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고기잡는 일이 살생이라 말할지 모르겄지만
저한테 낚시는 지친생활에 삶의 활력을 주는 더없이 좋은 취미생활 입니다
세상일의 대부분이 이렇듯 정답이 없는 모순투성이만 가득.............^^;
저한테 낚시는 지친생활에 삶의 활력을 주는 더없이 좋은 취미생활 입니다
세상일의 대부분이 이렇듯 정답이 없는 모순투성이만 가득.............^^;
인간은 만물의 영장입니다.
그러나 미물보다 인간답게 인간적/인도적/사회적/철학적/도덕적/환경적/
책임을 지며 살아가야 합니다.
항상 여유를 즐기시고 묵을 만치만 잡고, 이유 없는 생명박탈 행위는
삼가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미물보다 인간답게 인간적/인도적/사회적/철학적/도덕적/환경적/
책임을 지며 살아가야 합니다.
항상 여유를 즐기시고 묵을 만치만 잡고, 이유 없는 생명박탈 행위는
삼가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 생각해 봅니다.....................................
살생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굳이 합리화 시키면서 비교를 해본다 하면....
사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혹시 취미로 사냥도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저의 짧은소견임을 감안하시고 이해해 주시길.....)
사냥은 바로 눈앞의 생물의 숨통을 끊어 놓는 결과를 목표로 한다고 봅니다.
(물론 부수적으로 대 자연과 함께한다는 여러가지 이유와 목적이있겠지만요)
죽여야 된다는거지요.
똑같이 살아있는 생물을 다루는 놀이 이지만 낚시는 여기에 한단계 존재하는바가 더 있다고 봅니다.
살아 숨쉬는 예쁜고기와 잠시나마 놀수있다는 거지요.
살릴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선택의 여지가 남게 되죠..
먹을것은 취하고 그렇지않는경우는 잠시 즐거웠노라고 다시 방생 할수 있는 여유가 있는 놀이가 낚시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맛있게 먹게 되면 엄밀히 얘기할때 살생이 맞고요.......
잠시 함께 있다 방생하면 살생이 아닌것같습니다.
고로 .......
기왕에 취한 생명....맛있게 먹어주어 그 값어치를 다하든지 .......
아님 아무 의미없이 갯바위 미이라만들지만 않는다면 비록 살생일 지언정
자연의 충분한 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민물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만........
마치고 돌아올적에 뽀글뽀글 뻥긋거리는 붕어 눈과입을 보면 무척이나 즐겁습니다.
그걸로 충분하니 다시 풀어주고 오는 편이죠.
물론 바다잡어들은 웬만하면 빨리 깨꼬닥하는 편이기에 죽을수밖에 없는 넘은 튀겨먹든지 어떻게 하든지 그넘들의 가치는 충분히 인정해 줄려고 하구요....
살생이냐 아니냐.....
그건 각 개인의 마음에 달려있지 않나 싶네요..........
굳이 합리화 시키면서 비교를 해본다 하면....
사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혹시 취미로 사냥도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저의 짧은소견임을 감안하시고 이해해 주시길.....)
사냥은 바로 눈앞의 생물의 숨통을 끊어 놓는 결과를 목표로 한다고 봅니다.
(물론 부수적으로 대 자연과 함께한다는 여러가지 이유와 목적이있겠지만요)
죽여야 된다는거지요.
똑같이 살아있는 생물을 다루는 놀이 이지만 낚시는 여기에 한단계 존재하는바가 더 있다고 봅니다.
살아 숨쉬는 예쁜고기와 잠시나마 놀수있다는 거지요.
살릴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선택의 여지가 남게 되죠..
먹을것은 취하고 그렇지않는경우는 잠시 즐거웠노라고 다시 방생 할수 있는 여유가 있는 놀이가 낚시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맛있게 먹게 되면 엄밀히 얘기할때 살생이 맞고요.......
잠시 함께 있다 방생하면 살생이 아닌것같습니다.
고로 .......
기왕에 취한 생명....맛있게 먹어주어 그 값어치를 다하든지 .......
아님 아무 의미없이 갯바위 미이라만들지만 않는다면 비록 살생일 지언정
자연의 충분한 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민물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만........
마치고 돌아올적에 뽀글뽀글 뻥긋거리는 붕어 눈과입을 보면 무척이나 즐겁습니다.
그걸로 충분하니 다시 풀어주고 오는 편이죠.
물론 바다잡어들은 웬만하면 빨리 깨꼬닥하는 편이기에 죽을수밖에 없는 넘은 튀겨먹든지 어떻게 하든지 그넘들의 가치는 충분히 인정해 줄려고 하구요....
살생이냐 아니냐.....
그건 각 개인의 마음에 달려있지 않나 싶네요..........
스님이 초 봄에 갓피어오르는 녹차 싹을 싹뚝꺽어
고걸 말려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살생 인가요??????
어부가 아주 작은 쌀 멸치를 배에 가득잡아 삶아 말려서
먹던 팔던 하면 살생 인가요??????
