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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횐님 중에 호주에 계시는분이 .....

1 부르릉 5 750 2008.10.17 17:14
여줍고자 합니다...
얼마후에 제여식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라는걸 떠난다고 합니다...
이달말즘 일정이 잡혀잇는걸로 압니다..
그것도 혼자서 떠난다네요...
지금 나이 ...25
일정은 필리핀 어학원에 두달가량 잇다가 그후 호주로 들어가다는군요...
여식말로는 일하면서 공부를 한다는데...이것이 지금 현실적으로 가능한일인지요....?
그리고 지금 그곳 호주에 대한 들려오는 말들이 안좋은 예기들이라 너무나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지금 같은 코스를 밟고온 조카와 이모가 극구 말리고 일가 친척들이 예기를 하고 잇는데도 고집을 안꺽고 잇습니다...
지금 수순은 호주행 비행기표 50 프로 입금 예약해논 상태구요...필리핀 어학원에도 50프로 입금 등록 한상태입니다...
이런 과년한딸을 일가친척 아무도 없는 타국에 혼자서 그것도 두곳이나 가려하니 지금 부모 심정 은 억장이 무너질려합니다...............ㅠ
팔불출 소리 하셔도 괜찬습니다...외동딸 ..초등학교 전교회장 부터 고등학교 표지모델로 나올만큼 인물도 좋고 성격도 온순한애가 그먼 타국에가서 험한꼴 안당할까...저는 요즘 술로써 이심정을 달래고 잇는중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금 심정은 못가게 한다면 제일 좋겟는데...
자기에 인생 목표을 위해서 간다는데 무조건 말릴수도없고 ......ㅠ
그곳에 일가친척이나 아는분이라도 계시면 정말 한시름 놓으련만 그런 실정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람사서 보디가드를 붙일 형편도 못되고하니....
어저면 좋을지 그곳에 대한 정보나 소중한 조언좀 간곡히 부탁드려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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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1 포항김조사 08-10-17 18:24 0  
캐나다면 현지 선배도 있고 현지인도 알고 있고 고향에 나와 있어서 부르릉님 마음 편하게 해 드릴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모든거 믿어 주시길 바랍니다. 따님도 이제는 어른이고 앞가림은 다 할걸로 보입니다. 아버지 이기에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 거죠..

어느나라에 가든 타국은 힘들죠. 가서 유학원서 조인해준 홈스테이 혹은 쉐어를 하면서
힘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죠..

이만저만 한것 다 각오를 하고 준비 했을테니 말릴수 없으면 더 믿고 지금 부터라도
더 잘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거나 주변에 호주에 거주 하시는 분을 수소문 해서 부탁 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나하나 08-10-18 00:12 0  
안녕하세요 부르릉님 따님께서 호주 유학을 가려고 하나보군요
아마두 필리핀을 경유해서 가려고 하는것 보니 나름대로 많은 조언을 들은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호주에 가는것도 좋치만은 언어가 어느정도 대는지 궁금함니다
저도 남매가 호주에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거주지는 홈스테이가 아닌 단독 집을 낸탈로 쓰고있는데 생활하기가
여간 힘들지 안나보더군요

그리고 호주에서 알바를 해서 생활비 충당하고 공부한다는것 생각보다 참
어렵습니다 단 언어만 통할수 있으면 그래도 좀나습니다
언어가 안되면 유학원을 통하여 학교를 정하구 바로 호주로 가는게 낳지싶습니다

그리고 지역은 가급적이면 큰지역으로 ~ 시드니나 멜번 ~ 아들래드 쪽으로
호주도 작은 중소도시는 학교 등록금은 조금 싸지만 알바할 일자리 구하기가
여간 어렵지 안습니다 남자라면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쎈딩 작업이나
한국이서 오는 유학생 공항에서 픽업해주는 일등을 할수있지만

여자의 몸으로 그곳에서 부닥치며 생활 하기란 좀 힘이들것 같군요
그리고 호주에는 물가가 한국보다 좀 비싸구 홈스테이에서 먹는 식사두
입에 맞을지 그리구 지금은 학교등록두 마감된 상태일텐데 그쪽에 학교 개강이
2월 1일부터 개강인데 내년 2월달 개강은 지금 등록을 마친상테가 되어야
하는줄 암니다

우리아이들은 호주 멜번에 있습니다 학교는 디킨대구여 여식은 대학을 졸업하구
영주권받아 현지 회사에 정식으로 취직하구 지금은 대학원 가려구 준비하구
있구 아들은 일년간 어학연수 끝내구 내년에 학교 등록 해서 2월 개강이구요

