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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조법에 대해서 아시는분.

G 2 1473 0
근래에 나온 조법이라고 하던데요..

얼핏들어서 반유동과 전유동을 합친거라고 하던데..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과연 반유동과 전유동을 합친거라고 한다면 최강조법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사용방법하고 원리등등자질구레한것이라도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 글이 해동맨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14 07:55)

2 Comments
G 미스타스텔론 2004.01.13 10:50  
삼다채비 운용 tv를 한번 보았는데 매력이 있어 점포에 문의하면 대부분 없어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삼단채비를 구사해 볼 계획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삼단채비란 어신찌가 2개, 수중찌 1개 총 3개찌로 구성하여 3단채비라고 이해하고 있음.
# 삼단채비 원리 : 바닥지형은 요철이 심하고 여가 있고 걸림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수심을 낮게 하여 걸림이 적게 하는 경우가 많죠. 이럴 경우 바늘이 깊은 여 바닥보다 떠 있어 겨울철 감시가 입질을 하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반유동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채비가 삼단채비라고 하더군요. 여 바닥까지 바늘을 내려 감시 입질을 받아내는 것이죠.

# 삼단채비 구성 : 구멍찌 윗 부분이 오목하게 패여 있고 그 위에 구슬같이 원형찌가 하나 더 있고 이제부터 중여한 것이 있습니다. 원형찌 밑의 구멍찌와 밑 채비가 완전 제로로 맞추는 것이 관건이며 수심을 여 상단에 맞추고(매듭) 그리고 매듭을 풀고 목줄에 g1,2,3~ b봉돌을 달면 찌가 잠수하고 원형찌가 어신찌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원줄을 계속 풀면 수중찌까지 바닥에 닿아 걸리므로 견제가 필수적입니다. 여 바닥에 바늘이 닿을 때까지 견제와 풀어줌을 통해 여 바닥 수심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채비가 빠르게 입수하고 난 후 b봉돌의 침력에 따라 잠수찌가 서서히 잠수하는 것을 보고 견제하고 입질시 잠수찌에 먼저 어신이 오는 경우도 있고 잠수찌가 보이지 않으면 원형찌로 어신을 봅니다.

# 반유동의 단점인 여가 심한 바닥까지 공략하지 못한 점을 보완.
전유동의 단점인 채비내림의 늦은 시간을 보완.

이해가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G 갯바위에서서 2004.01.13 11:07  
미스타스탤론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여러 채비를 운영하다보니 각 채비 마다 단점이 있어서 새로운 채비를 연구중입니다..
그러던중 삼단채비를 귀동냥으로 들었구요 ...
님 덕분에 원리를 이해 할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예작수 사발찌에 상부우레탄 구슬대신 원형찌를 달아사용해도 비슷한 원리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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