제가 낚시가서 뽈락,전갱이 ,고등어, 학꽁치 등 잡어 한 쿨러잡아
집에와서 애들,마누라와 같이 초밥도하고,일부는 굽고 ,
뽈락 매운탕도 해먹어면 살생 인가요??????
저는 사실 생선이 필요 해서 낚시갑니다.
참고로 일년에 2~3번은 절에 갑니다.
작은 놀래기 새끼,뽁어...잡아서 갯방구에 냅따 패댕이치면
확실한 살생 입니다.
........고수님들 살생 하지 맙시다.......
고걸 말려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살생 인가요??????
어부가 아주 작은 쌀 멸치를 배에 가득잡아 삶아 말려서
먹던 팔던 하면 살생 인가요??????
제가 낚시가서 뽈락,전갱이 ,고등어, 학꽁치 등 잡어 한 쿨러잡아
집에와서 애들,마누라와 같이 초밥도하고,일부는 굽고 ,
뽈락 매운탕도 해먹어면 살생 인가요??????
저는 사실 생선이 필요 해서 낚시갑니다.
참고로 일년에 2~3번은 절에 갑니다.
작은 놀래기 새끼,뽁어...잡아서 갯방구에 냅따 패댕이치면
확실한 살생 입니다.
........고수님들 살생 하지 맙시다.......
살생입니다/ 낚시? 즐기시고 풀어주세요~~즐기는것도 고통이겠지만 캐치&릴리즈하세요
저는 15년째 바다낚시를 즐겼지만 집으로 고기를 가져온경우는 10번도 안될겁니다.........
정확히 몰라서 그러는데 아마도 5번정도...
처남따라가서 낚시에 몰입됐지만 너무 깊게 빠지면 안좋습니다/
경제생활/사회직장생활에 마이너스 틀림 없습니다.
저는 15년째 바다낚시를 즐겼지만 집으로 고기를 가져온경우는 10번도 안될겁니다.........
정확히 몰라서 그러는데 아마도 5번정도...
처남따라가서 낚시에 몰입됐지만 너무 깊게 빠지면 안좋습니다/
경제생활/사회직장생활에 마이너스 틀림 없습니다.
殺生...님이 혹시 불자이신지 몰르겠지만 참 아이러니 한 문구가 있습니다...불교에도 기독교 같이 십계명 가튼기 있심미다...그 중에 살생 하지마라 앙카나 라는 부처님의 자비로우신 말씀이 있습니다...헌데 반야심경(대승불교의 대표경전임...)에 보면 색불이공 공불이색이란말이 있습니다....이말은 전부 공은 공이다카는 깁니다 전부 다 음다카는 말이지예....이 이치를 깨우치신다면 님은 곧 부처십니다.....
낚시꾼들이 모인 집단이라 댓글이 전부 낚시를 살생이 아닌 그저 적당히 합리화 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인낚에 스님 몇분 오시면 거덜나겠네요. ㅎㅎㅎ
저의 모친께서도 살생하지 말라고 낚시다니는걸 무척 싫어하십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잡아서 먹을건데...
그렇게 따지면 그 옛날 나 어릴적 잡아서 볶아주셨던 메뚜기잡이도 살생이 아닌가.
냇가에서 줏어 먹는 고디(골뱅이, 꼴부리, 고동??) 역시 살생이 아니냔말이지.
제철에 맛 오른 고기 몇마리 잡아다 먹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저는 낚시는 살생이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다"는 아니더라구요.
낚시를 하다보면 원치않는 "살생"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지요.
바늘 삼킨 치어들이 그 주인데.
특히 전갱이, 고등어, 볼락, 망상어 치어들이 그렇습니다.
삼킨 바늘을 억지로 빼지 않고 목줄을 끊어 살려주어도 이미 잡자마자 아가미에서 피가 찔찔 흘러나오는 녀석을 바다에 던져줘도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둥둥 떠다니기만 하지요.
이때 비로소 어머님의 말씀이 옳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정도까지 예상 못하셨겠지만)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제철 맞아 맛 오른 고기 몇마리 잡아 먹기 위해선 원치않는 어쩔 수 없는 치어의 살생도 병행된다는...
웬 떡이냐며 날아들어 수면에 떠 있는 망상어를 낚아채가는 갈매기를 보며 '살생'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 덜어 내기도 하죠.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잡아서 먹을건데...
그렇게 따지면 그 옛날 나 어릴적 잡아서 볶아주셨던 메뚜기잡이도 살생이 아닌가.
냇가에서 줏어 먹는 고디(골뱅이, 꼴부리, 고동??) 역시 살생이 아니냔말이지.
제철에 맛 오른 고기 몇마리 잡아다 먹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저는 낚시는 살생이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다"는 아니더라구요.
낚시를 하다보면 원치않는 "살생"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지요.
바늘 삼킨 치어들이 그 주인데.
특히 전갱이, 고등어, 볼락, 망상어 치어들이 그렇습니다.
