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사님의 고백(노통의 서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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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고백(노통의 서거에 대해)

1 죠스1 4 1,297 2009.06.01 19:22
다음은 어느 목사님의 고백을 퍼온것입니다..
걍 참고만 하십시요..이 목사의 개인적인 견해이니까요..
또 한 멀 선동하려고 퍼온글이 아니니 반대 의견이라해서 욱하는 마음으로 심하게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걍 이런 글도 있구나하고 보십시요..


어느 목사님의 고백...(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글쓴이: ......

노 무 현 전대통령은 잠들어서 우리를 잠들지 않게 하였습니다

글쓴이 :

아무도 수용할 수 없어하고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가 택한 길은 어쩌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외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01.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초라해지고 있었을 때에 그들을 다시 일어나게 했습니다.
02. 그와 관계 되어 수사를 받게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선사했습니다.
03. 그의 이름에 누를 끼치는 행동을 해 왔던 사람들을 각성시키는 죽음입니다.
04. 그의 가족들과 측근들에게 죽음으로써 결백을 밝혀 주었습니다.
05. 그의 진보적 사고를 지지하면서 따르던 사람들을 다시 일깨운 죽음입니다.

06. 그의 정책을 반대하여 왔던 사람들에게 그의 죽음은 유익(?)한 죽음입니다.
07. 그의 정치를 지지하면서 그를 후원했던 사람들을 다시 일깨우는 죽음입니다.
08. 부자들의 횡포에 맞서 힘겹게 싸워 온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 죽음입니다.
09. 수구 보수 언론과 힘겨운 싸움을 하던 진보 언론인들에게 호재가 되는 죽음입니다.
10. 작금의 현실 앞에 울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그의 죽음은 실컷 울 수 있게 했습니다.

11. 분열되어 가던 야당 정치인들이 다시 연합할 수 있게 한 죽음입니다.
12. 은퇴 후 그의 영향력을 두려워 하던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죽음입니다.
13. 그의 죽음은 권력무상(權力無常)을 국민들에게 가르치는 죽음입니다.
14. 나태해져 가던 우리 국민들의 양심을 깨우는 죽음이었습니다.
15. 부자들과 권력자들이 왜 천국에 가기 어려운지를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16.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서 욕심과 편견을 내려 놓게 하는 죽음이었습니다.
17. 우리 국민들에게 무관심과 오해와 정죄의 결과를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18. 정치보복, 보복정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가르쳐 준 죽음이었습니다.
19. 의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괴로운지를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20. 주변 사람들의 욕심을 다스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21.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곧 살인(殺人)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확증하는 죽음이었습니다.
22. 과실(過失)보다 존재(存在)가 더 소중함을 통감하게 하는 죽음이었습니다.
23. 권위주의(權威主義)를 무너뜨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24. 남자(男子)에게 있어서 자존심이 생명과 같다는 것을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25. 선(善)을 이루는 정치의 어려움을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26. 권좌에 앉아서 정치할 때 보다 하야(下野) 후 삶이 어려움을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27. 무책임한 언론의 해악(害惡)을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28. 사람이 법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법이 사람을 위해야 함을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29. 사람을 살리는 법(法) 정신(精神)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죽음이었습니다.
30. 후원자(後援者)들이 후격자(後擊者)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죽음이었습니다.

31. 욕심을 가진 사람들과의 유착은 결국은 불행을 초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죽음이었습니다.
32. 그는 살아서도 사람들에게 솔직한 말을 했지만 죽음으로서 더 많을 말을 하고 있습니다.
33. 더 오래,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있고 싶어서 유일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34. 말로도 글로도 통하지 않던 말을 하기 위해서 유일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35. 그는 고향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선각자(先覺者)였습니다.

36. 그는 권력을 잡았을 때도 차떼기 당 사람들을 감옥에 보내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37. 그는 범부(凡夫)들이 수용하지 못하는 길을 걸어갔던 죄(罪)를 지었던 것 같습니다.
38.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과 그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그를 죽음으로 내 몰았습니다.
39. 그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관심한 사람들이 그를 죽음으로 밀었습니다.
40. 이번 죽음은 그가 우리 국민들의 수준에 과분한 지도자였음을 가르치는 죽음이었습니다.

41. 그가 어떤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는지를 보여 주는 죽음이었습니다.
42. 그가 미워서 잠이 오지 않던 사람들에게 그의 죽음은 안면을 선사한 죽음입니다.
43. 그가 입을 열면 크게 다칠 수도 있었던 사람들에게 안도와 평안을 선사한 죽음입니다.
44. 사람이 말을 할 수 없거나 말이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45. 자신의 입을 영원히 닫으면서 여러 사람들이 바른 말을 할 수 있게 죽음을 택했습니다.

