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03-12-16 05:11
이런 질은 어떤가요?
되풀이되는 동작을 나타내는 삽질, 걸레질, 딸꾹질....
일정한 직업을 나타내는 선생질, 바느질, 목수질...
그 중에서 젤 맘에 드는 건 역시 바느질
되풀이되는 동작을 나타내는 삽질, 걸레질, 딸꾹질....
일정한 직업을 나타내는 선생질, 바느질, 목수질...
그 중에서 젤 맘에 드는 건 역시 바느질
nscho
03-12-16 09:00
방금 사전을 찾아보니 "질" 이란 어떤 행동을 하는 행위를 나타내는 뜻이네요.
도구를 사용하는 행위나 신체를 이용하는 행위등을 지칭할 때 사용...
옛날에 등산, 골프등이 있었습니까..?
조선시대 때 등산이나 수영을 취미로 한다면 바둑이나 낚시와는 달리
아마 미쳤다는 소리 들었을 겁니다.....^^
낚시질이란 태고적 부터 있었고 꼭 나쁜뜻의 말은 아니니까 열씨미 낚시 하입시더...~
아래는 한컴사전에서 퍼 왔습니다.
-질11
「접사」①『도구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도구를 가지고 하는 일'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가위질/걸레질/망치질/부채질. ②『신체 부위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신체 부위를 이용한 어떤 행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곁눈질/손가락질/입질/주먹질. ③『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런 일' 또는 '그런 행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담금질/도둑질/발길질/선생질/순사질/싸움질. ④『물질을 나타내는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것을 가지고 하는 일' 또는 '그것과 관계된 일'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물질/불질/풀질/흙질. ⑤『몇몇 의성어 또는 어근 뒤에 붙어』 '그런 소리를 내는 행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딸꾹질/뚝딱질/수군덕질
도구를 사용하는 행위나 신체를 이용하는 행위등을 지칭할 때 사용...
옛날에 등산, 골프등이 있었습니까..?
조선시대 때 등산이나 수영을 취미로 한다면 바둑이나 낚시와는 달리
아마 미쳤다는 소리 들었을 겁니다.....^^
낚시질이란 태고적 부터 있었고 꼭 나쁜뜻의 말은 아니니까 열씨미 낚시 하입시더...~
아래는 한컴사전에서 퍼 왔습니다.
-질11
「접사」①『도구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도구를 가지고 하는 일'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가위질/걸레질/망치질/부채질. ②『신체 부위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신체 부위를 이용한 어떤 행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곁눈질/손가락질/입질/주먹질. ③『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런 일' 또는 '그런 행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담금질/도둑질/발길질/선생질/순사질/싸움질. ④『물질을 나타내는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것을 가지고 하는 일' 또는 '그것과 관계된 일'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물질/불질/풀질/흙질. ⑤『몇몇 의성어 또는 어근 뒤에 붙어』 '그런 소리를 내는 행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딸꾹질/뚝딱질/수군덕질
거제무이
03-12-16 09:14
낚시질 가서 품질해서 고기를 모으고 입질이 오면 챔질을 해서 일단 걸고 큰 놈이 걸리면 뜰채질을 해서 잡죠. 뒷줄견제는 담금질, 갯바위 쟁탈전땐 싸움질이나 삿대질이 일어나지만 자제해야 할 질이고,
고기 안 물땐 곁눈질 많이 하게 되죠.
고기 안 물땐 곁눈질 많이 하게 되죠.
경주월드낚시
03-12-16 09:38
'~질'의 사전적 의미는 <명사 밑에 붙어서 '노릇' 또는 '짓'을 뜻하는 말/손가락질>(이희승 박사 국어대사전)입니다.
전에 어떤 분이 '낚시꾼'을 '낚시인'으로 하면 어떻겠는냐는 의견에 많은 분들이 '낚시꾼'에 동감을 하더군요. 우리가 전통적으로 써오던 말, 님의 예처럼 서방질 도둑질 등의 말을 고칠 수가 없듯이 낚시질도 거의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위의 향기님의 예처럼 순수 고유명사에서는 '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동작을 나타내는 순수 우리말에 '질'을 떼는 건 국어학자들 눈엔 우습게 보이지요.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리 건전하게 해도 낚시는 '낚시꾼'과 '낚시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순수 우리말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붙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난봉질, 팔매질, 손가락질, 도둑질, 담금질, 저울질, 임금질, 서방질, 헤엄질, 물레질, 매질, 입질, 머슴질, 서레질 등등>헤아릴 수 없습니다.
자, 여기서 좀 특이한게 있지요. 지체높은 임금님에게도 '질'자를 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눈에 성군이 못되면 '임금질'로 전락합니다.
바른생활님, 좀 억울하지만 바느질 처럼 낚시질도 정겨울 수가 있을겁니다.^^
죄송합니다. 제 의견일 뿐입니다. 다른 분의 댓글을 기대합니다.
