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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아름다움을....

G 7 377 2004.04.08 07:19

26.jpg

커다란 항아리에 조화와 생화가 같이 꽂혀 있었습니다.

조화는 자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화는 항아리의 물이 말라가면서 점점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조화는 이런 생화를 보면서 조소하였습니다.

“너는 내 아름다움을 따라갈 수 없어. 네 뿌리가 무슨 소용이 있니?”

그러던 어느 날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생화는 비를 맞으며 아름답게 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조화는 비를 맞을수록 험상궂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주인은 조화를 뽑아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말았습니다.

악한 사람이 더욱더 번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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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남 태안의 파도리 바다를 가보셨나요?

1.jpg


2.인적드문 한적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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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삼킬듯이 몰아치는 파도가 온종일 일렁이는 이곳은 그래서 파도리라고 한답니다.

26.jpg



4.포말로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그앞에 마주 앉아 있으면 답답한 가슴속이 다 후련해 집니다.

22.jpg



5.시원한 바다 바람과 갈매기 울음소리,,,,

23.jpg



6.발 아래까지 밀려오는 파도와 하얀 포말이 자꾸만 내게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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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파도에 씻겨 잘게부서진 조약돌들은 보석처럼 곱디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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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 고운 보석들은 해안 가득히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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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거친 파도에 닳아서 고운 보석으로 태어 났습니다(해옥 海玉:반지,목걸이,귀걸이,단추등으로 가공되어 상품화함)

19.jpg



10.지금은 인적드문 바다지만 여름이오면 또 많은 인파에 시달리겠죠....

50.jpg



11.오는길에 몇개주워다가 화분에 놓았습니다.(가져 가면 혼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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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태안 파도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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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G 낚시가자 04-04-08 08:25
학선생,님
좋은 하루 맞이 하십시요.^^*
음악이 참~좋습니다
G 학선생 04-04-08 08:41
그래요가자님.
음악이 좋지요

가자님이좋아하시는 노래 언재 한번 올리겠습니다.[아드.....]
G 풍경 04-04-08 09:38
시간이 없어서 잠시 그림만 보고 나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학선생님!!
G 이면수 04-04-08 11:42
요즘 감자값이 비싸 감자탕집에 감자많이안넣어주거든요
그래서 돌맹이를 감자삻아놓은걸로 보았네요
G 학선생 04-04-08 12:09
풍경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이면수님 오늘 두번 뵙습니다...ㅎㅎㅎ
G angel 04-04-08 15:17
1985년
동네 이름이 마음에 들어 비포장길 달리는 버스를 타고 파도리에 내렸습니다.
그 때는 해옥이 해변 가득하였었죠. 가게도 몇군데 없었고요.
민박집 아주머니가 새벽기도를 다녀오심을 우연히 보고 몇 마디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두어 시간 후 부르는 소리에 문 열어보니
아주머니가 바다의 풍성함을 가득담아 밥상을 마련해 주셨지요.
그분에게 외지로 나가 공부하는 아들이 있다나요~~~

10여년 후 파도리가 보고 싶어 다시 찾았고
재작년에는 집사람과, 아이들이랑 함께 찾았죠.
감동의 기억이 너무 커 ...
지나면서 그 아주머니댁을 바라보았는데
낡은 집만 보일뿐 그 분은 뵈지 않았습니다.

교통이 좋아지고 사람이 많이 찾으므로
가게가 많아지고 머물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접근이 편해지는 것 만큼이나 퇴색되어져가는듯한
파도리의 정과 아름다움이 새삼 그리워 집니다.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서
그 날 섀벽 투박한 손을 가진 아주머니의 사랑이
다시 떠 오릅니다 .

무척이나 그 바다가 그립습니다.
G 꼴랑한마리 04-04-08 15:44
학선생님의 사진과 천사님의 추억이 합쳐져 멋진 한편의 수필집을 만드셨습니다.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세월이 지나 남는것은 추억뿐이겠죠?

아름다운 추억을 품에 안으시고 언제나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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