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부상자 국민 청원 부탁합니다.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휴게실]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특정인 비방/폭언/모욕/시비성 글은 예고없이 수정/삭제될 수 있으며, 일정기간 이용 제한 조치됩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또는 이동될 수 있습니다.

K9 자주포 부상자 국민 청원 부탁합니다.

9 바다위참새 8 595 2018.05.24 14:05

젊은 친구가 군에서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전역 시 연간 8천~ 9천가량 발생하는 치료비가 끊겨 전역도 맘대로 못하고 전역 연기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게 더욱 중요하지만,

치료비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은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이건 욕을 먹어도 많이 먹어야할 듯~~


[발췌]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2832935469

●안녕하십니다●
저는 2017년 8월 18일에 k-9 자주포 사고 (3명 사망 4명부상)부상자 이찬호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사고가 난 지 어느덧 9개월이 지났지만 아무런 보상과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이 없습니다.
...

현재 군은 k-9 자주포 기계 결함으로 잠정적 수사 발표를 한 상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직 실제 사격을 하고 있으며 훈련을 지속해서 강요받고 있습니다.
(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안전에 보호받지 못한 희생양이자 실험체 였습니다.)
분명히 이 사고가 있기 전에도 이런 기계결함 문제는 (2010년, 2016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 아닌 듯 지나갔습니다.
왜일까요? 참 신기하게도
k-9 자주포를 만드는 한화 테크윈은 사고가 나고도 어떠한 보상이나 사과 하나 없이 해외수출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1평도 안 되는 그 밀폐된 차가운 철갑 안에서 장약 5호 3개가(성인 키보다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는 화약) 작렬이 터졌습니다.
40억짜리 40t급 자주포는 허무하게도 날아갔고 그 안에선
불꽃이 휘몰아쳐 극한의 고통이 한계에 도달할 때쯤.... 어떠한 고통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치료 과정 또한 몇 번을 기절하면서 죽음과 생사를 오갔습니다.
플라스틱병 타는거 보셨습니까? 피부의 형태가 오그라들고 살탄냄새가 진동했습니다.
현재 의학적으로도 신체를 복구하기는 어려울뿐더러 그 고통은 고스란히 제가 짊어지고 살아야 됩니다.
전신 55% 화상
3도 화상이 45%가 넘는 상태
사고 당시 압력으로 인한 안와분쇄골절 코와 광대뼈 분쇄골절 시력저하(2.0-> 0.3↓)와 안구함몰 복시현상
아직도 남은 수술.....수십차례....
꾸준한 정신과 진료와 약물복용

9개월이 지난 지금 후유장해판정을 받은 상태이며
보호자의 병간호 없이는 씻고 먹고 자는 것 조차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태입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8 댓글
1 종로감생이 18-05-24 14:36 0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뉴스
http://www.ytn.co.kr/_ln/0103_201805231800067073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6397
1 길잃은갈매기 18-05-24 14:37 0  
문재인 정부가 무엇이든 다할수는 없겠지만
이건 반드시 하셔야 할일을 놓친듯 하군요.
국방관련 참모들 얼차려 좀 받아야겠네요 .

부상 군인이 사회 병원에서 모든 치료를 받을수있게 선보상을
책임지고 정부가 해야할것이고
공정하게 나서서 진상 규명한후
제조회사인 한화 테크윈의 과실이 있으면
구상권 청구해서 반드시 물질적 책임을 물어야 될것 같습니다

화가 나네요

방금 청원했습니다
찾기 쉽게 주소 올려주신 종로감생이님 감사합니다
1 신짝뽈락 18-05-24 15:09 0  
국방장관부터 국민들 눈높이에는 한참 모자란듯합니다.

이런것부터 먼저 해결해야지 원,,,
1 두럭여 18-05-24 15:56 0  
어휴~
그모습보니 끔찍하더군요.
그 군인이 했던말.
'극한의 뜨거움을 느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상상이 안갑니다.
저도 군대 생각만하면 그냥 피가 끓습니다.
개조같은 군대요.....
그군인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1 청호. 18-05-24 19:36 0  
먼저 치료를 잘 받으시고
용기잃지 말고 힘내시길
그리고 하루속히 합당한 보상과 처우가 있기를 빕니다
1 양주와맥주 18-05-25 10:39 0  
삼성테크원에서 한화로 바뀌었나 보군요 청원할께요
1 바다무지게 18-05-26 17:10 0  
이런 일은 그 어느일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도 동참 합니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