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쟁이 바다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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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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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쟁이 바다와 남편~.~..

G 3 413 2004.10.02 15:56


문득 문득
생가나는 이름하나~
문득 문득
느껴지는 갈등하나~~

때론 섬뜩하게
때론 다정하게
그것은 바로 바다..


신랑이 좋을땐~
그저 그의 행동 모두가 좋고
신랑이 미울땐~
그저 그의 모든것이 밉다.
마치 바다처럼~

나만 이런걸까?
해질녁의 노을은 참 곱다.
나의 이기적인 교만과
나의 독선도
모두를 받아주는 사람~..
그래서 난 늘
투정을 부리는 것인지도 모르지..

바닷가의 밤바다는
몸서리가 칠만큼 차다.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낚시꾼이 한밤에
빨간찌를 노려보다가

찌가 한개가 아니고
두개가 보일때~
아~ 생각만으로도
그공포는 느낄수가 있다..

그렇게 우리의 인생이
흐르고,나는
세월을 마시며
바다를 보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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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G 동메 04-10-02 23:11
밤바다보다 더 차가운 마음을 가져서일까요.....저는 한겨울의 밤바다도 포근하게 느껴집디다.
혼자 비박할때 몸서리치는 외로움에 전율하며.간혹 귀신이라도 나왔으면 친구삼고싶은 생각도
들고요...물론 쇠주한잔 먹었을때 이야기죠...ㅎㅎ
언젠가 가신다더니 다시오셨군요...
오프에서의 인연은 사람이 싫어지면 무우자르듯 할수있지만, 인터넷 이세계는 그리되지않더군요....모사이트에서 인터넷테러를 수차례당하고 절필선언을 수차례한 양반도 며칠지나면 또다시 나타나더군요.......불특정 다수에 대한 신비감이랄까,인터넷중독이랄까.....어쨓던...
신랑이 말안들으면 사흘에 한번씩 박박 긁으셔요...바가지....
속이타면 온라인에서 글로서 해소하셔요....가슴앓이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가슴앓이 하지마시고 그때그때 해결하셔요....
G 두원사랑 04-10-03 05:12
동메님~~~..
안녕하세요.^*^..
우리남편은 제가 바가지 긁으면 거의
폴작 넘어가려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글로 해소를 하는 편이고요.
맞습니다. 저도 인터넷 중독인것 같습니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신비감~~..
정말로 제 가슴에도 와 닿네요.
^*^..

늘 바다와 함께하고 늘 컴앞에서 님들을 기다리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이렇게 님도 만나게 되는군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나는 재미도 크지만,
늘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좋은 말씀 고맙게 생각합니다.
G 돌돔함잡아보자 04-10-14 16:30
두원사랑님 한쪽 가슴구석에 무언가 항상 목마름이 자리잡고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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