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님들
나이 40에 처음 낚시를배우는 낚린이입니다.ㅎㅎ
이번주 일요일 지인과 선상 문어 낚시 가기로되어있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는 초보라 문어낚시할만한건삿고
합사줄은 아직 못정햇습니다.
그외에도 대랑 릴만있을뿐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배멀미도 있어서 약간 멀미약도 추천점부탁드립니다!!
▶낚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코너입니다. |
나이 40에 처음 낚시를배우는 낚린이입니다.ㅎㅎ
이번주 일요일 지인과 선상 문어 낚시 가기로되어있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는 초보라 문어낚시할만한건삿고
합사줄은 아직 못정햇습니다.
그외에도 대랑 릴만있을뿐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배멀미도 있어서 약간 멀미약도 추천점부탁드립니다!!
굵기 : 2.5호~3.0호 (2.5호 권장)
색깔 : 오색줄 또는 좋아하는 색깔
가격 : 필히 너무 비싸지 않을 것
(합사줄 가위)
(도래)
호수 : 8호 또는 9호 케이스에 다량 든 것 (8호 권장)
(봉돌)
종류 : 일반철(굳이 형광 등 비싼 것 무필요)
호수/수량 : 30호/3봉지, 35호/3봉지, 40호/3봉지. 50호/2봉지
채비를 끄는데
봉돌이 바닥에 닿아서끌려 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인 경우는
봉돌이 떠서 끌려오는 경우일 것이니
이때는 그 느낌이 들 때까지 봉돌 홋수를 상향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애기)
공통사항 : 꼬리쪽에 형광링 달려있는 것
고추장(연녹-빨강=형광임)/1봉지/25개입
색동/1봉지/25개입
금장/1봉지/25개입
이 외 다른 애기 구비 욕구는 가급적 자제하시길 꼭~!
특히, 반짝이 뭐 이딴거 비추
(태클박스)
용량 : 최소 30리터 ~ 35리터 정도
(목장갑)
2켤레쯤
(스라이딩 지퍼팩)
사이즈 : 대자
# 낚시끝~
# 장비 정리 후
# 목장갑을 낀다
# 문어 대가리를 뒤빈다
# 내장을 제거해서 버린다
# 지퍼팩에 담는다
# 태클박스 또는 보조가방에 담는다
# 집에 온다
애기의 다름으로 인해
누구는 문어가 잘 잡히고
또 누군가는 잘 못 잡는 경우가 없지는 않으나ㅣ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흔들기와 스테이(기다리기) 입니다
스테이는 적당 정도의 원중 긴장감을 유지하면 어렵잖으나
흔들기는 그날 잘 먹히는 패턴이 분명 있사온데
이게 말로나 글로는 표현이 좀 애매하고 안 쉽습니다
애기를 크게 흔들 때가 좋은지
미약하게 흔들 때가 좋은지 이 2가지로 구분해서 설명드리옵고
결국 흔들기란
무생명체를 유생명체 처럼으로 연출해 내는 낚시꾼의 손기교란 뜻이오니
필히, 채비를 다 꾸린 다음 배 바닥에 애기를 들었다 놨다의 동작으로
어느 정도로 흔들어 주니까 애기가 어느 정도 흔들리는구나 라는 걸 직접 실행하셔서
그 양태를 육안으로 관찰 및 기억해 두시고 실전에 적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문어가 올라 탄건지 밑걸림인건지의 구분에 있어
문어가 올라 탄 때는
뭔가 묵직하면서도 강한 박힘의 느낌이 아닌
고무줄이 아주 조금 늘어나는 느낌이랄까....?
하여튼 다름의 느낌이 있는 경우가 많사옵고
강한 박힘의 늬낌 인 경우에도 문어 일 수 잇음이니
무조건 문어란 느낌이 강하든 박힘(걸림)의 느낌이 강하든
그 곳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배 이동에 따라 원줄을 풀어 주면서
원줄 긴장감을 적절히 유지한 채 많이 기다렸다가
반드시 조급히 서두르지 마시고
낚시대 끝을 수면쪽으로 매우 가까이 내렸다가
상향으로 쭈우욱~끄집어 올려 드는 챔질을 해주십시오
문어를 들어뽕 해야할 때는
문어를 끄집어 올리는 동안 낚시대 끝이 상향 또는 전방을 향하여
수면으로부터 다소 들어 올려져 있을 것이기에
문어가 수면 가까이 끌려 나오는 것이 수중에서 관찰 될 때
또는 미리 그 이전에 낚시대 끝을 수면쪽으로 조금 기울여 내렷다가
낚시대 끝과 문어 간 거리가 약 1.5미터~2.0미터 쯤에 다다랐을 때
감아 올리는 동작을 멈추지 마시고 그대로 들어뽕 하시면 됩니다
만약 들어뽕 해ㅔ서 배 위로 문어를 들어 올렸는데
원줄이 너무 짧도록 감아 버린 경우는
급히 썸바를 눌러 원줄을 풀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동작으로 낚시대가 혹여 부러질 수 있는 경우는 면할 수 있습니다.
제가 권한 각종의 용품 등은 제 취향을 기반으로 한 것이긴 하나
상당 부분 대중성이 있는 것이란 점 남깁니다
마~이 잡아가 아빠의 권위도 세우시고
남편의 매력 발산 뿜뿜~되시는 기회로 이어지시길요~~
문어 두루치기 꼭 드셔 보시길......
정구지+문어+청양 = 찌짐도 꼭 드셔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