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로드그립에 대한 글을 보고
제가 보유하고 있던 G사의 로드에 감겨있던 D사의 로드그립을 풀었습니다.
참고로 로드그립을 감은 시기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제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제거하고 찍었습니다.
보시다 싶이 밖에는 상당히 오랜시간 사용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G사의 로드그립을 벗긴 쪽입니다.
코팅이나 고무에 전혀 끈적임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반대쪽입니다.
스티커나 글씨가 그대로 있을만큼
로드에 데미지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D사라서 좋았던건지 뽑기인지
뭐 다른것도 풀어보면 알수 있을듯 합니다.
참고하시라고 공유 드립니다.
고센 그립부터 챌리온? 다이와 등등
결국 지금은 200~300원대 테니스그립감고있습니다. 200~300원짜리 스포니그립이랑
조구업체 2000~3000원그립과 전혀차이없더라구요.
(그립은 조구사들의 눈탱이 아이템이라생각합니다. )
대부분그립들이 물먹고 오래방치하면 삭아서 파고듭니다. (습기에 취약하다고생각합니다. 악취도 많이나구요.)저는 그립박스때기로사놓고 물먹으면 바로버립니다. 그외는 두세번 사용하다가 풀어버립니다.
지금까지
어마어어마하게 감았다풀어본거같은데 결국 관리가 중요한거같네요.
관리에 소홀하다면
안쪽에 ppf같은걸 덧댄다던가 하는것도좋은방법같네요. 아니면수축튜브도 좋은대안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