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바로앞이 바다라 가까이는 25m앞이면 낚싯대 담굼....ㅎㅎ
태풍 볼라벤도 지나갔고 거센바람 높은파도에 바닷물이 얼마나 흐려졌나 그리고 메가리는
좀 붙었나 궁금해서 살짝 나가봤더니

생각했던것 보담은 물이 많이 맑네요

그리고 벌써 손맛이 그리운 조사님들 몇분이 낚싯대 드리우고 메가리를 낚고계시네요
낮인데도 메가리 카드 채비에 줄줄이 잘 올라옵니다 씨알도 제법 굵어졌고요

근데 그 옆을 한번 봤더니 요기가 황금포인트(?)입니다 물론 쓰레기가 한곳에 많이 몰리긴 했지만요
그동안 낚시하다가 터쟈묵은 각종 찌 들 함께모였네요

머씨 건져볼려니 뜰채도없고 위에서 물까지 높이가 약1.8m 할수없이 길이 1.2m짜리 쇠스랑과 빗자루
두개를 연결해서 위에 사진에 보듯이 몇개 건졌네요 짜달시리 돈되는건 없심니더 멀리 안닿는 부분에 물건너온것 몇개 있던데 그건 도저히 손이 안 닿아서.....ㅠㅠ
태풍이 하나 또 온다캅니더 가고나면 바로앞 황금 포인트에 또 나가봐야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