04 05:35 0  
죽은 자를 위한 모든 행위는 무의미, 살고 있는 자들의 허망한 욕심.
"색즉시공 공즉시색"
1 독도 18-05-04 05:52 0  
그렇군요 ..

우리나라가 유교 문화권이라 그랬나 봅니다..

앞으로 고쳐야될 부분인것 같네요..
1 부실리우스 18-05-04 07:44 0  
현대식 왕릉
왕을 세우려고 하는 백성들의 문화유전자 탓.!
시민들의 직관엔 좀 거슬리게 생겼습니다.

확 비꿔야 하는지 유지해야 하는지 기준이 안섭니다.
근현대사적 가치도 따져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1 바다무지게 18-05-04 11:04 0  
직접 한번 가보시면 가관입니다. 대통령 묘옆에 경비실이 있습니다 경비서시는 분은 공무원인듯 보이는데 죽은 대통령의 묘를 지키고 있습니다.우리의 세금은 이렇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이 진짜 갑질이며 적폐입니다 박정희의 묘나 김대중이 김영삼이 묘도 똑 같이 사병과 같은 한평짜리 묘를 만드는게 적폐청산인데 정치인이 떠들어대는 적폐청산은 이런것이 아니고 누굴 공격하기 위한 말장난처럼 느껴지니 한심스럽네요..혹시 시간 나시면 현충원에 식구들 데리고 한번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가정교육이 머 별게 있나요? 천안함 용사의 묘앞에 서보면 같은 부모로서 피가 거꾸로 흐르는듯 합니다..나라 사랑하는 마음 저절로 생기더군요..내가 비록 독재와 군부셰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았지만 내 자식과 손주들은 좀 더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수 있었으면 하는게 부모마음 아니겠습니까?
4 화나면문다 18-05-04 11:12 0  
최대한 평수,비용 낮춰 대통령 전용 납골당 만들어 점수 평가 등급 나누어 집합~
나머진 그 옆쪽에 따로 집합~ 땅덩어리도 좁은데.....
1 부실리우스 18-05-04 11:57 0  
《Re》바다무지게 님 ,
모든 적폐는 사람에서 비롯되지 않나요.?
왕릉으로 모시는 것도 적폐라고 볼수 있고, 제도적, 관행적, 적폐들이
중요하지만 부패한 물러난 권력자의 여분의 권력을 내리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불씨.!!
이것이 살아 있는 한 조건이 부여 되면 불꽃이 되고,
언제든지 화마가 될수 있죠.
불꽃 옆에는 불나방도 득실거리게 됩니다.
1 몰밭볼래기 18-05-04 12:26 0  
승만이 정희 대중이 영삼이 무현이 싹다 국민들하고 똑같이 1평짜리로 하자고 국민청원같은거 하면 공감 많을듯 합니다. 근데 신라 조선 왕릉들도 1평짜리로 해야하나? 갑질중의 갑질?
12 청낚초 18-05-04 12:49 0  
《Re》바다무지게 님 ,
대전현충원은 가끔 가봅니다.
46용사 지나 우측에는 연평도 용사 그위 장교묘역에 장인이 계시기에.
우연찮게도 장인 뵈러갈 때 연평도 용사들도 함께 였었지요.
같이 자리하여 묵념도하고 커피도 한잔하고...(바람불고 날씨가 추워거든요 그날...)
천안함 46용사 묘역 지나갈땐 맘속으로 묵념하곤하죠.