부르릉님 따님보구 유학원에 자세히 알아보라하세요
지금 호주 어느대학에 등록 되어있는지 아님 내년 7월 학기를 등록하려구 하는지지요
그리구 워킹 비자로 가서 학교를 다닌다는것 아마 좀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1 싸울아비도 08-10-18 11:47 0  
다른거 다 떠나서 눈에넣어도 안아플 딸이 품을 떠나려 한다는것 자체로도 얼마나 마음이 쓰라릴지....거것도 머나먼 타국으로...공감갑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품안에 자식인걸요...
1 갈머리 08-10-18 12:15 0  
참고하시라고 제 동생들 경험담을 알려 드립니다.
1. 먼저 여동생이 국내에서 4년간 직장생활 하다가 갑자기 그만두고 바루 호주로 가버렸습니다. 님 따님 생각하고 같은 모양이더군여,, 나이는 26세였구여,, 첨에 울집두 귀댁처럼 여러가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거기 아는 사람두 엄구, 전화통화를 자주 해보니 3달 정도 농장에 들어가서 먹고 자고 돈 받아서, 그거들고 호주 여행하고, 또 돈 떨어지믄 농장가서 일하는 식으로 한다더군여, 그리 1년간을 보내고 귀국해서리
국내 영어학원 강사로 취직하더군여, 남동생이 군대 제대하고 나오자 말자(저하고는 띠동갑, 휴학중이라 근 9개월을 놀아야 복학 가능) 애 인간 만든다믄서 제대 2주 된넘을 데리고 호주에 다시 들어가더군여(남동생 농땡이라 영어 한마디 못함) 여동생은 3개월 정도 첨에 같이 남동생 자리 잡아주고 귀국해 버리고, 남동생도 거의 1년을 호주생활하구 돌아왓습니다..
2. 지금까지는 일반적인 진행상황이구여 제 느낌을 말씀 드리면
간다고 고집부리면 보내세여,, 요즘 젊은 애들 외국 기본입니다.. 나가서 진짜 고생을 해 바야 부모, 집 귀한줄 압니다,, 여동생은 아침 5~6시에 기상해서 포도만 땃다구 하더라구여, 워킹 거의 아시아계가 많아서 잘 어울려 지구여,, 현지 영어 배워서 더 좋타구 하더라구여. 집에서는 첨부터 아예 경비를 주지 않았습니다,, 거기에서 몸이 아프믄 병우너비가 너무 엄청나서리 아예 병원은 생각 안 하구여,, 여기서 약을 우편으로 보내준적은 많습니다.. 귀국해서 여동생 영어강사 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외국에서 사귄애들이 울 나라 여행왔다구 집에두 자주 데려오구여,,, 참 목장 페이가 울 나라 돈으로 일당 십마넌 정도 되는것 같앗습니다,(2006년 기준) 남동생은 목장일이 힘들다고 대도시쪽에 나와서 식당 알바 자리 들어가서 주방장 보조까지 해 봤답니다,,,울 나라 교민도 만코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니, 젊을때 한번 해 보는것두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그냥 참고만 하십시요.
1 부르릉 08-10-18 20:21 0  
댓글과 족지 주시고 전화 주신 여러분께.....
두서없고 문장 마저 엉망인 제글 읽어 주심 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꾸벅
25 년을 쩨딴에는 곱게만 키워옷는데....갑자기 폭탄 선언갘은 딸래미의말이 저한테는 충격그자체 엿습니다.....
어찌할바 모르고 잇엇던봐 이곳인낚이 생각나더군요...
인생의 대선배분들과 세상사 연륜이 많으신 이곳에 인생사 고민 허심탄회하게 말씀한번드려보자 ...자식들 이야기니 이해해 주시고 바다 사나이들이니 문장이좀 딸려도 이해해주시라믿고 올리게됏습니다...
역시나 바다같이 넓으신 분들이계신곳이라 금방 희망의메세지가 오더군요...
우리 딸래미보고 올리신 글 다보라 햇습니다...
말투와 행동거짐에 많은 변화가 잇엇습니다...
결과는 나중에 봐야되겟지만....
제가 하는 사업이 경기를 많이타는 사업이라 요즘에 별로 상황이 안좋다보니...
서울에잇는 모대학 ..컴퓨터 공학과다니면서 제딴에는 이런 아빠의 사정을알고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가려햇던것 같습니다.
저는 워킹 홀리데이 라는것이 제대로 무엇인지도 모르고 잇던상태에서 에기를 들엇고
며칠전에서야 제대로 알고서 극구 말리게 된것입니다..
족지와 뎃글 .반가운 전화로 조언과 격려 말씀주시고 그곳에 생활상도 그곳에 잇는것같이 현실감잇게 글을 써주셔서 그글을본 제여식의 심경변화를 지금 간곡히 기다리고잇는상황입니다...
아무튼 좋은 쪽으로 상황 설정을 하고싶습니다..
긍정은 항시 좋은 결과를 낳아 왓으니까요...
아무튼 이후에 무슨결과가 나오던 이곳에 글을 남길것이구요...
다시한번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않으신 여러분께 감사의말슴 드립니다...
강건하십시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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