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사님.., 흘러가는 저 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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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사님.., 흘러가는 저 구름을..!

G 10 615 2004.10.2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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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좋아서 구름을 그립니다.

그 동안 그린 구름 그림을 올려봅니다.

누구보다도 구름도사님을 위하여

그리고 바람과 구름님을 위하여

뉴질랜드에 계신 구름가치님을 위하여

신웅의 <구름 같은 인생>을 좋아하는 'double로 情'님을 위하여

그리고 또한 인낚의 모든 님들을 위하여



<이방인>



- 그대는 누구를 제일 사랑하는가, 수수께끼 같은 사람아, 당신 아버지인가, 어머니인가, 형제인가, 누이인가?

- 나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형제도, 누이도 없다오.

- 그렇다면 당신 친구인가?

- 당신은 내가 오늘까지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그런 낱말을 사용하고 있구료.

- 그러면 당신 조국인가?

- 나는 그게 지구 위도 몇 도 상에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오.

- 그러면 미인인가?

- 그 미인이 여신 같은 존재, 불멸의 존재라면, 기꺼이 사랑할 수도 있으련만.

- 그러면 황금인가?

- 나는 당신이 신을 증오하는 것 만큼이나 그것을 증오한다오.

- 그렇다면 이 이상한 사람아, 그대는 도대체 무엇을 사랑하는가?

- 나는,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을 사랑한다오, 바로 저 기막힌 구름을!



- <보들레르> -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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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G 어부는아니야 04-10-26 04:45
오늘 아침은 귀가 즐거운 새벽이네요^^ 나만 있는줄 알아더만. 잘듣고 갑니다..
G 더불어정 04-10-26 06:53
깊어진 가을, 구름과 바다위의 돛단배의 조화. 외롭게 뜨있는 구름 마치 허거참님의 처지(?)를 적나라하게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거참님! 세상이 외롭고 쓸쓸해도 더불어 한잔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이 세상은 살만하지 않은가요?
G 호미 04-10-26 08:51
구름과자를 좋아하는 호미를위하여~~~~ 허거참님~ 요렇게 한말씀붙여서면 좋~ 찮아여~~~히 잘~주무셨읍니까~ 저는 어제부터 노가다(창고짖느라) 고단했는지 이제야 일어났는데 허거참님께서는 일찍기침하셨네요 아침부터 새삼 존재의 의미를생각케 하는군요~ 어부는아니야님, 더불어정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G 구름도사 04-10-26 10:27
아침에 게시판에 들어오면서 깜작놀랏읍니다..... 허거참님이 볼품없는 저를 왜 부르시는지.....ㅎ 할말을 찾지못해서 구름그림만 한참을 쳐다봅니다.....
G 이면수 04-10-26 10:58
맨위 구름보곤 바다에 박혀있는 섬인줄 알았드랬습니다요 `` 오늘 속초는 비바람이 불어서 구름들이 바쁘게 쫒겨다니고들 있네요 구름같은인생 .... 항상 맑은구름만 떠다녔으면하는 소망을 그려봅니다 ..
G 안식의바다 08-06-24 09:00
표현이 재미 있네요 .구름이 바쁘게 쫒겨 다닌다니.ㅎㅎㅎ
G 허거참 04-10-26 13:32
  어부는 아니야님께서도
구름처럼 '밤과 새벽을' 표랑(漂浪)하시는가요? ^^
저도 가끔씩..아니 자주 그런 벵이..ㅎㅎ

따블정님, 제 처지가 어때서요?
이렇게 많은 좋은 님들이 계신데..
그래요..뭐가 외롭겠어요,
더불어 한작대기하고
더불어 정 나누고
더불어 한잔할 수 있는
벗님네들이 계신데..!

호메이님.. 구름과자를 좋아하시는줄 미처 몰.. 오바! ^^
창고는 크고 튼실하게 잘 지셧습니까?
'창고'.. 하니, 문득 프랑스 개그가 생각납니다.

창고가 불나자 호메이니 영감에게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다.
돈은 못내주고 대신 창고를 새로 지어주겟다, 고.
그랬더니.. 영감.. 잠깐 생각하더니..
그렇담 우리 마눌 생명보험 든 것은 해약하겟소, 라고 했다나요..^^
새 창고에 참외, 고매, 금화, 은화.. 잔뜩 캐 넣으시소 ^^

구름도사님
구름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구름처럼 보드랍고..
구름처럼 자유롭고
구름처럼 욕심없고
그름처럼 유순하겠지요? ^^
때론 광풍을 몰아치고 뇌우(雷雨)를 뿌리기도 하지만요..? ^^
구름도사님께 구름그림을 올린 것은 '약속을 지킨 것' 이랍니다.
구름 다루는 도사님께 먼저 안 올리면 혼날 거 같아서요..^^

하하..이면수님께선
천생 낚수꾼이신가봅니다.
구름을 섬으로 보시고..
저도 가끔씩 구름과 하늘이 섬과 바다로 보일 때가..^^

맑고 곱고 보석처럼 빛나는 하이얀 뭉게구름만 떠있다면
물고기랑 놀기는 그만이겠지요? ㅎㅎ
이번 가을엔 물고기와 놀아난 기억이 별로..^^
저 검은 먹구름 땀시로..
이면수님,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G 귀여운 호미 04-10-26 20:26
  아~ 그  유~머가  프랑스낍니가~
낸도  들은적이있는데~ 히
근데  염세, 신비~ 비스무리한  보~모씨~~~ 헤~
넘~ 친하지마세요
그라면~~~~~~~~~~~~~~~~~~~~~~~~~~
세상만사가  넘~~~~불쌍해요~ ㅋㅋㅋ
아름답고~~~~~~~~~
특별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호미 ~
G pingang 04-10-27 01:55
  cloud nine 이 생각 납니다.
갑자기.
stairway to heaven.
허거참님.
안녕하십니까?
옥체만강 하옵시고 가내제절이 두루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마산쪽으로도 한번 다녀가시지요.^^*
G 허거참 04-10-27 05:44
  하하하.. 호미님
이미 보~모씨 좋아하다 이 가슴 진즉에 멍들었다우~ ^^
세상만사도 그렇지만 보~모씨가 불쌍해서 많이 울었지요..ㅋㅋ
호미님, 고백하시우.. 구름과자..운운 할 때 이미 눈치챘지롱~ ㅋㅋ
아니아니... 에뜨부 엉 본상떼? 그때 이미 눈치를..메사끼..겐또.. ^^

pingang 님.. 아니 황당언니.. 잘 알겠사옵니다..충성..!
기체후일향만강하옵시고..
화풍이 포난하야 화우가 롱청에 총신을 제배하니 흔위 무비로이다.
형의 융의를 배령하오니 고정총악이라 감패하옴이 무애하오이다.
문기를 병청하오며 불경하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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