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낸 불효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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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낸 불효자식입니다

61 미스타스텔론 20 803 2022.08.01 10:43
9 http://휴

대학 졸업후 그해 말단부터 시작 국가 녹을 먹고 산지 36년 올헤초 60살 공로연수 시작 출근안해도 봉급받고 6월말일 정년퇴직후 진짜 놈팽이 한 달에 한 번은 고기과일 사들고 동화도 어머니 방문하였는데 최근 와이프랑 실손보험급여 한방병원 입원 6일차 주말 태풍 송다 북상으로 구순 생일 어머니집 방문이 어렵게 되자 광주로 올라오시게 제가 모시러 가려고 전화하니 받지를 않습니다. 

해남 영전 이모, 형, 삼촌집에 전화해도 오지를 않했다고 해 평소 어머님 잘 보살펴주시는 주민형께 전화하니 부상방문해 지금 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16시 형 전화에 바로 받으니 침착한 목소리로 지금 당장 내려오게, 숙모님 모습이 바닷가에서 발견했네 

예?  돌아가셨다고요?  

그런것 같네

예, 알겠습니다. 바로 내려갈랍니다. 

물리차료받는 와이프에게 상황 이야기 하고 바로 귀가 내려가니 해경에 신고해 동화도에 왔고 경찰은 어머니 마지막 언제 통화했냐고?

1주전 했습니다. 어머니 구순 생일차 자식들 토요일 내려갈거라고

완도와 해남 장례식장 어디애서 할 계획인가요?

광주와 가까운 해남이 났겠네요 

예~~

제일먼저 영전 친척형에게 알려드리고 배있는 영전형과 얼른 가볼 생각이라고 하시니 ,  감사

잠시후 시신수습 해경배로 땅끝에 도착하고 임시 모실것으로 해남으로 가고 있으니 국제장례식장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해남병원 의사 사망진단 수습하는 동안 해남군청서 가족관계증명원 3통 떼고 장례식장가니 검안수습중에 아들과 손자는 어머니 시신을 기어이 확인하고 오열을 합니다. 피멍으로 얼굴과 가슴에 붉게 물들어 있고 아~~~~~얼마나 아펐을까? 고통스러웠을까? 


경찰이 보여준 CCTV, 시신장소 당시 사진 등을 볼 때  최초 주민형이 발견한 28일 하루전날 27일 바구니 든 어머니 해안도로로 바구니들고 가시는 모습, 의사 사망진단서에 익사추정, 화상 , 등을 볼 때 27일 방파제시점에서 한낮 뜨거운 13시 갯바위로 내려갈 때 미끄러져 추락해 정신을 잃고 태양에 얼굴화상, 밤 들물 만조시 바닷물에 약간 잠기면서 자갈에 얼굴이 상처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코팅 빨강면장갑과 몸배바지차림 어촌 할머니 모습


아들딸 자식이 온다고 하니 줄 것은 없고 바닷가에 흔한 고동 주워다가 한가지 반찬이라도 하고 싶어 협심증 류마티스 전대병원 약 10년 넘게 드시면서도 아프신 몸을 이끌고 삼복더위 위험한 갯바위 고동이 어미너를 하늘나라로 가시게 한 것입니다. 아니 자식들이 어머니를 하늘로 보내쑵니다. 



6.25 전쟁이 휴전되고 해남 북평 평암(금산) 마을서 21살 처녀가 완도 동화도로 시집온 남평문씨 장녀가 추자도에서 시집 온 시어머니밑에서 시집살이 제대로 하시고 광주 아들며느리집에서는 따뜻한 밥 한 끼 먹어보지도 못한 자식들의 불효자들입니다.  

5명 자식낳고 기르고 먼저 간 독자 남편 빈 공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저의 5형제 기르고 가르치스느라 손발 다 부릎트고 허리는 구브러지고 거북등보다 더 거칠고 딱딱한 손등으로 검게 변한 어머니,  고생만 고생만 죽도록 하시다 진즉 갔어야 할 요양병원 한 번도 가보시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 그 지식들은 아주 나쁜 불효자입니다.  


2대독자라고 귀하게 키우고 동화도 초등학교분교서 목포로 전학하여 또 군외초로 와 졸업 초등학교만 8년 다녔고 군외중 3년후에는 지금까지 광주에서만 살다가 명절 휴가때만 어머니뵈러 간 불효자입니다.   

