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주주클럽 송년의 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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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주주클럽 송년의 밤(후기)

50 발전 14 1,830 2015.12.14 16:48

2015년도 어느덧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인낚회원여러분, 년초에 세웠던 계획들은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주주클럽은 연 5회의 모임을 하는데요. 연중 마지막 행사가 송년의 밤입니다.

모임 장소는 고기가 나오는 지역을 선정하다 보니 겨울철인 12월은 항상 통영 척포에서 하는것 같습니다. 이맘때 전마선에서 카고 낚시를 하면 손맛과 입맛을 충족시켜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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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은 교대근무하기에 주말이건 명절이건 본인의 비번날이 아니면 달력의 빨간날과는 무관하게 근무하게 되있습니다.

하여 주주모임이 주말에 맞춰 하기에 휴가를 한 두개 씩은 꼭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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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13일 2박 3일의 일정인데, 3일중 비번이 하루도 없기에 일요일은 휴가를 내고 토욜 근무 끝나고 출발합니다. 이미 금요일 부터 오신분들은 볼락회 등 상차림을 카톡으로 염장샷을 보내옵니다. 

엉덩이는 들썩 들썩 근무가 제대로 될수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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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선발대로 들어가신 꽃다지님은 쓸만한 씨알의 감성돔을 몇 마리 잡아 썰어먹고도 남은 물고기를 은하수 낚시 수족관에 키핑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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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보다 볼락과 열기가 먼저 미끼를 탐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 덕에 올 겨울 첫 열기회를 맛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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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클럽의 만년 총무이신 삼여님은 첫 캐스팅에 대물을 걸었습니다.

원줄 5호 목줄 3호면 웬만한 고기는 다 올릴수가 있지요.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대물의 싸이즈가 얼마나 될까요. 3호 목줄을 끊고 달아난 놈의 씨알은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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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호 목줄을 터트리고도, 연신 잡아 냅니다. 

휴우증은 있었지만 빨리 잊어 버리는 것이 다음 낚시를 위한 좋은 방편입니다. 

예상하건데 3호 목줄을 끊고 달아난 놈은 대물 참돔이라 짐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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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감성돔은 뱃속에 공기가 들어있기에 항문쪽으로 빨대를 끼워넣어 바람을 빼줘야 뒤집어 지지 않고 잘 살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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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여님과 함께 하신 허거참님도 감성돔을 걸어 손맛을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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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씨알의 감성돔을 두 마리나 잡아 내셨습니다. 

척포쪽에 감성돔이 제대로 붙은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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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씨알이 4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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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선 4대 빌려서 전원 손맛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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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종불문님도 두 마리의 감성돔을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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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근무 끝나고 가니 전부 철수하였습니다. 

일부는 은하수 낚시 수족관에 키핑해 놓고, 일부는 저녁 만찬을 위한 안주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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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보다 학꽁치를 사랑하시는 육지고래님 덕에 꽁치 입맛도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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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여 2015년의 낚시 무용담, 정치얘기, 인낚얘기, 세상사는 이야기를 맘껏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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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주주클럽을 이끌어오신 꽃다지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2년간 주주클럽을 이끌어 주실 신임 허송세월회장님 축하합니다.

주주클럽 10여년 살림을 맡고계신 삼여님 수고해 주십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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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생일 맞은 꽃다지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항상 주주모임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재능기부해주시는 어종불문님 고맙습니다. 

