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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들....

G 4 658 2004.03.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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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부족하던 그 시절, 거리엔 온통 지뢰(?)밭 천지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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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나 빈병을 가져가면 번데기 아저씨는 한번 찍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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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이라고는 생각도 못하던 시절, 버스 회수권으로 떡복기를 사먹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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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으로(좌측)통행 하면 공산당 이라고 생각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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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 꾸러기 어린이들은 가끔씩 친구와 싸우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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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의 기본인 윗분잘모시는 예의가 습관화 되어있는 착한학생들이 많던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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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룻 바닥에 염색을하고 양초와 색필가루로 마루바닥을 광내고 미끄럼 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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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리 만큼 시험 기간만 되면 왜? 이리도 잠이많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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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 및 수련장 산다고 속이고 돈들고 만화 가게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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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선생님 몰래보던 영화가 더욱 더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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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그때 시절이었지만 엄마들은 장남이라고 때로는 장조림을 싸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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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을 싣고가는 수레가 지나가면 항상뒤에서 밀어주는 착한학생들이 많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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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품 애용과 아껴 쓰자는 구호가 많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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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자반과 멸치 볶음은 반찬중 의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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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을때는 항상 동생을 돌봐주는건 일상의 기본이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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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만 지나가면 괜스레 폼나게 걷던 남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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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집 아이는 자식들, 없는집 아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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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짐을 실어 나르는 마부가 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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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머리에 이고 팔려고 이동하는 아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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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사 편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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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눈이 수도없이 많이도 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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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아 봐라!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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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심 강한 아저씨가 부러운 이런 풍선이 유행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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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박기 - 가위, 바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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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본 영화 씨리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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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튀기 간식도 없는집 아이에게는 그림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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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참고서 구입비로 헌책사고 나머지는 삥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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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골목대장 말썽꾸러기 개구장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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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엔 명절이 돌아와야 한번씩가는 목욕탕이 동네길목에 있었고
목욕탕 물을 아낀다고 잠자리체로 둥둥 떠 다나는 때를 건지기도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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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고개 넘어 몇십리 길 걸어서도 학교에는 갔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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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기슭에 늘어선 빈곤층의 판자촌 생활은 어려워도 훈훈한 정이 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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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가정에 도움을 주려고 비 오는날 비닐우산을 팔고있는 소년.소녀들


동네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수도가 한곳 밖에없던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도 못가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아이


교통 수단이라고는 말할수 없을만큼 아주 형편없던 시절







****퍼옴****


너무 어렸을때의 사진들도 있지만
이 사진들을 보니 여러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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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G 꼴랑한마리 04-03-20 17:59
참으로 보기힘든 사진을 올리셨군요.
50~60년대의 사진인것 같은데 아슴프레 옛날로 돌아가는것 같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런데,
튜니티 시리즈는 70년대 영화인것 같은데
그 당시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자료 잘 보고 갑니다.
G 미라볼 04-03-21 10:39
아..! 옛~ 날~이여...
새까만 동복에..번즈르르하던.. 때자욱묻히우던 시절도 생각나는군요.
동네어귀 모퉁이돌때 쨀깍..쨀깍 엿장수 아저씨는... 지금은..
벌씨로.. 세월을 이만큼이나 건너왔나보군요.
간만에 좋은구경 하고 갑니다.
님께..감사드립니다.
G 생크릴 04-03-21 11:15
골목길어귀엔 언제나 똥(?)과자(일명:달고나),뺑뺑이뽑기,뻔디기....
그땐 언제나 배고프고 먹을것두 없었던 시절이었지요..
모래밭에서 고무신으로 자동차 놀이두 하구, 뚜꺼비집 놀이두 하며 하루를 보내던 시절..
그게 벌써 30년 전 이야기이구..저두 이젠 40이 넘었군요..

이 글 읽는 님들 건강하시구.. 갯바위 안전낚시 합시다..
퍼니님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좋은 글(그림) 부탁합니다.
G 호미 04-03-22 22:03
캄캄한 밤에 부산항에 닷을 내린 외항선원및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부산의 화려한 야경에
자기들의 눈을 의심해야만 했읍니다

부산....... 한국.......
전후 극빈곤의 나라치고는 너무도 다른 야경,........
몇십층 인지도 모르게 솟아있는 빌딩의 밤불빛은 낯은 이방인을
어리둥절하게 하고도 남았지요

그러나
날이 밝아오면서 드러나는 처참한 모습에 또한번 놀라움을 금치몿하였음니다
대청동.... 영주동...... 초량동........ 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은 초라하기 그지없는
판자촌....... 판자촌.......

그후 부산 아니 나아가 한국의 이미지개선 차원에서 산복도로 내고
주택 개량하고 5층짜리 아파트짓고 .......... 난리도 아니었읍니다

그때 현지에 남은사람 용호동.반여동으로 또는 저와같이 타지로 이주한사람 등등......
때아닌 이별로 정든사람 정든고향....... 뿔뿔이 헤어져
저마다 살기바빠서 연락도 못하고......

루삥 ( 두꺼운 종이에 골타르와 모래를 입혀놓은 지붕 마감재 ) 과 생선괘짝이
주재료인 판자촌을 보니 옛날 생각에 눈시울이...........

그리운 그림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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