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낙시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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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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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0 05:01
유로 2004 네덜란드 vs 체코의 경기를 보다 문듯 생각한 겁니다
천상 낚시꾼들도 다 같은 생각이었을지?
의외로 축구와 낚시의 공통점은 많은것 같네요
1. 포지션별 낚시물품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
릴 = 골키퍼 , 최종 수비수는 원줄 ,수비형 미드필드는 낚싯대 ,
어신찌는 플레이 메이커 , 공격형 미드필더는 목줄 ,
스트라이커는 바늘로 보면 대충 맞겠네요
이외의 수중찌 ,도래,수중찌,조개봉돌은 대충 끼워 맞춰주시길....^^
2. 기본적인 기술..
골킥 & 드로잉 & 코너킥 = 언더,오버,사이드 캐스팅
오프사이드 = 캐스팅시 뒷줄 안잡아 줄엉킴..^^ .
센터링 = 견제 , 슛 = 챔질 , 프리킥 = 민장대 맥낚시 (바로 넣어야죠 ㅋㅋ)
3. 전술로 가볼까요
아직도 우리를 설레게 하는 2002 월드컵 당시 대표팀은 안정된
스토링 플레이 이후 측면 공격이 장점이었었죠
뒷줄 관리 (수비안정) 잘하고 알맞은 견제후 (측면공격)
적당한 챔질 (정확한 슛)이 이에 해당하죠
중앙 쪽의 쓰루 패스로 수비를 한방에 무너뜨릴수도 있겠네요
양 사이드를 공격하다 중앙에 한방에 찔러 넣는패스...
밑밥으로 잡어를 모아놓고 중앙에 단 한주걱의 밑밥으로
낚아내는 벵에돔 낚시 기법이죠 ^^
죽어라 한군데만 밑밥줘서 입질을 기다리는 감성돔 낚시 같은
중앙 공격 일변도의 축구는 아무래도 마릿수조과 (대량득점) 가 떨어지겠죠?
4. 저의 장비 소개
제가 좋아하는 릴은 드랙릴 이운재 ,LB릴 김용대
원줄은 유상철,홍명보,김태형(튼튼하면 장땡입니다)
낚시대는 김남일,이영표,조병국(공격수 붙음 방지가 잘돼 있어서..)
어신찌는 송종국(슬림형에 감도도 좋죠)
목줄은 박지성,조재진,김두현,차두리(가격대비 좋은 제품입니다)
바늘은 안정환,설기현,최성국 (호수별로 다양하지만 전 작은 바늘을 선호합니다)
낚시가방은 히딩크 쓰다가 분실해서 지금은 없습니다...
같은 나라 제픔으로 하나 사긴 했는데 성능이 영 의심스럽네요..ㅡ.ㅡ;;
이외에도 너무나도 공통점이 많은데 한가지씩만 예를 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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