만사 제쳐놓고 주주모임에 같이 해주시는 형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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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19 허송세월 15-12-14 17:44 0  
모든님들 항상 반갑고,고맙고, 감사합니다.! 울동네방파제에 낚시하면 감성돔이야 거의 90% 꺼내지만 오랫동안 뵈온 반가운 분들이라 같이 이야기하고 낚시하는 그 기쁨으로 먼길 내려갑니다. 척포에 출조지를 정하는 이유는 이동네에서 모여서 이제까지 숭어를 돈주고 사 먹은 경우가 없어서리..ㅎㅎ 회장이 선출직이긴 헌디 돈되는 자리가 아니라서 서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디처럼 4년 정도 해먹으면 자자손손 가문의 영광이네 마네 하는 자리도 아니고 임기 끝나고 정권바뀐다고 똥쭐 타는 자리도 아니고 단지 주주(酒) 니까 병권만 줍니다. 그저 모임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보고픈님들을 자주보고 같이 낚시대 드리우고 싶은 욕심뿐입니다. 그 동안 개인사 피치못해 참석 못하신분이 있었다면 앞으로 여건이 되는대로 가끔은 얼굴 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이 되세요.!!
19 발전 15-12-15 15:47 0  
멀리 경주에서 오신다고 욕 봤습니다.
병권 물려 받았으니 앞으로 2년간 잘 이끌어 주시고, 고기 나오는 곳 잘 찾아서 회원들 두루 두루 손맛보게 해 주세요.
1 거제의아침 15-12-14 17:49 0  
이번에는 12일 토요일 오후...물개항 상판에서 학꽁치 다듬는 분들에게 발각되었습니다...^^&
먼저 알아보지 못했는데도..죄송합니다.그 때까지는 발전님은 아직 안 오셨고..다른 분은 뒷 등에서 감성돔 낚시 중이더군요.. 전 연명에 가서 오랜만에(몇 년만에) 감성돔 흘림을 했습니다.역 한시간여 짧은 시간에 네마리 손맛을 보았고..야간에는 볼락낚시,호레기낚시를 했네요. 일행이 있어서 들리지 못해 죄송함다. 일행만 없었으면 잡은 고기도 드릴 겸 인사를 드리고 왔을 텐데...희한하게도 모임이 있는 날 마다 통영에 오면 만나네요..늘 건강하시길..    .
1 발전 15-12-15 15:50 0  
전 근무 끝나고 출발했기에 뵐수 없었지요.
토욜 노래방 갔다가 오니 은하수 배가 막 들어오더군요
호래기 몇마리 얻어 볼려고 했는데, 아는분들도 없거니와 호래기가 빈작이라고해서 오뎅만 몇개 얻어먹고 들어왔습니다.
정말 희한하게도 거제의 아침님과는 주주 모임과 항상 겹쳐 지더군요.
앞으로 주주에 들어오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인연이 상당합니다.
이제 다음은 내년이 될텐데 그때도 우연찮게 또 마주치길 기원합니다. 항상 안낚 즐낚하세요.
1 구름도사 15-12-14 17:59 0  
세상사는이야기 게시판에서 출생한 주주모임이 이젠 모임공지도 없이
올리는 후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그 흔한 낚시동호회 모임처럼..
하긴 무슨 이야기나 올릴수있는 게시판이니 물론 잘못된건 아니죠.
예전 이 게시판에 정치색이 없을땐 모두가 응원하고 모두가 한번쯤은 참석하고싶어하던
그런 주주였는데..
물론 지금도 모임을 이어가고 계신분들중엔 성향이 다른분들도 있습니다.
그게 가능했던건 아마도 정치적 성향이 먼저가 아니라 낚시라는 동질감에 앞서
친분이 생겼기 때문이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 문득 주주라는 이름을 다시보며 예전 정말 한번 참석하고 싶었어도 참석하지못했던
그 주주가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사진으로 얼굴보며 소식들으니 많이 반갑습니다..ㅎ
그리고 참
본문에 안철수보니 드는 생각이..참 힘들게 정치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총선이 얼마 남지않았는데 안철수가 탈당을 하던말던 관심은 없고 선거를 통해서
선출된놈들이 불가피한 사유가 아닌 다른 선거를 위해서 사퇴를 하지는 못하게하는
그런 법은 왜 안만드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1 에코르 15-12-14 21:12 0  
에휴~ 오지랖도 넓으십니다
 보다 보다.....
1 동해놀래미 15-12-14 21:22 0  
님 갈길 가세요~
하다하다 이젠 왜 남 잔칫상에 재를 뿌리시는지?
1 늑대왈왈왈 15-12-15 11:28 0  
모두가 ok 할 때 나는 no를 외친다.
도사 아저씨는 이 메너리즘에 빠진거 같은데
저 문장의 뜻이 아저씨처럼 무턱대고 딴지를 거는게 아니라
불함리에 대한 내 소신입니다.
그리고 매사 부정적 생각, 언사가 불합리에 대한 일침, 대변도 아니예요.
특히나 지금까지 보여준 도사 아저씨의 경우에는 말이죠.
주위, 주변에서 넌 이게 잘못됐어
이런 소리 많이 하면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나는 잘못 없는데 그런 소리 하는 놈들이 잘못됐다 라고 못박지 마시고 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듣지? 정말 내가 뭘 잘못했나?
내 주장이 남을 배려하지 않고 오직 나만을 위한 주장일까?
등등 말입니다.
1 늑대왈왈왈 15-12-15 11:32 0  
그리고 예전에도 잘못된 글 퍼와선 이상한 소리 하실 때 잘못됐다 말하면 최소한 '실수다' 라고 정도는 표해야죠.
아저씨는 오히려 남을 탓하죠?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무슨 대화, 소통을 한다고 게시글마다 댓글 다십니까?
그리고 아저씨 정말 등록정보에 나온 나이 맞아요?
아저씨보다 어린 사람에게 이런 소리 들어 기분 나쁘세요?
이 모든게 아저씨가 내뱉은 말의 답례 입니다.
1 납덱이 15-12-16 01:52 0  
비록 가끔씩 이 곳 게시판 사진을 통해서지만, 항상 뵐때마다 든든함과 따뜻함을 느낍니다.