삼킨 바늘을 억지로 빼지 않고 목줄을 끊어 살려주어도 이미 잡자마자 아가미에서 피가 찔찔 흘러나오는 녀석을 바다에 던져줘도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둥둥 떠다니기만 하지요.
이때 비로소 어머님의 말씀이 옳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정도까지 예상 못하셨겠지만)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제철 맞아 맛 오른 고기 몇마리 잡아 먹기 위해선 원치않는 어쩔 수 없는 치어의 살생도 병행된다는...
웬 떡이냐며 날아들어 수면에 떠 있는 망상어를 낚아채가는 갈매기를 보며 '살생'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 덜어 내기도 하죠.
너무 깊이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를들어 살생 하지 마시라고 하면 그분은 정녕 고기를 먹지 않지는 않죠.
그렇다고 보면 백정은 따로있고 고기는 자기가 먹고 그 또한 모순입니다.
그냥 낚시는 레져 일 뿐입니다.
내가 먹을수 있는 고기는 가져와서 먹고 먹지 못할 고기는 방생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혹시 내가 잡던 고기가 목에 바늘이 들어가서 빼다가 죽었다면
바다에 던져 주세요 그러면 다른 고기의 양식이 되고 먹이가 됩니다.
그 이상도 없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살생 하지 마시라고 하면 그분은 정녕 고기를 먹지 않지는 않죠.
그렇다고 보면 백정은 따로있고 고기는 자기가 먹고 그 또한 모순입니다.
그냥 낚시는 레져 일 뿐입니다.
내가 먹을수 있는 고기는 가져와서 먹고 먹지 못할 고기는 방생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혹시 내가 잡던 고기가 목에 바늘이 들어가서 빼다가 죽었다면
바다에 던져 주세요 그러면 다른 고기의 양식이 되고 먹이가 됩니다.
그 이상도 없다고 봅니다.
살생이 맞습니다 취미로 하는것과 어부 새벽에 바다에나가 매일 어쩔수없이 먹기위해 살기위해 지식들 위해 하는것과 다르다고봅니다 물고기는 살기위해 힘을 쓸때 꾼은 더즐겁죠 지구상에 사람보다 더 강하자가 있다고 봤을때 그가 취미로 사람을 죽이고 먹고 한다고 보면 머리아프죠 ㅎㅎ 바램님은 다른 취미생활 찿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낚시는 좋은 취미생활은 아니라고봅니다 저는 알면서 낚시는 아주 좋아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 하세요 ㅎㅎ 어떤 인간은 잡어만 잡힌다고 발로 질근질근 밟아 차버리던데 이런 놈만 안니면 용왕님도 봐주실겁니다 철수할때 자기자리는 깨하게 하고 욕심없이 즐거운 마음로 돌아가는게 이게 진정한 낚시꾼이아닐까요ㅎㅎ ㅎㅎ
생각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단...대상어를 제외한 취하지 않을 잡어들을 갯바위에 패데기치고 말려죽이는경우는
살생이란 단어에 적합해보입니다 ㅎㅎㅎ
단...대상어를 제외한 취하지 않을 잡어들을 갯바위에 패데기치고 말려죽이는경우는
살생이란 단어에 적합해보입니다 ㅎㅎㅎ
제 생각은 독가시치나 새치같은 대상어종은 아닌데 잘못 갈무리 하면 조사님들께 고통을 주는 어종들 걸리면 발로 밟아 으깨거나 물밖으로 던저 죽이시는 조사님들 많이 봤습니다.
전 그런건 살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위의 저런 독을 품고있는 어종이 아니라도 복어나 작은 전갱이들같은 대상어종이 아니라고 해서 죽을껄 알면서도 집게로 목안을 헤집어 바늘을 빼내는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안창걸이를 한 비대상어종들은 목줄을 잘라 방생하거나 너무 안창걸이가 심해 피를 흘리고 오는 고기들은 킵해서 매운탕이나 구워 먹습니다.
내 낚시에 잡힌 고기들 감사히 먹으면 살생인 아니고 수렵이겠죠.
인간들은 수렵채취가 기본 생활방식이였으니까요.
수십 수백만원짜리 도구로 낚시를하고 본인 맘에 들지 않는다고 발로 으깨거나 땅바닥에 패대기치는건 이라크전쟁처럼 그냥 강대국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런건 살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위의 저런 독을 품고있는 어종이 아니라도 복어나 작은 전갱이들같은 대상어종이 아니라고 해서 죽을껄 알면서도 집게로 목안을 헤집어 바늘을 빼내는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안창걸이를 한 비대상어종들은 목줄을 잘라 방생하거나 너무 안창걸이가 심해 피를 흘리고 오는 고기들은 킵해서 매운탕이나 구워 먹습니다.
내 낚시에 잡힌 고기들 감사히 먹으면 살생인 아니고 수렵이겠죠.
인간들은 수렵채취가 기본 생활방식이였으니까요.
수십 수백만원짜리 도구로 낚시를하고 본인 맘에 들지 않는다고 발로 으깨거나 땅바닥에 패대기치는건 이라크전쟁처럼 그냥 강대국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