46. 권력이나 법률이나 그 어떤 것도 사랑이 없으면 죽음을 불러 온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47. 우리들이 그동안 사람을 소중이 여길 줄 몰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48. 죄가 더 크고 많은 자들이 보다 정직한 자를 돌로 치는 가인의 후예들을 보여주었습니다.
49. 서민들 가슴 속에 남아 있던 양심이 깨어나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죽음이었습니다.
50. 약자를 위할 줄 모르는 정치는 바른 정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신 분이었습니다.
51. 약자편에서 말하지 않는 언론은 바른 언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신 분이었습니다.
52. 그는 자신이 잠들어서 다른 사람을 잠들지 않게 하는 유일한 길을 택한 것입니다.

(요일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마 10: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약 1 :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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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1 죠스1 09-06-01 19:53 0  
저는 참고로 이 목사의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의 이통은 선거당시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이 되신 분입니다..
소수의 정치적인 관점에 계신분들을 빼놓고는 많은 분들이 경제를 살려보라고 당선
시킨듯 판단됩니다..이후 총선에서도 압도적인 지지율로 이통이 몸담은 당을 선출시켰
습니다..그것이 국민들의 마음이었습니다..
글쎄 저는 이렇습니다..옛날 박통이 경부고속도로를 뚫을 때 야당은 물론 많은 분들이
반대를 하였지만 무릅쓰고 경부고로건설을 관철 시켰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이통의 공약중 4대강 살리기 부분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기는 합니다만
만약 이통 본인께서 그길이 경제살리기의 해답이라고 자신있게 판단되신다면..
추진해야 된다고 사료됩니다..그일로 인한 득실은 임기 만료후에 심판을 받으면 되는
거구요..제발 이말했다 저말하는..부분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 말뚝박힌호박 09-06-02 09:56 0  
《Re》죠스1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정부에 한표를 행사한것은
오로지 경제살리기 입니다.

스쳐부는 바람에 흔들리지마십시요.
건승하십시요.
1 코기다나까 09-06-02 15:12 0  
오로지 경제살리기란 말에 한표를 행사했다는 호박님의 말씀에 더 가슴이 아프네요.
외국의 언론으로 부터 부도덕한 대통령후보란 비판에도 불구하고 호박님같이 순박하고 순진한 국민들을 경제살리기란 감언으로 현혹시켜 이 정권이 탄생되지 않았습니까 .
이 정권은 호박님같이 순진한 국민들 앞에서는 지난 10년이 경제가 파탄 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얘기하면서 외국에 나가서는 IMF를 극복하고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뤄낸 국가라고 자랑하고 다닙니다 .
이 정권이 얼마나 국민들을 어리석고 우매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
앞으로 투표하실때는 경제살려주겠다는 어디 후진국에서나 통할 그런 말에 속지
마시고 공약 하나 하나를 따져보세요 그리고 투표하세요 .
1 꿈꾸는대물 09-06-04 23:18 0  
아직은 뭐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지금까지는 솔직히(개인적판단임) 먼저10년이 그립습니다 민주주의라말하며 거창하게 말씀드리기 그렇지만은 예전만 못하다고 느낌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사상논쟁으로만 치닫고 민생은 뒷전에 제쳐둔것 같습니다 닭이먼저다 닭걀이먼저다하듯 너희들이그랬으니 우리도 그런다하며 서로 양보없는 극심한대립으로 치닫는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보수니 진보니 좌익,우익 그랬는지 서로 자기주장만 내놓고상대방을 인정할려 안하더군요 조그만 흠은 부풀려서 큰일인것처럼 치부해버리고 이번 노무현전대통령 서거에서보듯이 정치하시는분들이 주장을 보노라면 완전 아귀다툼이 따로없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잘못한것은 다음정권에선 그걸 교훈으로 삼아 정치를 잘하면 국민들이 편안할텐데 국민을 사상으로 대립시켜 완전히 편 가르기가 너무 극심함을 느낌니다 오죽하면 빨갱이그러니깐 김치에 고추가루먹기가 부담?스럽게 만듭니까? 안전적?인걸 바라면 보수고 좀더 획기적?이면 진보다 이러면서 국민전체를 사상으로 가르고 나면 그렇지 않아도 분단된 우리나라 현실에서 다시 쪼개자는건지 이것참 정치하시는분들 정신좀 차렸으면 합니다 지금 사상이 중요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민생이 더중요한데 모든물가가 올라서 요즘얼마나 힘듭니까? 낚시다니기도 이젠 점점 부담이됩니다 국민들이바라는게뭘까요? 현재대통령도 그래서 뽑았을건데 현실은 그러지 않군요 누굴 어느당 비난하기앞서 집권당, 현재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어가면 모든비난은 당연한게 아닐까요 먼저번 정권때도 얼마나 욕을 많이 했습니까 그런다고 국민들 입이나막을려 법안을재정하고 경재가 안되니 자기지지층을 확보한다는 생각인지몰라도 편가르기나하고 열거하자면 많지만 그랬다간 비난이 쏱아질것같아 두려움에 입닫을 랍니다 그저 바라는건 좀더 낳은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군요 순전히 개인적생각이니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지만 말아주십시요 그냥 지나가다 주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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