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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마디만 써주세요.

G 4 498 2004.03.12 06:42
모녀의정1.jpg

어떤 분이 우체국에 편지 부칠 일이 있어서 갔는데,

한 아주머니가 전보문을 쓰지 못하고 울며 손을 떨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그녀에게 다가가서 .....

"아주머니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예, 내가 손이 떨려서 쓸 수가 없습니다. 좀 대신 써 주세요."

"왜 그러십니까?"

"내 딸이 나와 의견이 충돌된다고 해서 집을 나갔습니다.

1년 동안 종적을 알 수 없었는데 이제야 딸이 있는 곳의 주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전보를 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 뭐라고 쓸까요?"

"딱 한 마디만 써주세요.

그냥 집으로 돌아오라, 어머니.

" 그 이상 아무 것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돌아오라,

여기에 무슨 조건이 있습니까?




어머니 입니다...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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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G 더불어정 04-03-12 06:46
이봄에
3년전 돌아가신 어머님을
떠올리게 하는 글이군요.

그곳에도 봄이 오고 있을까요?
추위는 잘 견디셨는지?
요즘은 무슨 옷을
입고 계실지.....
G 학선생 04-03-12 06:49
정님 회사입니까?

내일 일정은요?
G 경주월드 04-03-12 08:05
정님아, 그곳도 봄이 있다네.
잔디에 물오르면
할미꽃도 피고...

추위와 옷 걱정 없는
피안의
세상...
G 물찬제비 04-03-12 08:34
학선생님.

저의 어머님께서 제게 전보를 치신다면 이런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얘야! 우짜든동 건강해래이~`

작년에 이미 작고하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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