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 항해 기억 저편에 남아있네요 배가운항하다가 기상예보를받아보고 태풍예보나 거기에준하는 예보를 받아보면 피항이라했죠 가까운 항구나 아니면 태풍을 피하면서 항로를조금씩 변경 하면서항해했죠 1986 도에서 1990년도까지의경험입니다
1989년말 빅토리마치(승리 3월) 항해중 어떤 태풍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황천항해중 발전기 배기밸브가 터져버리네요.
태풍의 중심권에서 발전기 스톱은 메인 엔진스톱과 바로 직결됩니다. 태풍 중심권에서 메인 엔진스톱은 선박 전복이죠. 배기가스가 기관실 내부에 한치 앞도 안보이게 꽉들어차더군요. 죽음 앞에 인간은 차라리 인내가 생겼어요. 차분한 가운데 태풍의 눈으로 배를 몰고 갑니다. 그 한동안의 조용함(태풍의 눈에는 거의 바람의 저항은 없음)속에서 9명의 기관원들은 발전기를 정지시키고(물론 엔진도 당연히정지) 분초를 다투며 밸브를 교체하고 태풍을따라 원을 그리며 벗어난 아찔한 경험이 생각나네요.
구사일생을 경험한거죠.
근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배는 몇달후 저는 부산항에서 출항12시간전 제볼일로 집에갔다 오려다 집에서 부친과 다툼으로 배로 복귀하지않고 도망 갔는데 그 배가 출항 이틀후에 대만 기륭항전 200마일해상에서 기관실 바닥으로 물이 샌다는 마지막 무전을 끝으로 31명 전원이 사망했읍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주저리 주저리 읊어봅니다.
솔향을 알것같읍니다. 조만간 뵙겠읍니다.
뱃넘찌리 뭉칠까요? 동래 낚시꾼님?
황천항해중 발전기 배기밸브가 터져버리네요.
태풍의 중심권에서 발전기 스톱은 메인 엔진스톱과 바로 직결됩니다. 태풍 중심권에서 메인 엔진스톱은 선박 전복이죠. 배기가스가 기관실 내부에 한치 앞도 안보이게 꽉들어차더군요. 죽음 앞에 인간은 차라리 인내가 생겼어요. 차분한 가운데 태풍의 눈으로 배를 몰고 갑니다. 그 한동안의 조용함(태풍의 눈에는 거의 바람의 저항은 없음)속에서 9명의 기관원들은 발전기를 정지시키고(물론 엔진도 당연히정지) 분초를 다투며 밸브를 교체하고 태풍을따라 원을 그리며 벗어난 아찔한 경험이 생각나네요.
구사일생을 경험한거죠.
근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배는 몇달후 저는 부산항에서 출항12시간전 제볼일로 집에갔다 오려다 집에서 부친과 다툼으로 배로 복귀하지않고 도망 갔는데 그 배가 출항 이틀후에 대만 기륭항전 200마일해상에서 기관실 바닥으로 물이 샌다는 마지막 무전을 끝으로 31명 전원이 사망했읍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주저리 주저리 읊어봅니다.
솔향을 알것같읍니다. 조만간 뵙겠읍니다.
뱃넘찌리 뭉칠까요? 동래 낚시꾼님?
조선먹구름님도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부친께서 자식의 불행을 막으신듯 합니다.
지금 뉴스에 나오네요.
밸러스트 워터를 1300 톤 정도 채우지 않고 운항하다가
급선회 한것이 전복의 원인이라고...
죽일넘들이죠. 이런 상태로 137 회나 운항 했다고 하니
이전에 그 배를 이용하신분들도 조선먹구름님 만큼이나
운이 좋은 사람들로 봐야겠지요.
부친께서 자식의 불행을 막으신듯 합니다.
지금 뉴스에 나오네요.
밸러스트 워터를 1300 톤 정도 채우지 않고 운항하다가
급선회 한것이 전복의 원인이라고...
죽일넘들이죠. 이런 상태로 137 회나 운항 했다고 하니
이전에 그 배를 이용하신분들도 조선먹구름님 만큼이나
운이 좋은 사람들로 봐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