시골가도 농사,집안일 도와주지도 않고 낚시대만 들고 갯방구로 휭 나가고 어두워지면 들어오고 새벽에 나가고 휴가 마기막날 잠싸 떠나버리는 아주 못된 자식이였습니다. 


누가 동생 들 나 때문에 고등학교도 못보내고 아들만 대학 어럅게 한들게 보내 나중에는 별도 따올 수 있가를 바랬는데 말단면서기나 하니 얼머나 실망핬을까 저는 불효자입니디  

    

아~~~  이제는 효도하고 싶어도 하지 못합니다. 맛난 것 사들고 가지도 못합니다. 약도 타 가지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안부전화도 할 수 없습니다.  이제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못난 불효자식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마,~~~ 이제 하늘나리에서 편안히 쉬세요,  30년후 잘 모시러 갈랍니다. 


불효자 유준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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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1 해미 22-08-01 10:49 0  
얼마나 상심이 크신지요 ,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전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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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똥5초전 22-08-01 10:56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망극 하시온지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비싸고 좋은음식으로 제사지낼 생각말고 살아계실때 드시고싶은거 맛있게 드시게 해드리는게 진짜 효도같습니다.
33 별공간 22-08-01 11:21 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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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부산갈매기 22-08-01 11:35 0  
그토록 효성을 다하셨는데도  불의에 사고를 당하셔서 더욱 애통하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 무쌍 22-08-01 11:48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 잘 치러시고
동생들 잘 돌보시면
하늘에 계신 모친께서도
흐뭇해 하실겁니다.
1 붉은파도 22-08-01 12:10 0  
글 읽는 동안 가슴 한 쪽이 뭉클해 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잘 추스리시길 바래봅니다. 어머님 좋은데 가셨을 겁니다.
9 어신이다 22-08-01 12:37 0  
그리 말하면 세상에 불효자식 아닌놈이 어디 있을까요?나역시 20여년전에 딸딸이 아빠로 있다가 늣둥이 아들 낳았다고 손자 백일 보러오신다고  추운날 읍내에 장보러 가셨다가 터미널 대합실에서 심장 마비로 돌아 가셨네요.
그제서야 서울에서 고흥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봤자 무슨 소용이겠어요. 어머니도 자식새끼 먹일려고 기쁜 마음으로 가셨을겁니다. 너무 죄책하지 마시고 명복을 빌자구요.
11 하누리피싱 22-08-01 12:45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이켜 보면 모두가 불효자식 입니다.
상심이 크시겠지만 힘 내시길 바랍니다.
18 谷里之人 22-08-01 14:14 0  
이얼마나 망극하십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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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던지면사짜 22-08-01 14:36 0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못다한 효는 지금도하고계시네요
어머님이 흐믓해 하시겠습니다
1 마린보이65 22-08-01 15:52 0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글쓰신 내용만으로도 불효자는 아니신듯합니다.
너무 괴로워마시고 편안히 보내드리십시요.

저도 작년 7월에 어머님 94세로 보내드렸네요.

아직도 눈에 선하고 꿈에도 자주오시곤 합니다.
1 민혁 22-08-01 15:58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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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감생이 22-08-01 16:03 0  
항상 조행기에동화도다녀온이야가있어
참기분좋고.훈훈했는데
이런사고이야기를들으니.가슴이멍해지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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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갈매기사랑 22-08-01 19:09 0  
조행기가 없어서 궁금 했는데 가슴아픈 일이 있었군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탤론님은 효자 이셨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 자연낚시 22-08-01 19:29 0  
안따까운 일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광안리노보트 22-08-02 09:58 0  
고인의 명복을 빌며 누구의 자식이며 부모이기에 스텔론님의 아픈 마음 조금이나마 공감하며 마음추스리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8 도라 22-08-04 08:27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리십시오~
16 서해포 22-08-07 12:39 0  
한 동안 사이트에 안와 봤더니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군요.
늦게나마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여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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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K무사시 22-08-08 03:23 0  
어떠한 말로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분명한건 불효자는 아니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리셔서 기운 내십시요
41 북회귀선 22-08-08 10:36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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