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말해주는 자료를 가지고있고,또한 해방후부터
실제로 우리가 점거하고 있으므로 당연히 우리 땅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쪽에서는,훗날 그 귀속문제를 국제 재판소로 가지고 갈 경우를 생각해서이겠지만,
자신들에게 필요할 때마다 제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쪽 자료를 근거로 하여 독도가 우리땅임을 밝히는 일도 중요하지만 ,일본 쪽 자료를 가지고
그 섬이 일본땅이 아님을 밝히는 일도 또한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일본땅이 아니면 당연히 우리 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인이 울릉도 이외에 독도가 있음을 알았던 사실을 말해주는 기록이 처음 나타난것은 1667년에
쓰인 "은주시청합기" 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은주에서 배를타고 서북쪽으로 1박2일 동안을 가면 송도가있고 또 하루를 가면
죽도가있다.
이 두섬은 무인도 이며 고려 땅에서 이섬을 보는것은 (일본의) 운주에서 바라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일본의 건지, 즉 서북쪽 땅은 이 주(은주)에서 끝난다." 고 했다.
이 무릅 동해쪽에 사는 일본인들이 고기잡이나 벌목을 위해 울릉도에 가기 시작하면서 독도를
알게 된것이다.
이후에도 일본인들이 독도를 알고 있음을 말해주는 기록이 몇 가지 더 있지만, 모두 그 섬을 울릉도의
부속 도서로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울릉도가 조선땅이 되느냐 일본 땅이 되느냐에 따라 그 부속 도서인 독도의 귀속도 결정되는것이다.
울릉도는 몰론 고대부터 조선 땅이었지만,17세기경에 와서 일본인들이 많이 드나들었고 이 때문에
조선 정부와 일본 사이에 일종의 영토 분쟁이 생겼다.
그러나 1696년(숙종22년)에 조선 정부와 일본 정부는 울릉도가 조선 영토임을 확인했고,
그 부속 도서인 독도도 조선의 영토로 인정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정부는 일본인의 울릉도 출입을 금지함으로써 일본인들도 더이상 독도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몰론 이 같은 내용은 일본인들이 쓴 기록에도 남아 있다.
근대 이전의 경우 동해안 쪽에 있는 일본인들이 대개 17세기경 부터 울릉도에 드나들었고 그에 따라
자연히 독도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조선과 일본 두 정부의 타결로 울릉도가 조선 땅임이 확인되었고
그에 따라 일본인의 울릉도 출입이 금지되자 그 부속 도서인 독도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도 사라졌다.
****************명치유신 후 일본은 독도를 얼마나 알았는가?*******************
명치 정부가 성립된 다음해인 1869년에 일본 정부는 조선의 국내 사정을 탐지하고 새로운 국교를
열기위해 외무성 관리 세 명을 조선에 보냈는데.이들이 돌아와서 제출한 보고서 중 한 항목에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는 조선의 부속도서' 라고 명백히 적혀있다.
여기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분명 다른 두개의 섬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곧 그것마저 흐려지게 된다.
1873년~4년경에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왕래하던 한 일본인이 제 나라 정부에"송도개척지의"
라는 것을 제출했다.
여기서는 송도와 죽도를 구분해서,죽도는 조선에 가깝고 송도는 일본에 가깝다고 하면서 송도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고 폭포수가 있으며 광산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사실은 울릉도를 말하고 있음이 확실하다.
이후에도 송도에 대하여 "영국지도에서는 대마도와 함께 조선 영토로 색칠되어 있고,프랑스도 같다.
독일의 "고다 스치르스" 지도에는 대마도와 함께 일본 영토로 색칠되어 있으며,다만 "바이마르"
지도국 지도만 대마도를 일본 영토로 색칠하고 송도와 죽도를 조선 영토로 색칠 하고 있다."는
기록이 있는가 하면,"우리나라(일본)에서는 송도와 죽도가 두 개의 섬인지 하나의 섬인지 판연하지 않고
따라서 조선에 속하는지 아닌지 알지 못한다."는 기록도 있으며,"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바다 위에서
송도를 보니 초가가 두집있는것을 보았는데 대단히 작아서 일본인 혹은 조선인의 집 모양과 방불했다."
고 하여 분명 울릉도를 송도로 말한 기록도 있다.
이같이 블라디보스토크에 드나들던 일본 모험상인들이 대체로 울릉도를 송도라 하면서 그곳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일본정부의 다나베라는 공신국장은 "송도는 조선의 울릉도 로서 우리 땅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개간하는 일은 전혀 있을수 없는 일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답했다.
