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올려 주시는글 잘 보고있습니다.
조금은 이리저리 깊은 생각을 하도록 하기도 하고 여유를
갖게 도와 주시는 글이라 생각 됩니다.
허거참님과 그런 인맥이 있으신줄.......
금방 한양 계시다기에 전화 드렸더니 2시 기차로 다시
내려 가신다고, 점심 식사라도 대접 해드릴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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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 .........푸~히~힉~~................. "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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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억에는.. 군입대전쯤인가해서 친구들과놀러갔을때
가평지나서.. 김유정역사에내려 실레마을도둘러보고 그랬지요..
근디,
제가 가방끈이짧아서리.. 친구들뒤만졸~ 졸~ 덩달이로.. ㅎ ~ ^^(지송합니다..) ^^
천재는 삼십 전에 자신의 에너지를 다 소모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김유정과 이상이 오래 살았다면...
해방후에 동무(김기림,박태원)들과 월북했을까??
혼자 상상해 봅니다.^^
댓글 단김에 저도 시 한수 남깁니다.
건필하시길..
北方의 길
눈 덮인 철로는 더욱이 싸늘하였다
소반 귀퉁이 옆에 앉은 농군에게서는 송아지의 냄새가 난다
힘없이 웃으면서 차만 타면 북으로 간다고
어린애는 운다 철마구리 울 듯
차창이 고향을 지워버린다
어린애가 유리창을 쥐어뜯으며 몸부림친다
오장환,獻詞(1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