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냉지포도축제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휴게실]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특정인 비방/폭언/모욕/시비성 글은 예고없이 수정/삭제될 수 있으며, 일정기간 이용 제한 조치됩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또는 이동될 수 있습니다.

상주고냉지포도축제

1 바다산사랑 10 1,012 2009.09.15 10:03
상주고냉지포도축제에 가다
상주시 화동면소재지에서 올해로 2회째 맞는 고냉지포도축제가 열렸습니다
이지역은 나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하다
아이들의 고모가 이지역에서 포도농사를 직접짓고 있기도 하거니와 팔음산이 있고 또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지역이기도하다
황간이나 공성면쪽에서 들어오면 해발이 높은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상주시에서 들어오게 되면 굽이굽이 신의터재라는 고개를 넘어와야 한다
신의터재는 해발 280m로 신은현이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얼마 전까지 어산재라고 불리다 지난 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의 일환으로 고유 지명을 되찾았다.
 
신의터재 : 이 고개의 이름은 신은현(新恩峴)이다. 그러다 임진왜란 이후에 신의터재로 불리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
서 어산재로 바뀌었고 다시 1995년 신의터재란 이름으로 되돌아 왔다.  
    때는 동해 건너 섬나라 일본이 조선을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1592년 임진년 4월 13일 아침에
    대마도를 출발한 왜군 선봉은 부산 앞 바다에 물밀듯이 들이 닥쳤다. 14일 부산진성,15일 동래성을
    함락한 왜군은 19일엔 언양성을 넘어 뜨리고 22일 영천성을 거쳐 별다른 저항도 없이 북진에 북진을
    거듭했다. 그사이 조선은 18일 유성룡을 도체찰사, 신립을 도순변사, 이일을 순변사로 임명해 백두대간
    의 조령.죽령.추풍령에 방어선을 구성하였지만 조선의 앞날은 풍전등화 였다.
    이때 신의터재 가까운 상주 화동면 판곡리의 김준신(金俊臣 1561 ~ 1592)은 이 재에서 의병을 모은후
    25일 60여명의 관군과 600여명의 의병을 이끌고 상주성을 지키기 위해 왜군 1만 7,000명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했다. 이는 임진왜란때 내륙에서 본격적으로 벌어졌던 첫 접전이였다.
    300여 년 뒤 한일합병에 성공한 일제는 임진왜란 떄 신의터재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 있기에 이름을
    어산재로 바꾸었던 것이다.

해발높이가 280이지만 고원지대 평지보다 평균 기온이 3∼5도 정도 차이가 나 당도가 높은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는데 그중에서도 팔음산포도는 기후조건과 그리고 철저한 품질관리 독특한 기술이 합하여져 완숙된 포도를 생산하는데 5kg 한상자에 18만원까지 한적이 있다고 하면 모두들 입이 벌어질것이다
올해도 8월 13일 첫출하한 포도 경매가는 8만이었다고 하니 가히 전국7대농산물, 2008년에는 서울시농산물공사 주관과 우수농산물대전에서 포도부분 최고 대상인 우수농산물로 선정될만하다
아이들의 고모가 그지역에서 포도농사를 짓고 있어 매년 포도철이 되면 들락거리며 명풍포도를 먹을수 있으니 내가 시집을 잘간건지 모르겠다
부산에서 갈매기 사랑님 부부도 이축제에 오신다고 하셔서 일찍 8시 넘어 상주 화동을 향해 달려간다
2회째 맞는 행사여서 부진한것은 없을까? 워낙 시골이라서 타지역 사람들이 많이 와 줄까 별로 볼거리도 없는 행사이면 어떡하나?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목적지에 도착하니 교통정리도 잘되고 있고 고모집포도밭 바로 건너편 한적한 도로에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일단 고모밭에 가서 먹고 싶었던 포도 한송이 해치운다
다른지역에는 포도가 이미 다 끝났지만 이곳은 고냉지포도여서 매우 늦게 나오기 때문에 고모네 포도맛의 특유한 향과 당도를 못잊어 올해 나는 아직 포도 한상자 사먹지 못했었다
역시 그맛 그대로이다
내년에는 3회가 될터이니 조금더 성숙된 행사가 거행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내년 행사때 이곳으로 여행오세요
좋은곳 많답니다
자 이제 축제장으로 가볼까
▲ 큰포도송이가 반겨주네요
▲ 포도염색체험..주물주물 짜고

▲ 포도염색된 손수건 요건 무료~~~~
▲ 요포도가 애들고모네 포도메이커
▲ 심장병에 좋다는 와인도 전시되어있고
▲ 야생화도 전시되어있다(매화바위솔)
▲  달개비꽃 : 이런 달개비도 있네요 예븝니다
▲  흑띠속새
▲ 홍보차원에서 행사기간동안 15000원에 판매한다고 한다(실질적으로는 20000원~25000원)
▲ 포도비누만들기 체험장 어린이에게 인기짱~~~비누에서 달콤한 향기가 솔솔
▲ 상감공예체험 여기도 역시 아이들과 엄마와 함께 하는 체험장
▲ 포도로 염색하면 보라색만 연상했는데 갈색계열이 나오네요
▲ 이곳의 포도즙은 저온살균한 생즙리라서 향기가 살아있답니다
▲ 이곳 지역에서 재배하는 농산물도 나와 있고
▲ 시골장터에나 가야 볼수 있는 뻥이요~~~~
▲ 떡매치기 외국인들이 좋아하더군요
▲ 피로가 싹~~~포도와인+포도즙 족용체험 요것도 무료
▲ 고모가 여기서 오늘은 차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백련잎차가 너무 좋아 두잔이나 마시고
▲  차를 따라주는 분이 애아빠 누나랍니다
▲ 내가 사진을 촬영하자 여스님께서 지금 아직 장식되지 않아 예쁘지 않다고 아쉬워 합니다
▲ 포도산포도향기
▲ 예쁘게 셋팅되어있는 우리의 전통음식 다식