그런데도 이른바 송도를 개척 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자 다나베 공신국장은 당시에 분분하던
"송도 개척론"을 "송도가 울릉도 이므로 조사하는 일 자체가 불법이라는 의견.그섬이 울릉도 인지
그 옆에 있는 우산도인지 아니면 전혀 임자가 없는 섬인지 조사해봐야 하지만 아직 서남 전쟁 중이니
후일로 미루자는 의견. 러시아와 영국 등이 그 섬을 먼저 점령할지 모르므로 빨리 조사를 해봐야 한다는
의견" 으로 요약했다.
그러나 그 자신은 "송도는 우리나라에서 붙인 이름으로 사실은 조선의 울릉도에 속하는 우산"이라하고
그래도 믿을수 없다면 군함을 보내어 조사를 해보자고 했다.
그 결과 1880년9월에 일본 정부는 군함 천성함을 보내어 조사를 했다.
송도를 조사하고 온 천성함은 "그땅은 옛부터 울릉도이며 그 옆에 죽도라고 부르는 작은 섬이 있으나
모두 하나의 암석에지나지 않음을 알게 되어 오랫동안의 의문이 하루아침에 해결되었다."고 보고 했고,
이에따라"수로보고" 제33호에서는 "송도-한인은 이를 울릉도로 칭함"이라고 했다.
천성함 조사에서도 독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당시의 일본 모험상인들이 개척 대상지로 주장하고
있던 송도는 공신국장 다나베가 알고 있었던 것과 같이 울릉도임을 확인 했을 뿐이다.
****************일본은 왜, 어떻게 독도를 영토 편입했는가?********************
천성함이 조사하고 온 후 송도가 조선 영토인 울릉도임이 확인됨으로써 이후 일본의 공식 기록에서는
울릉도를 송도라 불렀는데, 어떤 기록에는 "송도" 일명죽도" 라 한것도 볼수 있다.
즉 울릉도에 대한 일본의 공식 명칭은 송도였고 죽도라는 별칭도 있었지만,독도에 대해서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서양인들에게 독도의 존재를 처음 알린것은 1849년 프랑스의 고래잡이배 "리앙크루" 였다.
이후 서양인들은 그 배의 이름을 따서 독도를 리앙크루 섬이라 불렸다.
이 리앙크루 라는 이름이 일본에는 "리앙코" 로 전해져서 1894년 일본 서부 지방의 "산음신문"에
"죽도(울릉도)는 은기에서 서북쪽으로 80 여 리의 바다 가운데 고립해 있다.(은기에서) 배로
50 여 리를 지나서 죽도가 있다." 고했다.
이 기록에서는 울릉도가 죽도로 되었고 독도는 리앙코 섬이 된것이다.
이름은 바뀌었다고 해도 독도를 다시 울릉도와 연관지어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후 일본의 요구로 부산, 원산, 인천이 개항하고 그곳에 일본 영사관이
개설되었는데,이들 영사관에서는 일본 외무성 통상국 앞으로 계속 영사 보고서를 보냈다.
일본이 독도를"영토 편입" 하기 3년 전인 1902년 10월16일자 보고를 보면 "(울릉도) 동쪽 50해리에
세 개의 작은 섬이 있는데 이것을 "리앙코" 섬이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일본인)은 송도라고 하는데 전복이 다소 생산되어 울릉도에서 출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섬에는 마실물이 적어서 오래 출어할수 없고 4,5일 간 머물다가 울릉도로 귀항한다." 고했다
일본 영사관 보고인데도 울릉도의 조선 어민들이 독도에 출어 한다고 했을뿐 일본인이 출어 한다는
말은 전혀 찾아볼수 없음 을 알수 있다.
부산의 일본 영사관이 이같이 보고한 지 2년 후인 1904년에 나카이라는 일본인이
"리앙코 섬 영토 편입 및 대하원" 이라는 것을 일본의 내무,외무,농상무 등 3대신 앞으로 제출했다.
소학교를 졸업하고 약간의 한문수업을 한 평민 출신 나카이는 잠수기 어업을 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과
조선의 전라,경상도 연안을 다니며 어업에 종사 했는데,1903년에는 독도에 출어하여 "자본을 투하하고
어사를 짓고 인부를 데리고 가서 어구를 갖추어 고기잡이에 착수했다." 고 주장했다.
이같은 대하원을 접수한 일본 정부는 "1903년에 나카이가 독도에 이주하여 어업에 종사한 것이
관계서류로 보아 확실하며 국제법상의 점령을 한것이라 인정되므로 우리나라(일본) 소속으로 하고
시마네 현 소속 이키도사의 소관으로 한다." 고 결정한후, 1905년2월22일자로 이른바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영토 편입" 을 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1900년에 칙령 제 41호를 통해, 울릉도를 다스리는 행정관을 도감에서 군수로 바꾸고
관할 구역을 울릉도 전체와 바로 그 옆에 있는 죽도, 그리고 석도(돌섬) 로 한다 했는데. 이 석도가
곧 독도를 말한다.
