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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이 알고 있지..

G 2 359 2004.09.01 13:39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
한 사람의 인간이 될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야
흰 갈매기 사막에서 잠들 수 있을까.
친구여,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얼마나 더 고개를 쳐들어야
사람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귀를 가져야
타인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너무 많은 죽었음을 깨닫게 될까.
친구여,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많이 알고 있지.


얼마나 오래 그 자리에서 있어야
산은 바다가 될까.
얼마나 더 오래 살아야
사람들은 자유로워질까.
얼마나 더 고개를 돌리고 있어야
안 보이는 척할 수 있을까.
친구여,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ㅡ 밥 딜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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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G 더불어정 04-09-01 15:55
낚시가자님!
바람만이 알고 있는 것을
소봉대 앞바다 파도는 모를까요?
소봉대 백사장 모래알은 또 모를까요?

인간일 알 수 있는 것이 세상 모든 것 가운데
몇개나 될 것 같아요?
보잘 것 없는 것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서로 자기가 우월하다며 상대방을 무시하는
꼬락서니들을 목격하면서 자연 앞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낙시가자님!
대자연의 품속에서 겸손함도
몸으로 익히시고 그래서 상대방을
존경하는 것도 습득하시며
인생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 밤도 동해를 비추는 달빛과
달빛 언저리를 함께 할 별들과
넓은 밤바다의 파도소리와 함께
아름답고 즐겁게 보내세요!!!
G 낚시가자 04-09-02 08:53
더불어정님...
안녕하세요?
요즘~~답글이 늦어서 많이...죄송 합니다.
이래 저래 머리가?바쁘답니다.^^

오늘....굉장히 화창한 날씨 입니다.^^*...
좋은날....맞이 하시구요.

늘....겸손의 지헤와 좋은 말씀 가슴에 세겨 두겠습니다.
잔잔한 바다위에....햇살이 가득 가을의 풍요를 꿈 꾸게 하는 날 입니다.

설탕 쪽~뺀 커피 한잔 하시면서...행복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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