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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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밭"..

G 2 583 2004.03.12 16:30
봄 바람이 하도 좋아
꼬맹이 손 잡고 밭둑에 앉아
쑥을 뜯었습니다.

쑥떡 하려고 방앗간에 갔다 놓았습니다.

그~옛날 엄마의 엄마인 외할머니가
생각 났습니다.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쑥을 뜯어 푼돈으로 모아 모아
손주주실려고 장농 깊숙히 넣어둔걸
우리 엄마가 찾았습니다.

그 손주인 나의 외사촌 동생은 삼대독자 !
할머니에게 그손주를 보여드리지는 못 했지만
대를 이어 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자식은 바라지 않치만 부모는 그런건가 봅니다.
지금의 내 어머니도 중년을 후딱넘은 내가
감기 목소리만 나도 걱정에 걱정..................

나도 아이들의 엄마 이기에
그렇게 잘 할수 있을런지.늘 반성 합니다.
봄에돋는 쑥은 찐한 의미로 가슴에 와 닿죠.

쑥을 보면서 그향이 더 친근감으로 느껴지고
쑥을 만지면서 잠시 그 분들을 생각 합니다.
쑥!가을까지 내주위에서 그 향으로 느껴지리라!

쑥떡으로 촌곤증 막아 보려구요.
곁에들 계시면 나누어 먹으련만...................
쑥 향기라도 맡으시러 봄 동산으로 올라 보세염.

ㅡ백사장이 아름다운 그 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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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G 04-03-12 19:29
가자님! 유선으로 밝은 미소를 전달 해 주셔서 고.마.워.요...^^
또 웃슴이 나올려고 합니다.

떡집에서 떡 해 가지고 왔다고 ...ㅎㅎㅎ 하필이면 통화 할때 방앗간주인장은 떡을 가지고 오셔서...ㅎㅎㅎ

가자님 가게에 봄 향기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쑥떡 맛나게 드세요...................!!

...^^
G 낚시가자 04-03-12 20:05
休,님
글쎄 말이예요.ㅎㅎ
근데, 쑥떡이 넘 맛있어요.냉동실에 몇쪽 보관 해뒀걸랑요.ㅎㅎㅎ
낭군님이랑 손님들께서 맛있다고 그러내요.

오늘 님과 통화 하면서 하도 많이 웃어가지고 엔돌핀이 .......!
休 님
좋은 저녘 되시구요.
고운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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