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tyle="CURSOR: hand" onclick="view_photo('http://www.kisfish.com/photo/punggyung47.jp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punggyung47.jpg" width=550 name=zb_target_resize><embed src=http://bobene.com.ne.kr/asia/c-ngoc.wma hidden=true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ul></ul></span></font></span><pre></pRE></td></td></tr></td></div>
><div> 너희를 보내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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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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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며칠전 부터 마음 다잡고 너희를 보낼 준비를 했는데도..<br>울지 않으려 아랫입술 지그시 깨물며<br>안간힘을 쓰며 참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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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br>장난감 사주지 않는다고 엄마 손잡고 떼쓰는<br>아이보다 더......<br>새 주인 힘에 겨워 당기는 고리가 떨어질듯<br>버티기를 하며 나를 바라보는 눈이.....<br><br><br>슬픈 이별을 하는 연인들 보다 더 애절하게 가슴에 닿는다. <br><br><br><br>"수고 하세요. 갑니다..."란 인사를 받았는데<br>난...대답조차 하지 못하고 울컥이는 가슴<br>어쩌지 못해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br>수십분을 씨름하다시피 가지 않으려 하는 너희를 보면서<br>"그냥 놔 주세요..데리고 가지 마세요.." 소리가 입속에서 맴돌아<br><br>참기 힘들었다는걸 너희는 알까..?<br>그렇게 보내고 손님들 에게 들키지 않으려 하루종일 <br>세수를 하고 나온것처럼 물기를 묻힏걸 너희들은 알까..?<br>그런 너희들 정말 보내고 싶지 않았다..<br>그러나 살아 가면서 어쩔수 없는 일이란게 있더구나..<br><br><br></p>
><p>언제부터 동네 민원이 들어오고 정류장 옆이니 다른데로<br>옮기라는데....내 집이 없는 탓에 어쩌겠니..<br>이리도 저리도 생각하고 궁리를 내 보았지만<br>정말 어쩔수 없는 결단이였다.</p>
><p></p>
><p>뜨거운 차를 천천히 마시면 나아지겠지 싶어<br>준비해서 한모금 마시려는데 부들거리며<br>손은 떨려오고 천천히 마시려는 생각과는 달리<br>꿀꺽 목안으로 넘어가 목젖을 데기도 하고...</p>
><p><br>다시 만날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에 <br>자꾸만 목이메여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구나..</p>
><p>내..바다야~! 바우야~!<br>이렇게 아플줄 몰랐다.<br>이제 개는 당분간 키우지 못할거 같다.<br>정이란게....참으로 무섭구나.<br>이젠 어쩔까나...?<br>다리에 흉터만 봐도 니네 생각이 날꺼고<br>아침에 문열어 주고받던 인사들도 할수 없음을<br>송아지만 하던 내..바우 그 큰 빈자리를 어떡게 메꿀까나?<br>또..얼마나 아픔으로 시간을 먹어야 치료 될려나..?</p>
><p><br>못난 주인만나......<br>미안하다.......<br>미안하다.......<br>새 주인과는 죽는날까지 이별하지 말기를....<br>그리고 행복 하기를.....</p>
><p><br></p>
><p>내 사랑하는 바다와 바우를 보내던날.....<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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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이야기 입니다.
>지금 그곳엔 고추랑 방울 토마토 오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 복날인데다
> 어제 자유인님이 올려 놓으신 강아지를 보니 더욱 생각나서..
>시간이란 이래서 좋은 약인가 봅니다.
>한 며칠 남편한테 놀림도 많이 당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