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오지마라 그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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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오지마라 그카네요.

29 바닷나비 40 1,356 2009.08.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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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토요일은 푸른 물결 넘실대는 바다 갯바위에서 ...
둘째날 일요일은 높고 파란하늘이 좋다는 산으로 그렇게 주말계획을 세웠지만
토요일 모라꼿 태풍영향을 받은 바다는 오지마라 그카네요. 결국 출조는 포기하였습니다.
일요일 바닷나비는 나비부인과 손잡고
산세좋고,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가는 경북 문경 대야산으로 떠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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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나비의 직장에 있는 직원분이 정다운 산악회 집행부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직원분의 초청으로 문경 대야산 산행길에 오른 바닷나비부부는 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바닷나비가 속해있는 낚시동호회나 등산동호회 집행부 임원들이 애쓰고 고생하는 것은 비스무리합니다.
집행부에서 아침 대용식으로 나눠준 바나나 우유와 야채토스트 그 맛은 두리묵다가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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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악회 28인승 리무진버스가 도착한 곳 경북문경 대야산입구입니다.
이곳에서 24명의 일행들은 산행을 준비합니다.
아마 우리 한사리낚시회같았으면 출조할 선박에 승선할 준비를 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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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높은 하늘아래 오미자 밭이 있는 이곳을 지나치다보니 ...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걸어가는 등산동호인들을 반가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무궁화 삼천리 우리나라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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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대야산아래 산골길
자연속에 수줍은듯 조용히 피어있는 대한민국의 꽃 무궁화가 아름답고 나팔꽃도 왠지 반갑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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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으로 올라가는 등반길
오랜 장마탓인지
대야산 용추계곡에서 산아래로 흘러 내려가는 계곡물이 시원하기만합니다.
계곡에 있는 이름모를 산새들의 맑은 소리와 나무 그늘밑 매미들의 합창, 대자연의 그 조화로움이
일상에 찌들었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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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산행길 장장 두어시간남짓 오르고 오른 문경 대야산 밀재라는 산중턱에 도착하였습니다.
초짜가 올라가는 등반길은 나름대로 너무 높고 가파라서 나비부인과 동반하여 올라가기에 무리였습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정다운산악회 회원들과 바닷나비부부는 이곳에서 잠시 이별을 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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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높고 산세가 너무나도 좋았던 경북문경 대야산
그리고 용추계곡의 맑고 시원한 물에 잠시 손을 담구고보니 천상의 선녀가 부럽지 않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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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십자인대 수술이후 무리한 산행길이었을까요. 걸음이 힘들었던 나비부인을 생각하여 이곳 계곡에서 우리는 잠시 정착(?)하기로 최종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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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닷나비가 기다렸던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나비부인이 깔끔하게 차린 음식입니다. 산골짜기에서 이정도 차림이면 진수성찬이 맞는지요.
정성껏 싸온 갖가지 반찬들 새벽부터 챙긴다고 나비부인 고생하였답니다...(^^)
이처럼 풍치가 좋은 산, 계곡에서 맛난 음식과 한잔의 술로 잠시나마 즐거움을 가져보니
이보다 더한 기쁨과 행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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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산하며 이렇게 바닷나비의 대야산 산행은 마무리합니다.
무척이나 많은 등산동호인들이 대야산을 찾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버스가 한가득입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롯데와 기아의 프로야구는 안 볼 수 없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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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나비가 바다가 아닌 산으로 거꾸로 올라가서 이처럼 두다리 힘을 듬뿍 길렀으니
이번에 출조를 가게되면
뭔가 확실하게 한마리 잡아야 될낀데 걱정이 태산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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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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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댓글
1 바닷나비 09-08-12 18:39 0  
은비아방님의 닉도 너무 좋습니다.
친근감도 있다는 생각이들구요.
마나님의 이름은 신랑이 지주야 젤루 조은거 아니겠어요...ㅎ
이렇게 재미있게 보아주시니 제가 더 기분이 좋습니다.
은비아방님 오늘도 남은 시간이 행복하시길....(^-^)
1 리빙스타 09-08-12 21:03 0  

바닷나비님 .. 오랫만이라서 더욱반갑습니다 ~  ^^

멋진곳으로  휴가다녀오셨군요 ~ 
용추계곡물에 발담그고앉아서 .. 수박한쪽베어물면 얼마나좋을까요 ~
사랑님의 정성스런도시락도 .. 꿀맛이었겠지요??

잘 ~ 보고갑니다 ..  무더운여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1 솔향기 09-08-12 21:53 0  
오랫만입니다.. ^^*
악수 ~
오랫만에 오신 사유가 혹시 .. 오늘 대마찌 낫십니까 ?
1 바닷나비 09-08-13 15:20 0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리빙스타님 그동안 잘계셨는지요.
이렇게라도 만나뵈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바닷나비가 바다가 아닌 산에서
이렇게 잠시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가끔 소식이라도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 오공자 09-08-12 22:04 0  
좋은곳에  다녀오셧네요..
울동네근처도,,  내연산계곡, 주왕산.상옥 ,옥계..등
많으나  아직올핸 한번도 몬가봣습니다...

두분의  다정한 중노년의 ,,,(실례는 아니온지..ㅎㅎ)
모습이 자신이 있는모습입니다.
비록 손주넘과 같이지내는지라  여유는없지만
그런대로 한세상 이려니하며  지내봅니다.
작은 조각배 띄어본지도  오래됏고.........
울산 주주모임에  잠시 보내고  오니
꼬맹이 고열로  급히 왓네요.  ㅎㅎ
좋은그림  잘보고  두분  화목하시길,,,ㅎㅎ
1 바닷나비 09-08-13 15:46 0  
내연산계곡, 주왕산 등 그 좋은 산들이 동네라뇨 ....
정말 부럽습니다.
오공자님 이번에 주주모임에 다녀오셨군요.
즐거우셨겠습니다.
저역시 한번 가본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다.
손주들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부모인 것 같습니다.
저역시
조금있으면 할배소리 듣게 생겼답니다.....ㅎㅎㅎ
오공자님 오래도록 건강하십시요..^^
1 호미 09-08-12 22:10 0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산행길~
잘  보았읍니다

왕성한  활동력이  부럽기도  하구요~ ^^

어느듯  여름의  끝자락~
내일이  말복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유로움~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1 바닷나비 09-08-13 15:44 0  
호미님 무척이나 오랫만에 이렇게 접하는 것 같습니다.
잘지내시고 계실 것이라 믿어도 되겠지예
그리고 저 ....
여유로운게 아니라 괜히 여유로운 척 해본거 였습니다....ㅎㅎ
언제나 바쁜 일과속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호미님이 오히려 부럽다는 생각입니다.
좋으신 분들과 오래도록 좋은 추억들 소복소복 쌓아가시길
희망드립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리구요...^^*
9 맘모스 09-08-13 23:01 0  
여전히 바뿌신 회장님......
이번에는 바다에서 대박해야죠....^^*
9 바닷나비 09-08-14 19:24 0  
맘총무님 -.-;;
나만 바쁜강
맘모스아우님도 억씨기 바쁘던데...
이번에 진짜 실력함 보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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