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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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속으로..

G 0 298 2004.03.21 11:43
아지랭이 가물 가물 피어나고
얼굴은 풀내음 과 쑥내음에 젓어들어
따스하던 님의 미소 살포시 들춰보게되는
봄빛가득한 양지의 잔듸밭위에
스르륵..가만히 나비한마리 앉는다.

저만치 금빛 둔덕위로 나부끼는
버드나무는 때이른 몸짓으로
오가는이 마음을 휘어잡는지
시냇물소리에봄날을 재촉한다.

음지 의 춘설이 녹아내리기전에
뻐꾹새소리아카시아 꽃내음에
내마음 다시 취하기전에
사랑하는이 그님에게
봄날의향기를 한아름 보낸다.

그대도 나와같이 한때는 바람으로
해빛을 쓸어 안던 희망을 추억으로담으며
더디게 다가오는 노랑 개나리 울타리 아래
새하얗게 피워보던 미소를 가슴으로 묻으며
이런 봄날을 기약했지.

더..늦기전에그때는 차마 못했던말들
봄날 가득한날에 나비날개짓으로 들춰보니
그대.. 안녕앞에 사랑했노라고..
님의 하얀 기억앞에 한 사나이로 서서
봄빛속으로 외쳐봅니다.
진정코 사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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