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는 드려야하나 그렇지 못한 이 현실에 조금 비겁해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훈장부분은 당연 감축드리고 그 외적인 부분은 홍합까님의 숙제로 남기나
이미 답은 나온듯 하니 주댕이는 여기가지만 깔게요..ㅎㅎㅎ
하지만 훈장부분은 당연 감축드리고 그 외적인 부분은 홍합까님의 숙제로 남기나
이미 답은 나온듯 하니 주댕이는 여기가지만 깔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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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도 아니고 흉도 아닙니다.
빠가가 아닌 이상
공정도 불공정이요 상식도 몰상식이라서
수령을 거부했건만 친히 집까지 배달 오다니
내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확 뚜껑이 열리네요.
거기 서 있는 세 사람은 뉘시오?
난 그대들과 단 하루도 1분 1초도 사무적 대면한 사실이 없소이다.
비겁한 자들 왜 그리 당당한 척 하시오
함께 공범이 되자고?
어림 반 푼 없소
내 수장의 목이 효수된 것은 나의 치욕인 것을
무슨 낯짝으로 40년 영혼의 흔적을 먹빛 잉크 한 방울로
받는단 말이오.
주는 건 당신 권리라 치자
받는 것 물리지 못하거늘
처리는 수령자 내 맘이니 최대한 예우를 갖춰
고이 모셔드리리다.
그대들을 햇볕이 들지 않은 암흑천지
벽장 한쪽 모서리 귀퉁이에 5년간 숙성 시키려 하오.
해와 달이 4번 바뀔 동안 내 근면한 피땀 묻은
옷들과 친숙하게 지내면서 물들기 바라오.
숙성 후 복권 여부는 그대들 하기 나름
햇볕 잘 드는 양지에서 해바라기를 할지
1800도 불구덩이 화염 속에서 허우적거릴지...
5년 후에 나를 너그럽고 편하게 해주시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