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530 낚시대를 사용하다 2010년도쯤 부터 50대만 3~4년 정도 사용했고 현재는 거의 530대를 주로 이용합니다. 그 당시에는 50대에 매료되어 530 낚시대는 필요없고 50대 맹추종자였을 정도로 50대에 대해서 좋게 생각했을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마 530의 무거운 무게와 앞쏠림에 지쳐있다가 신세계를 발견한듯한 체감을했어서 더욱 그렇게 생각 됐던거같네요. 나이를 점차 먹어가고 경제적으로 파이가 커지니깐 다니는 출조 지역도 범위가 넓어져서 경남동부권에 국한되어있던 필드가 전국을 넘어 대마도까지 뻗어나가니 의외의 대물과 조우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다양한 필드도 한몫했지요. 그러다보니 고기를 터트리는 일이 많고 필드가 다양해지다보니 30cm의 아쉬움이 있을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50대로도 고기잡는대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모든 동일 조건에서는 530이 물리적으로 무조건 유리합니다. 힘이 받는 지점부터 분산각도 그리고 낚시대가 먹는 탄성등등 30cm 차이는 무시할수없는 차이지요. 그래서 결론은 조금더 유리한 낚시를 하기위해 우리들은 목줄 원줄 바늘 찌 등등 우리가 사용하는 채비와같이 더 유리하게 조건 단서를 붙히니 돌고돌아 530으로 다시 안착을 했습니다. 조금더 안정적이고 유리하게 고기를 낚기위해 좋은 라인 좋은 바늘 바꾸듯 낚시대도 유리한것으로 바꾸니 530이네요. 가장큰것은 십수년전과는 다르게 현재 530로드의 쏠림이나 밸런스가 과거에 비해서 현저히 좋아진것도 크죠. 요즘은 선상을 제외하곤 다 530사용합니다.
결론인즉 50대는 경쾌한 조작성이 있지만 여러필드를 다니다보면 제약이있고 530에서 오는 안정감을 이기진 못하고 그리고 과거에비해 530도 요즘은 쏠림적고 밸런스좋아 쓸만하니 고기낚는데 불리한 50대보단 530이 손이간다 이게맞겠네요. 530 로드를 들고 종일낚시를 못한정도로 체력이 안되지 않는 이상 530을 계속 주로 쓸거같습니다.
500 일단 짧은만큼 무게감, 모멘트값이 좋아서 조작성 및 손목 피로도에서 월등히 좋은듯 하나....
바람 많이 부는날에 원줄날림을 피하기 위해 초릿대를 물에 담그려해도 안되는 자리가 있습니다...
목줄을 길게 쓰기에는 불편한점이 있는것 같았구요...
530 모멘트값이 조금 안좋긴 하지만, 제압력,안정감,초릿대 물에담그기 수월함,목줄 길게쓰기 편함
뭐 자기 손에 맞는 길이가 정답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