일본이 독도를 "영토 편입" 한뒤인 1905년에 나카이는 죽도 어렵 합자 회사를 설립했는데, 그 회사
자료를 보면 나카이가 대하원을 낸것은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한국 영토라고 여겨지므로
(독도를 빌리는 문제는) 장차 통감부가 처리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되어 도쿄에 가서 획책 했는데,
(일본정부의) 수산국장이 독도가 반드시 한국 영토에 속하겠는가 하는 의문을 제시했고 수로부장의
단정에 의해 이 섬이 전혀 무소속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고했다.
이같은 일본쪽 기록으로 봐도,당시의 일본인으로서는 독도를 가장 잘알고 있던, 그래서 대하원을 낸
나카이까지도 독도가 한국 영토라 생각 하고 을사조약으로 일본이 곧 한국에 설치할 통감부를 통해
그 섬에서의 어업권을 허가받으려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현장 사정을 전혀 모르는 수산국장이니 수로부장이니 하는 인간들이 영토 편입을 획책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일본정부의 내무성 당국자는 한창 러일 전쟁 중일때 한국 영토일수도 있는 한낱 불모의
암초를 편입 함으로써 한일 관계에 주목하고 있는 외국들에게 일본이 한국을 병합할 야심을
가졌다는 의심을 받는것이 이롭지 못하다 하여 대하원을 각하할 것을 주장했다.
그리고 일본 정부가 "무인도 소속에 관한건" 을 심의한 문서에는 당시의 일본 내각 총리대신
가츠라가 서명을 하지않고 "부"자를 적어놓은것을 볼수있다.뿐만 아니다.
일본이 독도를 "영토편입" 했다는 약 5개월 후 부산의 일본 영사관이 1905년7원31일자로 또 한번
"울릉도 현황"을 제 정부에 보고했는데,여기에도 독도에 관한 언급이 나온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영토 편입하면서 다케시마로 이름을 바꾸었다고했는데, 영토 편입 한지 5개월이
지난 때 까지도 울릉도 현황을 조사한 부산주재 일본 영사관원은 여전히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독도를 함께 조사했다.
뿐만아니라 그 섬이 일본 영토로 편입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말하지 않고 있으며,이름도 일본 영토로
편입할때 붙였다는 다케시마가 아니라 리앙코를 잘못 표기한 랑코로 되어있다.
그리고 일본인 나카이의 대하원 에서 말한 대로 출자하고 인부를 동원하여 어사를 짓고 어업을 하고
있다거나 했다는 말이 전혀 없음을 알수 있다. 다시말하면. 부산주재 일본 영사관도 영토 편입한지
5개월후까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것이다.
그런데 일본 외무성 정무국장이 나카이의 대하원 에 대해 "전쟁중이므로 영토 편입이 더 시급하다.
망루를 건축하여 무선이나 해저 전신을 설치 하면 적함(러시아군함)을 잘 감시하기에 대단히 좋을 것이다.
외교상 내무성에서 우려하는 일 같은 것은 없을것이다.
"대하원" 을 빨리 외무성으로 회부하라." 고하여 영토 편입이 이루어진 것이다.
일본이 독도를 영토 편입하는 일에 대해 일본 정부에서도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힘겨운 러일 전쟁을 도발해놓고 러시아 함대와의 해전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영토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혹은 한국 영토 일것이라고 의심하면서도 부산 주재 일본 영사관조차 모르게
몰래 영토 편입한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제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것이다.
저 파렴치한 외놈들이 저렇게 하고 있을때 우리나라 관료들은 다 무얼했는지...
한심하다 못해 숨통이 막혀서.......
정확히 독도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국민이면 바로 알고 있어야 할것같기에
몇자 올려 봅니다.
독도에 대한 지식을 잘 읽었습니다 글 내용을 보아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의 섬임이 분명 한데 독도를 두고 일본이다 한국이다 왈가 왈가 할 이유도 없는 것이며 정부에서는 일본의 만행으로 영토 편입해놓은것을 원위치로 분명히 선을그어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의 섬이라는것을 학실하게 해놓아야 되겠습니다 일본인은 섬나라 습성을 가지고 있기에 남의 나라를 심심하면 괴롭히며 침탈을 할여드는 아주 못된 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 근거를 놓고 보아도 독도는 분명 대한민국 영토의 섬이 분명한데 그를 거론할 아무른 의미도 이유도 없다고봅니다 우리나라 지도에 분명히 표기해놓아 일본으로서 두번다시 독도에 대한 말이 없도록 해놓아야 된다고 봅니다 ..독까시 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