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몸짓들이 만나는곳
싸이버 공간에서
사람들이 만난다
시간을 초월하여
공간을 떠돌던 영혼들의
외로운 몸짓이 멈추어 선다
글자로 얼굴을 만들고
마음을 만들어
너를 주고 나도 받는다
클릭으로 난 왕도 되고
마법사도 되어 가난도 부자도
바꾸어 질 수가 있어 좋다
나만의 무한한 세상
결코 울지 않아도 되고
애쓰지 않아도
무어라고 말할 사람이 없어
날개를 내가 만들어 단다
살아있으면서
결코 살아 있지 않은
죽었으면서 결코 죽지 않는
그렇지만 향기가 없고 쓸쓸한 곳
무언지 허탈하고 잃은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안 갈 수도 없다
왜........외롭기 때문에
마음을 말 할 사람이 정말 필요해서
사람들은 컴퓨터 속으로 들어간다
그렇지만
외로운 몸짓은 결코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모른다
사람들은 글자로 얼굴을 만들고
마음을 만드는 외로운 몸짓을 멈추지 않는다(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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