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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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엔가.....

G 4 381 2004.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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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엔가.....



어느날엔가.....
마량에 낚시를 갔다 오는길에
강진만을 빠져나오면서......

서쪽바다로 떨어지는
잘익은 붉은 홍시같은 붉은해를...
넋을놓고 바라보는데~~
너무도 장관이라....!!!

길옆에 차를세우고
황혼이 질때까지 멍하니....
아무생각없이 쳐다만보다
붉디붉은 그석양을 가슴에 묻고 돌아왔다.

그런 노을을
매일바라다보면서 살아온...
그곳사람들의 품성들을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좋은 점들을 하나하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었다.

그런대 어느날 글깨나 쓰는사람이..
노을.낙조.석양.황혼이라는 네가지글들을
풀이해보라는것이다....
아니?
그말이 그말이지 무신 실데없는걸 묻노?
알쏭달쏭해서 그렇게 얼부무렸지만....

어느날엔가 저녁해를.....
늙어서 임종을 눈앞에둔 사람곁에서..

온저녁 못넘기겠다...!!
숨이 넘어갈라칸다...!!
숨이 넘어갔뿟다....!!
죽었뿟다....!!!

그런 표현들과 너무도 엇비슷하여...
생각하기 서글프지는것은....
무슨 이유일까...?


노을과 석양은
황혼의어두움이덮어올때까지...
오늘도 되풀이되는데...!!!



글: 늘근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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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G 바다의 꿈 04-07-17 14:55
고척낚시님!
옛추억을 되뇌이되...
인생의 종말과 관련된 것에 비중이 가는 것 같습니다.
님의 연세는 알지 못하지만...아마 그럴만한 연륜이 있으시겠죠?
노을을 바라보고 그 해가 지기까지 그 곳을 지켰던 것은 자신의 인생그림과 유사한 점(?)때문일까요?
.
.
사람도 집을 짓고 그 곳에 살지만...세월이 흘러 집을 허물 때가 오면 사람이 집에서 나오듯이 사람의 몸은 영혼의 집이랍니다. 영혼이 나올때가 되면 늙음이나 사고나...등등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나죠. 그리고... 인생을 주신 분앞에 심판[결산]받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사람은 사람인 자신을 모릅니다. 어떤 문제속에 빠져 있는지...신분이 무엇인지...즉, 어디서 와서 왜 살고 어디로 가는지를 알수 없어서 사람들은 그 답을 스스로 구하는 노력을 기울려 왔습니다. 그래서 도덕, 선행, 윤리, 철학, 종교까지 나오게 되었죠.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었서 보상심리가 작동하고 지금까지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착한 일도 하고 우상앞에서 빌기도 하지만...죄값은 사망이라 죽음없이는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그래서 온갖 제사가 있고...그럴찌라도 해결받을 수 없습니다. 죄값은 늘 피[생명]를 요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대신 죽음의 값을 내실 분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그 값을 지불하신 분이 살아서 그 값을 주셔야만 됩니다. 그것은 은혜로 주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값을 지불할 능력이나 힘이나 그 무엇도 없기 때문이죠.
일단 값을 지불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그러면 협박을 당해도 꽨찮고 사기를 당해도 꽨찮고 띨띨해도 꽨찮고 모자라도 꽨찮고....왜냐하면 값을 요구하는 분에게 이미 지불했기 때문이죠. 영혼이 우리 눈에 안보이듯이 그 값도 눈에 안보이는 값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그 값을 낼 수 있습니다.
그만할까요? 더 할까요?...
님께서 이 사람이 받아 누리는 축복을 함께 받아 복된 삶을 살아 가시길 원할 뿐입니다.
저 주일날 교회나가서 그 구원의 은혜를 주신 분에게 감사예배드립니다. 님도 사모님과 함께 손잡고...노모를 모시고...축복된 가정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늦은 오후입니다. 비가와서 낚시가시기 힘들겠죠? 저도 기회내어서 보리멸이나 낚으려 갈 예정입니다. 승리하십시오.
G 부산고척낚시 04-07-17 16:04
바다의꿈님....
장문의 답글 ~~
꿈님의 마음이라생각하고 감사이 담아두겠습니다.
저는 저가 느끼고 저가 생각한 자연스러운 삶들앞에
하나씩 순종하며....
세월의 흐름에 맡기려는걸요.....!!!
다만...
비올때 우산밭쳐주는주윗분들이있어 ...
인생이 더 보람된것같기도 하고요...

바다의꿈님 .....^^*
멋진 주말 맞어십시요.
G 바다의 꿈 04-07-17 20:16
히~~~~~! ; */* ! -제 표정이 어떻습니까?
님의 매력은 제게 만점 (*히~ ~죄송!)입니다. 제 고향이 통영이라 부산갈일이 있을 때 님과 함께 낚수대 함께 담구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참, 그리고 우산받쳐주는 분도 좋지만 홀로있을 때, 나 자신외에는 믿을이 없다고고 느낄 때, 두렵고 외로울 때 제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을 사귀어 보십시오. 그 분은요 친구를 찾아 만만리든 천천리든 금방오시거든요!~~*
멋진 주말 보내십시요.
G 부산고척낚시 04-07-17 21:41
ㅋㅋㅋㅋ
어느날엔가.....
부산옆풀때기라도 지나치시면 연락주이소...
그라고 대진고속도로...사천 통영 그리지나치시더레도...
연락주이소...
함 만나러가겠십니더...
비가내리는군요~~
좋은 꿈가득한 밤이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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