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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 하다보이 뭐요런게 있어서 퍼왔습니다
소주나라 보해임금 13년인 숙취년 7월.
소주나라 백성들이 베지밀 반, 소주 반을 실천하며 얼큰하게 살고 있던 어느날,
양주나라 위스키 군단의 침략에 “뒤끝 없음”에 방심하고 있던 소주군단은 연전연패하니
소주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라...
처음처럼 소주장군과 참나무통 소주장군, 그리고 무학 소주장군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자신 있게 전장으로 나아갔으나 양주나라의 높은 알콜도수를 앞세운
파상공격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나가 떨어졌다 하나,
소주나라를 구할 뛰어난 장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진로장군이었다.
전라좌수사로 있던 진로장군은 10일저녁 경상우수사 막걸리장군으로부터
원샷성 함락의 비보를 접하고 전장에 나서게 된다.
“위스키 병사의 숫자가 엄청나고 꼬냑 공수부대의 특공무술이 아무리 강해도,
브랜디 특전사병들이 아무리 병을 잘 따도, 우리 소주나라 병사들이 해갈이 되더라도
끝까지 잘 싸워 줄 것이다.”
진로장군은 두꺼비 전함을 이끌고 새우깡 대포를 쏘며 양조장 해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니,
위스키 군단은 안주와 술잔의 보급이 끊겨 그만 고립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진로장군은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포도주 대신 및 맥주 대신의 시기를 받아 목숨까지 위태롭게 되었는데....
이때, 충직한 삼겹살 선비가 눈물로 상소를 올려 목숨만은 구하게 되었고.
진로장군은 졸병으로 강등되어 삭탈관직 당했으며,
얼마후 관광소주로 백의종군 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틈을 타고 위스키군단이 다시 위세를 떨치게 되자,
진로장군은 삼도수군 통제사로 다시 임명되어 맹렬한 전투를 벌여
혁혁한 전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전투 도중 적이 던진 병따개에 맞아 소주를 줄줄 흘리며 장렬히 전사하면서도
방패로 가리며 이말을 유언하셨다 한다
“아.줌.마, 여.기..... 소..주.. 한...병 .... 더... 주... 세...요....”
진로장군의 활약으로 소주나라는 간신히 양주나라의 군사들을 물리치게 되었던 것이다.
보해 임금은 진로 장군의 악과 깡을 높이 사 “깡장군”이라는 휘호를 하사하셨으니....
이렇게 하야 새로운 깡소주가 탄생한 것이다.
한삼섬 달밝은 밤에 소주병 까고앉아
오징어 덜익어 깊은 시름 하던차에
적진에서 들려오는 시바스 리갈 광고는
남의 애를 끊나니.......
for what see you...........켈켈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