낚시는 취미 일 뿐이지만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는 분들과 함께 취미를 공유할 수 있을때 그 기쁨은 배가 될 수 있음을 주주클럽 맴버님들을 통해 느끼곤 한답니다.

비록, 저는 그 기쁨을 함께 나눌수는 없었지만... 이렇게나마 간접 체험을 통해 많을 것을 배우고 모니터를 통해 보여지는 여러분들의 푸근하고 따뜻한 미소를 대할때 제 양쪽 입꼬리는 어느센가 위로 '쭈욱' 올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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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은 덮어 주는 것이지요.
우린 소중한 '친구' 이기에....
우리의 사랑은 찾아내어 밝히는 것이 아니라 덮어 주고, 그 안에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우린 소중한 '친구' 이기에....
누구도 온전할 수 없고, 누구도 자랑할 수 없고, 누구도 떳떳하지 못한 우리 '친구' 이기에 세상에는 밝혀지는 추함보다 덮어 주는 부끄러움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한 해가 저무는 12월은 지난 시간의 아픔들을 사랑의 마음을 따뜻하게 덮는 달입니다.
나쁜 기억들은 잊어버리고 상처 입은 일들은 용서하고 엇갈린 다툼들은 이해하면서 이엉을 올려 지붕을 덮듯이 지난 1년 동안의 모든 갈등과 상처와 아픔을 사랑의 마음으로 덮고 나면, 새해 아침 우리는 아름다운 승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오래전에 본 '좋은생각'중 내용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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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2016 병신년에서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1 행복한세상을 15-12-16 16:34 0  
따뜻한 분들의 세상 사는 모습을 보네요~
주주클럽, 응원드립니다.
45 갈매기사랑 15-12-17 11:43 0  
어쩌다 보니 송.밤만 자주 빠지는것 같아서 멤이 멤이 아니네~..
이제는 시조회를 기다려야 하나~
한해동안 모두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
다지 회장님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고
신임 허.세 회장님 축하 드리고 잘~부탁 합니데이~딸랑~딸랑`~ㅎㅎ
1 삼여 15-12-17 16:41 0  
월욜 이삿날인데 주말 송밤행사는 잡혀있고 화장실 공사는 마무리도 안된상태에서 우여곡절끝에....
어종불문 형님께서 대타로 시장도 보시고~~
오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예전처럼 인낚에 출조전 공지할까합니다
1 松波 15-12-18 14:33 0  
12,13일 이믄 ....  지난주네.
아이구 ~  인자사 보기 천만 다행이다.
지난주는 주말도 엄씨 빼이 쳤는디 ..일찍 봤으모 일 안될뻔 했넼ㅋ ...

보고자픈 얼굴들 보여줘서 고마우이.
거차미 햄도 여전히 건강 하신 듯 하고..
모두 반가운 얼굴들 ...(멀대가튼 뻘겅티 하나는 빼고 ..)

추워지는 날씨에 모두 건강 잘 챙기이소
내는 또 빼이치러 감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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