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그대로 찌가 물에 잠겼을 때 혼자 서있느냐(自立) 여부에 따라
구분한 것입니다.
찌의 무게중심을 찌 밑부분에 두면 무거운 부분은 밑으로 내려가고
가벼운 부분은 위로 올라 가지요
자립찌는 이런 이유로 해서 찌 하단부(물에 잠기는 부분)가 무거워
먼거리 원투시에 유리합니다.
비자립은 무게 중심이 찌의 중간부분에 있어 찌 하나만으로는
바로서지 못하고 누워 있다가 밑에 달린 수중찌의 무게가 찌에
전달되었을 때만 바로 서게됩니다.
반자립은 자립과 비자립의 중간 형태를 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