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에 장손이자 종손인 제 잘못이 크기에 차마 글쓰기조차 부끄러운 과거사를 조금 밝힙니다.
4남2녀 육남매의 맞이인 집안에 장손으로써 동생들을 잘 가르쳐야 함에도~~~
어릴적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셋째 동생은 중학교 다님 학교가는 셋째 동생녀석을 살살 꼬셔서
책가방을 들판가운데 추수해서 타작하고난 다음 쌓아둔 볏짚더미에 숨겨두고 이놈을 학교도 땡땡이 치게하고
물론 나도같이~~~ㅋ
그래서 하루 낚시를 가르쳤는데~~
이게 화근이 될줄은 아~글씨 이놈이 커가면서 나보담 더 고기사냥에 빠지는데 청출어람이라고~
스승을 능가 하는데 무씬 가슴에 태극기다는 동호회에도 들락거리면서 울 나라 고기는 다잡았는지 가까운
물건너 쪽발이 나라에도 자주 다니고 해샅더니~~
이번에 아파트를 조금 큰평수를 하나 사서 입주해서 집들이를 한다기에 갔습니다.
새로지은 아파트이고 해서 방구경이나 좀 해볼려고 이방저방 구경을 하는데 아~~한 방에 문을 열었는데~~??
순간 난 낚시점에 온걸로 착각을 했습니다
방하나를 완죤히 가구를 맞추어서 낚싯대 진열장 수납장 옷걸이 등등.......
장비며 소품이 조그만 낚시점 물건보다는 아마 많지 시풉니더! 대충 보아하니 저 정도 구입할려면
작은 아파트 한채값은 들어갔지 시푼데~~
모두가 제 잘못이로소이다 그때 그하루만 같이 땡땡이를 안깠어도 다른 말로는 학교를 안꾸버묵었어도
전라도 말로는 ㅃ + + 친다고 하던데 이곳 경상도 쪽에서는 욕이라서~~~~ㅎㅎ
그래도 이제는 이놈이 낚시는 좀 뜸하고 요사이는 골프치러 다니는데 하는 말이 골프가 낚시보담
돈이 훨씬적게 들어간다고 나도 이참에 돈 많이쓰고 대접 못받는낚시 때리 치우고 골프로 방향을 바꿔봐~~!
그 증거들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