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교체주기?
보통 한번출조하면 일주일이상 장박을 잘갑니다
특별히 데미지먹은곳없으면 계속사용하고 집에와서 새줄로 교체하고.다음출조에 들고갑니다
지난번은 3일낚시하고 철수했습니다
수돗물에 담궜다가 잘말려서 넣어뒀는데 다음출조에 들고가려니 웬지 깨름찍하네요^^
2달정도된것같은데 새줄로 교체하시나요 이정도면?
▶낚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코너입니다. |
보통 한번출조하면 일주일이상 장박을 잘갑니다
특별히 데미지먹은곳없으면 계속사용하고 집에와서 새줄로 교체하고.다음출조에 들고갑니다
지난번은 3일낚시하고 철수했습니다
수돗물에 담궜다가 잘말려서 넣어뒀는데 다음출조에 들고가려니 웬지 깨름찍하네요^^
2달정도된것같은데 새줄로 교체하시나요 이정도면?
원줄관리 전혀 안하고 10년쯤된것도 강도 이상없이 짱짱해서 권사량이 좀 짧아졌지만 그래도 쓰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원줄교체하게 되는 원인은 강도, 시인성, 원줄 잠김정도, 코일링, 마모성, 내구성등등 이 있지만 가장 크게 작용하는게 아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지 싶네요~ㅎㅎ
참고로 옛날 플로팅계열 중공사들 썼을땐 내구성이 약해서 강도저하가 빨리오는 경향이 있고 면사매듭을 강하게 하다보면 면사 이동구간은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경향이 많습니다...그걸 느끼고는 집에서 스플에 감겨 잠자고 있는 플로팅줄들이 각호수로 있네요~ㅎㅎ
지금은 세미, 서스팬션, 싱킹 이 3가지 타입으로 마음에 드는 줄로 쓰며 줄관리 1도 없이 몇년써도 끄떡없네요!^~^
물론 이런 줄들은 코일링이 좀 심한편이기에 채비하고 장타 3~5회 날리고 난 다음 쓰면 코일링은 서서히 풀리고 30분~1시간 정도 지나면 원줄 방출됐던 구간에 코일링은 거이 다 풀어집니다~
그리고 요즘 원줄들은 UV컷 가공이 대부분 잘 돼 있기에 열화로 인한 강도저하가 쉽게 오지 않아 내구성도 좋아져서 오래 쓸수 있습니다~
채비 해서 도래 묶고 테스트겸 한번씩 씨게 당겨보면 수명이 다된건지 아직 짱짱한지 판가름 하기도 쉽기에 항상 테스트 해서 원줄 교체 시기를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