길 잘못들어 장군묘역, 독립유공자 묘역등등을 봤습니다.
규모차이가 많이 나긴 하죠.~
1 바다무지게 18-05-04 13:21 0  
《Re》부실리우스 님 ,
님의 글은 왕릉이 적폐라는 말씀은 제가 공감할수가 없습니다..제글은 현충원에 국한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이념의 색안경을 벗으시고 국가유공자의 묘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하는것이 올바르고 정의로울까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법을 국회의원중 한분이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실상을 저도 처음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아시면 좋을듯하여 올렸습니다..불나방이 누굴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타인을 비난하는듯한 말투는 듣기가 거북하네요
1 바다무지게 18-05-04 13:55 0  
《Re》몰밭볼래기 님 ,
단숨에 고칠만한 사안은 아닌듯 합니다..국민들이 이런실정을 알면 서서히 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사를 퍼왔습니다. 현충원에 계시지 않은 대통령의 묘도 풀기어려운 문제고요..유예기간을 충분히 둔 법을 만들고 최소 10년 이상 서서히 고쳐나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특히 유교권인 우리나라의 묘지이장은 엄청난 반발과 저항을 받을수밖에 없겠지요..지금부터 묘지에 대한 생각들을 서서히 조율해 나가면 좋을것 같네요..참 왕릉은 달리보셔야죠..그건 적폐가 아니라 관광자원이며 우리나라의 자존심일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1 바다무지게 18-05-04 13:59 0  
《Re》청낚초 님 ,
자랑스럽고 존경받는 장인어른 두셨네요..다음에 가셔서 혹시 시간 되시면 대통령묘역에 한번 가보시면 저랑 똑 같은 생각 드실것 같습니다^^
8 wkwn21c 18-05-04 14:07 0  
각계각처의 조그만 부분까지도 적폐청산의 얘기가 나오는걸 보아하니 세상이 많이 바뀌고 사회적 분위기가 이전과는 많이 다르긴 한가 봅니다.
1 부실리우스 18-05-04 14:18 0  
《Re》바다무지게 님 ,
표현의 왕릉은 형평성을 넘어선 통령의 묘를 비유적으로 일컬었습니다
불나방은 사욕을 위해서 권력의 주변에 모여드는 사람들을 비유했습니다.
또한 현상,형태, 행태 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지 않겠습니까?
1 구름도사 18-05-04 14:25 0  
내가볼땐 이미 조성된걸 다시 한다는것 역시 낭비라고 생각됨
중요한건 조성비가 아니라 관리비가 냄새가 많이 나네요.
법에도 일사부재리가 있듯이 앞으로의 문제가 중요하다 생각되고요...
솔직히 일반 국민들에게 이런게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살아서 특별했던 아주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라....
막말로 현충원에 똑같은 1평으로 모신다하면 사적인 추모행사를 하더라도 주위 묘역에 민폐가 될수도 있지않겠습니까?
중요한건 과하냐 아니냐의 문제같네요....
규정이 없던 시절의 묘역 조성 그리고 규정이 정해진뒤의 묘역규모 대통령을 지낸 사람들의
묘자리로 그렇게 위화감이 들 정도는 아니지않나.....
1 부실리우스 18-05-04 16:11 0  
《Re》바다무지게 님 ,
동아일보 장관석 기자의 기사내용을 보면
묘역 형태들과(왕릉) 형평성. 관리행태, 비용등을 영국등 외국의 사례들과
비교 분석적으로 열거 했고, 다음으로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의 "국립묘지법 개정안" 입법 발의를 소개 하면서
내용엔 포함되진 않았지만 마치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방향이 잘못
되었음을 시사하는 늬앙스적 내용으로 기사화 한 것 처럼 이해됩니다.
제가 독해를 잘못했나요.?
그래서 저는
일정부분 공감가는 것도 있고, 또 비공감도 있습니다.
해서 제 생각의 적폐는 사람에서 비롯 됨을 크게 보는 입장이라,
물러난 권력도 여분의 권력이(불씨) 남아있는 한 사욕충족을 위한 사람들이(불나방)
모여 든다는 생각에서 사람의 적폐청산이 중요하다 라고 한 것입니다.
1 바다무지게 18-05-04 16:17 0  
《Re》부실리우스 님 ,
제가 생각이 짧은지 현충원의 묘지문제와 님이 하시는 말씀과 연관성을 찾을수가 없습니다..생각해서 올리신글 이해못해 죄송스럽습니다
1 바다무지게 18-05-04 16:25 0  
《Re》부실리우스 님 ,
ㅎㅎ 님 기사를 읽으실때 색안경은 벗고 읽으세요..여기에서 갑자기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이 왜 나오는지요? 저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요? 김대중 김영삼대통령의 묘가 대전에 있어야 정상인데 서울에 있다는게 유족입장에서는 거슬릴수 있는 내용이고 갑자기 문재인정부가 여기에 등장하는건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넹요.
1 부실리우스 18-05-04 16:36 0  
《Re》바다무지게 님 ,
기사의 맨 밑단원에
("문재인 정부도 이러한 적폐를 청산해야 국민적 지지를 얻을것" 이라고 말했다)
라고 인용문으로 해놨습니다.
하다 보니......처럼 이해됩니다.
4 황선생 18-05-04 22:21 0  
멋진글입니다^
스스로 정리해야될 사람들이 도리어 아직도 큰소리치고 있고 그들을 졸졸 따라 다니는자들이 많으니~~
1 바다무지게 18-05-05 16:55 0  
《Re》부실리우스 님 ,
글쎄요 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적폐청산 항목중에 이런걸 넣으면 국민이 더 지지할 것이다 이렇게 보이는데 이걸 또 이념대결의 시비거리로 보이신다니...
1 부실리우스 18-05-06 09:37 0  
《Re》바다무지게 님 ,
저하고 해석이 많이 다르네요.
님이 해석 한 "국민들은 더 지지할 것이다" 라는 것의 실제 기사내용엔
"더"(지금보다 더 많이) 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때문에
기사 문장의 내용은 문재인 정부의 적패청산 대상이 틀렸음을 말하는 것이죠.
마치 지금의 적폐청산 방향은 국민적 지지를 얻지못하고 있다.
라는 내용을 부각시킨 기사로 이해했습니다.
김중로 의원의 발언을 빌려서 말이죠.
때문에
저는 적폐는 사람에서 비롯되고 내려온 적폐적 권력자의 여남은 권력(불씨)
을 내리고 처벌해야 된다는 주장을 한것입니다.
1 바다무지게 18-05-06 19:42 0  
《Re》부실리우스 님 ,
저랑 해석이 진짜 많이 다르십니다...이게 정치적으로 비난하는 글로 보이신다니..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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