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제 시간이 꽤 지난 일입니다..
작년11월 일입니다..
아버님이 축사일과 농사일을 하시기 때문에 10월11월은 한참 바쁜시기죠...
저도 마침 회사그만둔 시기라 집안일을 돕고 있었죠..
그때 아버님 전화로 전화한통이 왔더군요...
태양열설치를 전문으로 태양열 설치는 국가에서 인정한 회사만 하는것이라
아무회사나 하는게아니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 17곳업체에서 한다고
명함주면서 집은 전남 화순이고 자기 아버님도 소를 키우신다고
꽤 그럴사하게 말을 하더군요..
국비지원으로 60%로 금액으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기름값도 안들고 편리하니 설치를 권하더군요..
마침 집 보일러가 말썽이라 아버님께선 설치하자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셨습니다..
정신없이 바쁠때지만 제가
"아부지 요즘 시골에 사기사건 많으니까 제가 피씨방가면 회사정보
한번 확인해 볼테니까 그떄 확인하고 설치하시죠" 했는데..
집엔 인터넷이 안되고 피씨방은 읍내까지 나가야 하니 바쁜철에 쉽게 확인이 안됐었죠...
아버지는 무슨 사기야 치겠냐고 그날 계약하고 계약금20마넌을
주고 돌아오는주 월요일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었습니다...
공사시작할땐 한분만 도착할때 집에 있으면 된다고...
근데 도착하기로한 월요일날 아무리 기달려도 오지 않는겁니다..
바빠 죽겠는데...전화를 하니 "오다가 차가 사고가 나서 공사가 미루어 질것 같다고"..
"아 그렇냐고 그럼 전화를 줘야하지 않냐"고 했죠....미안하다며 다시 연락을 준답니다..
그떄 마침 읍내 나갈일이 있어 피방에 들린후 명암에있는 회사 조회를 해봣습니다..
근데...정부에서 인정한 회사중 그회사는 없더군요...
그래서 명암회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 영업사원인데 연락이 안된다고...
회사 벨소리도 여회사와 마찬가지로 상호명벨소리로 해놨더군요...
아마 짜고치는 고스톱인듯...
게약금 부처달라고 하니 영압사원과 연락후 보내주겟다 하곤
몇칠후엔 전화도 안받고 잠적...
계약금 20만원이기에 망정이지 공사비용 550만원 먼저 줬으면 다 사기맞을뻔 했습니다..
영업사원 얼굴이 왠지 서만석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호리호리하고 그랜저를 타고다니더군요...
회사주소도 전남 화순입니다...
자기집도 화순이라고 하구요...
제 집이 전남 고흥 영남면인데..
그쪽일대에 여러군데에 돌아다니며 설치를 권했다고 하더군요..
이번 명절때 아버님께 "신고 했습니까"...하니
그냥 적선했다샘 치자고 하시더군요...
그때 올라오기전 신고하고 올라올걸 하고 후회가 되는군요...
인낚횐님들 시골집에 이런저런일 생길땐 확인후 행동하세요...
정말 못믿을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