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긴꼬리…
안녕하세요 선 후배 조사님들
오랜만에 이번주 일요일 출조를 가볼까 생각중 입니다.
부산, 통영, 거제권중 요즘에 젤 핫한 포인트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날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준원도권 긴꼬리의
채비(찌, 바늘, 줄) 기타등등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낚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코너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 후배 조사님들
오랜만에 이번주 일요일 출조를 가볼까 생각중 입니다.
부산, 통영, 거제권중 요즘에 젤 핫한 포인트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날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준원도권 긴꼬리의
채비(찌, 바늘, 줄) 기타등등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비는 조사님들마다 틀리겠지만 원도권이라면 상황따라서 02~04(00~000)찌 잠길찌낚시가 재미+만족도 좋을거 같습니다. 일반벵에돔 낚시도 많이 이뤄지는 곳이라면 0~0a찌로 눈으로 보면서하는 낚시도 괜찮을겁니다.
밑밥 역시 크릴+긴꼬리파우더+소량의빵가루 or 빵가루베이스+크릴+파우더 틀리겠네요.
조황이 먼저냐 재미?가 먼저냐의 취향 차이가 아닐까합니다.
P.S 저는 내만 갈때도 가끔씩 긴꼬리 하고싶으면 꽝 각오하고 긴꼬리밥+잠길찌채비+목줄은 기본1.5호+바늘은 미장6~7호 사용합니다.
첫번째 출조포인트는 10m정도만 채비가 나가도 부시리, 참돔 다수였고 선장님이 직벽낚시 하라고 하신곳이라
물이 붙거나 느릴때 직벽 5~8m권에서 긴꼬리들 얼굴 보여줬습니다.
실력이 부족하여 4짜 이상은 2회 터짐(1회는 수면 얼굴 확인), 대물돌돔 추정 입질2회 받았으나 터짐1회 찌까지 박힘 1회 경험했습니다... 이날 첫 고기가 눈으로 확인한 제일 큰 사이즈였는데 뜰채 대기 직전 터져서 이후 2호 목줄만 사용했습니다.
1.3호대 1호합사 1.5~2호 목줄 미장6~7호 바늘 나루호도+02~03찌 무동돌~g7봉돌 사용했고 돌돔추정인애들은 감당불가였습니다. 마지막 고기도 긴꼬리 큰거 추정하는데 벽타는거 땡기다 바늘 빠졌으니 원도권 생각하시면 9호 바늘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두번째 출조는 부시리 혹돔 뺀지만 얼굴 봤습니다. 부시리 입질은 너무 많진 않고 심심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세번째는 두번째와 같은 포인트에서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2시간여 낚시 후 조기철수(다른포인트는 이상없었음)했는데
저는 뺀찌만 두마리 얼굴보고 같이 내린분들이 긴꼬리추정 미장바늘부러짐1회, 부시리 확인했습니다.
물골지역 포인트
짙은 물색있는곳
이면 확률을 높일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구을비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구을비에서 너울에 장비 250만원이상?떠내려보내고 4짜이상 긴꼬리잡을꺼면 그냥 맘편하게 대마도로 가자 라는 마인드 입니다.
남서너울에 상당히 취약한 곳이라 저는 어플 일본파고 깜댕이 아닌이상 안가게 되네요.
기상 너울조심하시구요.
채비는 뭐1호찌 잠수찌
전유동 막대찌 등 그냥 취향따라 초이스하면될꺼같습니다.
저는 한때 정밀부력찌들 바꿔가며 사용하다가
요즘은
00호막대찌 기본 반유동채비에 기본수심 3~4m부터 시작해서 잠수찌의 형태로
봉돌조절로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하는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긴꼬리 공략이면 낮 1.75호목줄 시작 해창 2.5~4호까지 목줄을 변경하여 사용하면 좋을꺼같습니다.
저는 상층은 1.25호로 시작 깊은수심은 1.75호시작으로 하기도합니다.
바늘은 남해동부권 벵에돔 긴꼬리 씨알이 대부분잘아서 저는 일벵 5~6바늘을 주로 사용합니다.
씨알이( 35센티급기준)커진다싶거나 해창 공략할때 긴꼬리 6호정도 사용하구요.
원줄은 일반적으로 2호가 주력입니다.
그럼 안낚하시고 대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