▲  요건 포도 막걸리 무료시식 오며가며 계속 마시면 취합니다
▲  이곳지역 고냉지포도는 당도가 좋아 설탕이 일반포도보다 적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  상주하면 유명한 꽂감이죠
▲  요즘 오미자가 한참 출하중입니다
헉~~싸다 나는  문경 동로면에 10kg에 80000원에 주문해놓았는데 여기서는 4kg에 25000원
 ▲  와인만들기 체험료는 5000원 직접 만들어서 집으로 가져갑니다
 ▲ 갈매기사랑 언니 포도주 만들기 체험 참여, 일단 포도를 으깬다
▲  설탕을 조금 넣고 난 다음 효모배양액을 넣습니다
▲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뚜겅을 덮어 뚜껑윗부분에 물을 넣어서 닫는다
일주일후 포도건더기를 건져내고 3주 숙성시킨후 마주앉아 하루 한잔정도 먹으면 건강해질까요?

▲  고모네 포도밭에서 포도따기 체험 합니다  요건 제가 공짜로 해줬어요
▲  갈매기사랑언니하고 바닷물사랑님 포도따기  돌입
 ▲ 고모네 밭옆에서 멀리 보이는 속리산을 당겨보았습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0 댓글
45 갈매기사랑 09-09-15 11:54 0  
날씨도 더분데 우리 기다린다꼬 고생 많았지요- 덕분에 우리 부부는 구경 잘 하고 맛난거 마이묵고 잘~놀다 왔심더- 그라고 감히 이곳 아랫지방에서는 구경도 못할 명품 포도 실컷 따묵고 포도로 만든 갖가지 만난 음식들 배불리 시식도 하고 시음도 하고 -- 포도로도 그렇게 많은 것들이 만들어 진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진짜로 고마워요 ~눈으로 스치고 지나면서 하는 여행만 했는데 이번 여행은 눈과 귀 입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여행이 됐읍니다 그런데 바닷물 아우가 누님한테 혼나는거 아인가 모르겠네요 비싼 포도를 돈도 안받고 너무 많이 따줘서- 오는길이 조금 밀리긴 했지만 차 안을 진동하는 포도향 때문에 흐뭇 하기만 했읍니다 역시 공짜는 좋은가 봅니다 ~ㅎㅎㅎ
45 발전 09-09-15 14:11 0  
지난주는 낚시 다니랴 벌초 다니랴 고생 많았지요.?
어복이 왜 이리 없는지, 토욜 비오고 너울에 낚시결과는 전갱이 고딩어 몇마리로 마무리했습니다.
.
비풍초(호미, 육지고래, 백도사랑) 요분들이 함께 하니 조황이 좋을리가 없겠지요.
.
모기백도에서 상어를 잡았던데, 왜 이리 약올르는지.....
.
감생이가 내만으로 많이 들어왔나 봅니다. 감생이 잡으러 가야 하는데, 3일간 갔다왔더니 집사람에게 말을 못 꺼내겠습니다.
천상 10월 정출이나 되어야 할듯.....
45 갈매기사랑 09-09-15 16:46 0  
머~대충 소문은 들었고 --
손맛은 우~리 하게 밧담시롱~~부시리로~
비.풍.초. 요양반들은 시방 억수로 재밋는거 같더만-
상어 간이 어쩌고 ~저쩌고 캐사면서 염장샷 날리샇코---
9월말이나 10월초 고성내민으로 잠시 다녀 가시게
손맛과 입맛은 내가 보장하지-ㅎㅎ
50 발전 09-09-15 14:13 0  
재미난 곳에 다녀오셨네요.
날만 잘 잡았으면 저도 함께 갔으면 좋았을 것을......
아이들 체험도 하고, 술도 한 잔 푸고.... ^_^
내년에 가실때는 미리 공지하셔서, 바다가 아닌 육지로 모여서 한번 놀지요?
명품 포도는 어떤 맛일까, 궁금합니다.
잘 계시지요.?
10월에 뵙겠습니다.
50 갈매기사랑 09-09-15 16:42 0  
명품포도 울집에 왠수떵거리가 누나집꺼 서리 해준거 많은데
가까이 있으머 농갈라 묵을낀데~쩝~
50 허거참 09-09-17 07:54 0  
<가까이 있으머 농갈라 묵을낀데..>
내는 가까이 있는데..? 흐
지금쯤 덩 됐을라나? 설마 벌시로..? 해..
1 부시리인생 09-09-15 19:29 0  
바다산사나이님, 상주면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
아직 한번도 포도축제에는 가보질 못했습니다, 갈매기사랑님
자랑이 대단하던데 이글을 보니까 이해가 가는듯 합니다,
이번에는 지나갔지만 내년에는 꼭 한번 가봐야 겠군요~
상주포도사랑 그림과 곁들여 감상 잘 했습니다,
1 오공자 09-09-16 00:08 0  
나도얼마전에  상주 다녀왓엇는데.. 송계골에...
함가보고픕니다...
담에  내년이남..  연락주이소.ㅎㅎㅎ
1 꽃다지 09-09-16 09:46 0  
상주 고냉지 포도가 유명하군요..
상주하면 곶감밖에 몰랐었는데...ㅎ
.
요즘 지역문화행사가 볼거리가 많지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신종플루때문에 취소 ... 유등축제 ㅎㅎ
.
좋은 모습 항상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
1 허거참 09-09-17 07:55 0  
내년엔 진짜로 미리 공지 함 하이소예! ^^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