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베기 정을 담은 앞집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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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베기 정을 담은 앞집 그녀..

G 6 499 2004.02.19 19:24
어느새
캄캄한 밤이
온~사물 들을
묵화 그림으로 붓질 하는 시간 입니다.
짧기만 한 하루시간이
바삐도 달려가고 산다는 의미가 뭔 지를
차 한잔을 앞에 놓고 잠시 생각 합니다.

앞집에는 이웃 같은 친구가 살고 있지요
그녀는 매일 나를 지켜보고
웃음도 미소도 없는 느낌으로 메새지를 띄워줍니다.

황토 칠을한 버섯집을 지어놓고
차도 내고,돈까스도 만들고
도자기를 굽는 뚝배기 같은 여인이 살고있지요.

그녀는 내가 이렇게 글을 만드는줄도 모르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찾집의 고독을 씹고 있지나 않을까...

어떤 운명같은 인연이 있어
서로 마주보고 집을 지어 살고 있는지...
때론 내 웃음이 미안한 이유는...

지난 그해
돌아서 훔치는 눈물에 너무 마음이 아파
그녀 몰래 나도 따라 울었지...
그녀는 모든 운명을 뚝배기 정으로 녹이며 산다.

애, 지, 중, 지.
내가 지어준 간판에 네온불을 밝히고
그녀와 나도 생을 쫓아 가는 모 모...
내일은 길 건너가 국화차를 한잔 나누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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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G 풍경 04-02-19 19:32
컴을 오프 할려고 하니 글이 올라 오내요.

반가워요...ㅎㅎㅎ

저녁은 드셨는지요?

가자님!!

참 좋은님 같으십니다...뚜배기 정을...그녀가요...

친구가 되고 벗이 되고...더 나아가서는 동행이 될 것 입니다.

정답게 국화차 나누시길..........^^

보기 좋습니다...........................^^

G 낚시 가자 04-02-19 21:08
풍경,님
오늘은 저도 엄~청 바빴습니다.
이곳 저곳 청소도 하고..
우리 오늘저녁에 횟밥 먹었사와요
올간만에 글쎄 선상에서 망상어,학꽁,놀래미.
이 잡어들로 말입니다. 아~옛날이여~ 감시회 먹든시절...!
요즘 바다가 웃기다 못해 울립니다요.ㅎㅎㅎ

풍경,님
제가 앞집 그녀를 소게시켜 주께요.
조만간 윤형이 봄 방학 하면 함 오세요 .
국화 차가 기똥! 찹니다.(나 웃기죠?ㅋㅋㅋ)

님,행복한 밤,밤,밤~ 되십시요.
G 동해일출 04-02-19 21:34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자고
아침마다 다짐하건만
뒤돌아보면
바람결에 흩어지는 구름인것을....

가자님
저보고 "어르신"이라고요????
이팔청춘 언제나 스물여덟입니다
세상살이는 나이보다 경험이...

차 한잔의 여유가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G 스콜피온 04-02-19 22:34
횟밥을 먹어도 좀 좋은걸로 먹지...
먹을고기가 그리 없나요.
최하 학공치정도는 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회는 별로인데.... 잡는게 좋은데...
근데 아직 감시회먹는건 한번도 못본것 같은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즐건밤 되시길.....
G 낚시 가자 04-02-20 07:37
동해일출,님
안녕 하십니까?
댓글 감사 드리구요.

한자락 방랑 시인의 글귀 를 접한듯 하옵니다.

맞습니다. 마음은 늘 청춘 인것을...
저는 어른 애 입니다..^*^ ..!

종이컵 에 담긴 차를 앞에 놓고 라도
마음을 안도 할수 있는 여유라면 행복 한 거죠?
좋은 날 되십시요.



스콜피온,님
안녕 하신가요?
오죽하면 그거라도 냠 냠 했겠냐구요~오.

슬~슬~ 심술이 날라카지요?
예날?에는 거이 맨날 감시 그것도 사짜 넘는걸로
회 해먹은 사실 모르 셨군요.에효~ 애닯다 어찌하리~
스콜피온,님
봄 나들이 함 오시지예.....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그리구 장가 쫌 가세요.국수 먹으러 가개.....ㅎㅎ


G 낚시 가자 04-02-20 09:02
스콜피온,님
울 낭군님 힌태 얘기드렸드니
그때 ? 감시 잡은건 스콜피온,님 이 맨날 다~가져 가셔서
감시 회 먹는것 못 봤다고 전하라 카내요.ㅋㅋㅋ
본전도 못 찾으시면서요..ㅎㅎ 맞지요??
억울 하면 전화? .....................................................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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