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랑한마리
04-02-15 20:09
총각때 친구 누나를 사랑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일방적으로 만나자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약속시간은 오후 1시,
12시40분쯤 조금 일찍나가 기다렸습니다.
헌데 그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1시간,
2시간,...........
시간은 자꾸 흘러 저녁 9시가 되었습니다.
"역시 오지 안을려나" 하고 생각 하는데,
입구쪽에 문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녀가 들어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너무 반가워 왈칵 눈물이 날려고 하더군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그녀는 내가 찻집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있었더군요.
난 지루하다 생각 안했습니다,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신문도 보고,화장실도가고...............
그렇게 8시간을 보냈지만,
그녀는 하루종일 그렇게 밖에서서 절 지켜보고 있었더군요..
그것도 무려 8시간을..................
두원사랑님!
기다림은 고통도,
집착도, 두려움도 아니라 생각 합니다.
기다림은 큰 즐거움 일것입니다.
어느날 일방적으로 만나자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약속시간은 오후 1시,
12시40분쯤 조금 일찍나가 기다렸습니다.
헌데 그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1시간,
2시간,...........
시간은 자꾸 흘러 저녁 9시가 되었습니다.
"역시 오지 안을려나" 하고 생각 하는데,
입구쪽에 문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녀가 들어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너무 반가워 왈칵 눈물이 날려고 하더군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그녀는 내가 찻집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있었더군요.
난 지루하다 생각 안했습니다,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신문도 보고,화장실도가고...............
그렇게 8시간을 보냈지만,
그녀는 하루종일 그렇게 밖에서서 절 지켜보고 있었더군요..
그것도 무려 8시간을..................
두원사랑님!
기다림은 고통도,
집착도, 두려움도 아니라 생각 합니다.
기다림은 큰 즐거움 일것입니다.
학선생
04-02-15 22:57
꼴랑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두원사랑
04-02-16 10:00
꼴랑한마디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누구를 기다린다는것은
정말로 즐거움입니까?
기다리다가
바람을 맞아도
즐겁게 웃을 수 있을까요?
전 떨리지 시픈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누구를 기다린다는것은
정말로 즐거움입니까?
기다리다가
바람을 맞아도
즐겁게 웃을 수 있을까요?
전 떨리지 시픈데요&^^&...
꼴랑한마리
04-02-16 12:24
아닙니다, 두원사랑님.
기다림에 익숙한 사람 일수록 마음의 병은 깊을지언정 진정으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혹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시다 폭우를 만난적이 있으신지요.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집착,오기 )
그 와중에 한마리 받았습니다. 엄청난 힘을 쓰는 넘으로요..............
씨름도중에 목줄이 터졌습니다. 팅~~~~~~~~~~
그 허무함을 무어라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다시 채비를 하여 캐스팅 하고 또 기다립니다. 장대비를 온몸으로 받으며.........
다시한번 기다림 끝에 두번째 입질을 받았을때,
앞의 힘은 장난이 었습니다.
30초를 견디지 못하고 또다시 줄이 터져 나갔습니다.
세번째 목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채비를 던지고 또 기다렸습니다.
다시한번 입질이 왔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챔질............
하지만 역부족 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목줄중에 제일 두꺼운게 2호 였거든요.
그때 전 생각 했습니다.
다음에도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다고요.
다음에도 똑같이 그자리에서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다고요.....................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기다림에 익숙한 사람 일수록 마음의 병은 깊을지언정 진정으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혹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시다 폭우를 만난적이 있으신지요.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집착,오기 )
그 와중에 한마리 받았습니다. 엄청난 힘을 쓰는 넘으로요..............
씨름도중에 목줄이 터졌습니다. 팅~~~~~~~~~~
그 허무함을 무어라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다시 채비를 하여 캐스팅 하고 또 기다립니다. 장대비를 온몸으로 받으며.........
다시한번 기다림 끝에 두번째 입질을 받았을때,
앞의 힘은 장난이 었습니다.
30초를 견디지 못하고 또다시 줄이 터져 나갔습니다.
세번째 목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채비를 던지고 또 기다렸습니다.
다시한번 입질이 왔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챔질............
하지만 역부족 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목줄중에 제일 두꺼운게 2호 였거든요.
그때 전 생각 했습니다.
다음에도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다고요.
다음에도 똑같이 그자리에서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다고요.....................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