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시마노 단화(FS 140X) 신어보신분 계실까요?
희대의 망작이자 개 쓰레기모델 FS 175U 를 신을때마다 짜증이나서 바꿔야겠습니다. 사골모델이었던 163J 시리즈에비해 좋은점은 가벼운것외 내구성 방수 투습 어느것하나 좋은게 없네요.
최근 2주안에 출조를 4번 했는데 파도 맞을때마다 발이 서늘해지고 눅눅해지니 기분참 뭐 같더만요.
이게 외부에 합성플라스틱 같은소재를 덧데어 놨는데 그사이로 물이들어가면 마르지도 않고 눅눅하고 착용감 더럽습니다.
바딧물을 하조 머금고있어서 집에와서 외부만 물로 씻어냈는데 3일지나도 마르지않아 드라이기로 안에서 불고 반복잡업으로 2-3일 더 말렸습니다.
어디선가 물이 계속 베어나오더군요.
외부는 비닐재질은 스쳐도 기스나고 터지고 참.....
163j는 다 떨어질때까지 신어도 만족했는데 175u는 기냥 개 씨레기네요.
혹시 신형 140x 신어보신분 계실까요?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귀한의견 부탁드립니다.

















다른 게시물에 펠트 보풀 문제를 논했던 이슈도 있었지만 저는 통산적인 새신발 신을때 나타나는 정도의 보풀만 경험 했었네요.
사실 다른 선택지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번 신형은 일반 운동화 같은 얇은 소재입니다. 발이 아주 편합니다. 말씀처럼 163이후에 신형들을 신으면서(출조횟수가 많아서 2년단위로 단화교채합니다.) 늘 약간의 아쉬움이 항상 존재해왔는데 140신어보고 그 아쉬움이 싹 사라졌어요. 두켤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