전에 어떤 분이 '낚시꾼'을 '낚시인'으로 하면 어떻겠는냐는 의견에 많은 분들이 '낚시꾼'에 동감을 하더군요. 우리가 전통적으로 써오던 말, 님의 예처럼 서방질 도둑질 등의 말을 고칠 수가 없듯이 낚시질도 거의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위의 향기님의 예처럼 순수 고유명사에서는 '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동작을 나타내는 순수 우리말에 '질'을 떼는 건 국어학자들 눈엔 우습게 보이지요.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리 건전하게 해도 낚시는 '낚시꾼'과 '낚시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순수 우리말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붙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난봉질, 팔매질, 손가락질, 도둑질, 담금질, 저울질, 임금질, 서방질, 헤엄질, 물레질, 매질, 입질, 머슴질, 서레질 등등>헤아릴 수 없습니다.
자, 여기서 좀 특이한게 있지요. 지체높은 임금님에게도 '질'자를 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눈에 성군이 못되면 '임금질'로 전락합니다.
바른생활님, 좀 억울하지만 바느질 처럼 낚시질도 정겨울 수가 있을겁니다.^^
죄송합니다. 제 의견일 뿐입니다. 다른 분의 댓글을 기대합니다.
kgbai
03-12-16 11:27
'바른'님 저 역시 수시 공감하는 바입니다.
위 댓글의 말씀들대로 "질"이란 사전적 의미로 보아도 "그와 관련된 일 또는 행위"로
보는것이 타당한데,어느 시기에서부터 (아마도 고려,몽고가 침입했을때부터)몽고놈들이
우리 부녀자들을 겁탈한것 등을 빗대어 오입질,기집질. 또 사람'인'자는 "그 치","장사치"등으로
나쁘게 변질 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더듬어봅니다. 외래침략문화의 유입으로 역기능적
문화접변 등이 종 종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종 종 보게되지요.
하여튼 우리 스스로를 폄하내지는 자학적인표현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엽전근성","냄비근성""낚싯꾼", "우리 꾼들은 어쩌구 저쩌구......."하는 거 지양되었으면 합니다.
위의 님의글 심각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감사....
위 댓글의 말씀들대로 "질"이란 사전적 의미로 보아도 "그와 관련된 일 또는 행위"로
보는것이 타당한데,어느 시기에서부터 (아마도 고려,몽고가 침입했을때부터)몽고놈들이
우리 부녀자들을 겁탈한것 등을 빗대어 오입질,기집질. 또 사람'인'자는 "그 치","장사치"등으로
나쁘게 변질 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더듬어봅니다. 외래침략문화의 유입으로 역기능적
문화접변 등이 종 종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종 종 보게되지요.
하여튼 우리 스스로를 폄하내지는 자학적인표현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엽전근성","냄비근성""낚싯꾼", "우리 꾼들은 어쩌구 저쩌구......."하는 거 지양되었으면 합니다.
위의 님의글 심각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감사....
향기
03-12-16 13:43
참.. 그리구요
전 손뜨게를 좋아하는데요
왜 보통 뜨게질 뜨게질 하잖아요
왜 그 뜨게질에 질이 붙어야만 하는지
예전부터 그 뜨게질이란 말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결국 손뜨게라고 하지만...
전 손뜨게를 좋아하는데요
왜 보통 뜨게질 뜨게질 하잖아요
왜 그 뜨게질에 질이 붙어야만 하는지
예전부터 그 뜨게질이란 말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결국 손뜨게라고 하지만...
꼴랑한마리
03-12-16 14:42
통념상 "질" 은 좋지못한 어휘라고 생각을 하시기 쉽지만 무엇을 비하해서 낮춰 이르는 말로 주로 사용 하겠죠?
누가 "낚시질" 이라고 합니까. 낚시는 기냥 낚시지요!
향기님 말씀대로 질자를 붙여 예쁜 단어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낚시인 , 낚시쟁이 , 낚시꾼 등등등........
그래도 처음의 낚시인이 제일 듣기 좋겠죠?
항상 좋은느낌으로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아름다운 말들이 머리속을 채워줄것입니다.
누가 "낚시질" 이라고 합니까. 낚시는 기냥 낚시지요!
향기님 말씀대로 질자를 붙여 예쁜 단어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낚시인 , 낚시쟁이 , 낚시꾼 등등등........
그래도 처음의 낚시인이 제일 듣기 좋겠죠?
항상 좋은느낌으로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아름다운 말들이 머리속을 채워줄것입니다.
향기
03-12-16 15:31
저야말로 kgbai님이 지적하신 그 '꾼'에 대한 글을 조행기에 올렸는데요
물론 저를 포함한 그날 함께 했던 낚시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적었을 뿐인데
듣기에 따라 기분이 많이 상할수도 있겠네요
그날 함께 하신 분들과 모든 낚시인들께 사과드립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그날 함께 했던 낚시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적었을 뿐인데
듣기에 따라 기분이 많이 상할수도 있겠네요
그날 함께 하신 분들과 모든 낚시인들께 사과드립니다.
kgbai
03-12-16 18:40
dkslqslek.'wlf'eh'wlf'skfmadlwy. 어이쿠 또 러시아어로 쳤네, 어이 참......
번역: (아닙니다.'질'도'질'나름이죠.) 여성적인 뜨게질, 어감이 좋은디유.
번역: (아닙니다.'질'도'질'나름이죠.) 여성적인 뜨게질, 어감이 좋은디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