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게시판에서 뵙게되어 댓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글 내용이 건강 관련 내용이라 혹시라도 어디 불편하신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Re》블랙러시안 님 ,
염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끔 들어와보면, 여전하신 모습에 기분이 좋아요.
하나둘 사라지는 닉네임들과 또 다른 분위기에서 낯이 설어, 격세지감이랄까 이런저런 속사정에 머뭇거리다 돌아서지요.
아날로그가 흥행하던 그 시절이 좋았다는, 뭐 인심과 인정의 풍경이 그리운 그 날들이 말입니다.
돌이켜보니 님과의 기억은, 10여 년 전인가요 포항 부근에서 '하얀등대' 모임(하얀집?)에서 한 번, 또 남해 고성 어느 포구에서 제품 품평회 실사 땐가요, 또 한 번은 선실인지 기억이 희미합니다만 그때마다 늘 반가운 해후였습니다.
또 있어요, 사모곡으로 힘들 때 님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따뜻한 글동행도 기억합니다. 인적교류, 사람과의 관계, 사람의 풍경, 사람 끌기(결국은 인낚으로 연결되나요^^). 아무튼 물씬 사람 냄새 풍겼던 그 시절은 각박하지 않았지요.
아이들이 다 떠나버린 휑하니 적막한 집에서 결국은 아내와 마지막으로 남는다는 실재가 진실이 됩니다. 아내와 마시는 커피 한 잔, 김장 겉절이와 삶은 수육에, 달다는 둥 짜다는 둥의 삶의 소리가 진부해질 때면 덜컥 겁이 납니다. 그것이 지호의 거리에 있듯이..
세월이 눈에 보이다 손끝에 잡히는 감각으로 시간을 빌어 쓰는 기분, 그게 슬프고 묘합니다.
세모와 세시, 넉넉하고 푸근하소서^^
염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끔 들어와보면, 여전하신 모습에 기분이 좋아요.
하나둘 사라지는 닉네임들과 또 다른 분위기에서 낯이 설어, 격세지감이랄까 이런저런 속사정에 머뭇거리다 돌아서지요.
아날로그가 흥행하던 그 시절이 좋았다는, 뭐 인심과 인정의 풍경이 그리운 그 날들이 말입니다.
돌이켜보니 님과의 기억은, 10여 년 전인가요 포항 부근에서 '하얀등대' 모임(하얀집?)에서 한 번, 또 남해 고성 어느 포구에서 제품 품평회 실사 땐가요, 또 한 번은 선실인지 기억이 희미합니다만 그때마다 늘 반가운 해후였습니다.
또 있어요, 사모곡으로 힘들 때 님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따뜻한 글동행도 기억합니다. 인적교류, 사람과의 관계, 사람의 풍경, 사람 끌기(결국은 인낚으로 연결되나요^^). 아무튼 물씬 사람 냄새 풍겼던 그 시절은 각박하지 않았지요.
아이들이 다 떠나버린 휑하니 적막한 집에서 결국은 아내와 마지막으로 남는다는 실재가 진실이 됩니다. 아내와 마시는 커피 한 잔, 김장 겉절이와 삶은 수육에, 달다는 둥 짜다는 둥의 삶의 소리가 진부해질 때면 덜컥 겁이 납니다. 그것이 지호의 거리에 있듯이..
세월이 눈에 보이다 손끝에 잡히는 감각으로 시간을 빌어 쓰는 기분, 그게 슬프고 묘합니다.
세모와 세시, 넉넉하고 푸근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