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병영생활....생리현상의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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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병영생활....생리현상의 의문점............

G 0 564 2004.01.12 00:46

인체의 신비함......군생활을통해서 체험적으로느꼈다....
의학적으로.....사람의 입을통하여 넘어간 음식은..........식도를거쳐.......위에서... 넘어온음식을..적당히 반죽하여
위액도내뿜고,각종소화효소도 내뿜어..생명의 유지에 필요한 진액을 흡수할수있게끔 도와주고,
간에서...영양분을 흡수하고,불필요한성분은 분해..이후 장에서 나머지를 해결하는것으로알고있다...
이사이클은 8시간이면 족하다......

그러나..대부분의 군생활자가 느꼈으리라본다......나역시 아직도 미스테리이지만......

다시 훈련소시절로돌아가 본다......
짬밥....왜? 짬밥인지 아직도 그의미를모른다.
빈농의 차남으로 태어났고..............
울엄니 나낳으실때 밭에서 일하다 잠시 집에가서 나낳고 다시 밭으로 일하러가셨다는 전설적인 일화도 시중에 나돌지만,
나의 음식 깨탈은.......혼분식 장려하는 당시 정책당국자에게도 알려질만큼 유별났다.
요즘애들.....도시락검사란말을 이해할수있을란가?
점심시간마다.......담임선생의 도시락검사......도시락위에다 보리쌀,콩몇쪼가리 얹어놓고.....그밑에는 하얀쌀밥이있을때...
담임선생이...지시봉 막대기로 도시락밑을 파뒤비던일......요즘애들은 우습겠지....나도 우스우니까...

그리고는 종이쪼가리에 꼽표표시를한다........이놈은 불량하다는 의미겠지....
허나 어쩌랴....어머님이 가난이라는 총대를 짊어지시고,자식에게만은 잘먹이려 하셨는데........
실상은 어머님의 의도가 아니라,보리쌀은 단한톨도 입안에 삼키지못하는 나의 음식깨탈이 우선하겠지만.....

그런나가....훈련소에서 짬밥을대하고 한이틀간은 냄새도맡기싫더니...이후..이놈의 짬밥도 없어서 못먹을지경으로
허허덕거렸으니...아마 다들 그랬을거야...
왜? 상상하기 힘던 ,총검술,각개전투,산악구보,등등받다보니.......즉 에너지소비원은 무한정인데....뭔가가 보충이 되어야 할것
아닌가베...당연히 허기가 질수밖에...배고픈놈이 뭔들가리겠어....요즘애들 음식깨탈부리면.....한 삼일굶기면 자동해결될겨

그런데 이놈의 생리현상이...소변은 정기적으로 보는데....아땀시 그놈의 똥이안나와....
먹기는 겁나게 퍼먹는데,왜?..똥이 안나올까?.....나만그런것도아니고,거의 전내무반원이 다그래..
무려 일주일 이상동안.........인체의 주기에대해서 서두에 언급했지만.....8시간지나면 구강을통해서 들어간 음식이..분명히
식도,위,간,대장,등을거쳐 배설되어야 정상인데....무려 일주일동안..그동안 퍼묵은 음식만따져도 1톤차량한대분은될것인데...
그음식이 도대체 어디간겨....내몸안에 어딘가에 있을것인데....
인체의 신비함에 혀를 내둘렸지.....혹이글보는 의사양반있으면 무지한이놈이 이해하겠끔 설명해봐...

한 십일지났나.....그때부터 쏟아지더군.....푸다닥.......양동이로......근데...그놈이이 어디있었는지.......궁금하더군...
지금도 엄청 궁금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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