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인상 어디까지가 맞을까요?
요즘 이래저래 바쁜 일들로 인하여
요근래 여수권을 안다니다가 최근 여수권을 다시 가려고
조황 및 출조 정보를 보던중
정말 놀랬습니다.
대부분...
금오도권 기준 선비 6만원...
522 패키지 기준 8만5천원
선비가 올라도 너무 올랐네요 작년 5만원이였으니
작년대비 20% 올랐습니다
원유 상승으로 선비를 올린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만
현재는 가격이 상승 전 가격과 비슷할 정도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적용시키에도
터무니 없이 오른 금액은 한때 미조 사건을 회상하게 만드네요
그나마 국동에서 나가는 배들은 시간이라도 길고 하니깐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데
돌산 출항은 짧은 거리는 20분이면 첫 포인트 도착하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나 돌산권은 1항차 2항차 출조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어떤곳은 주말에 3항차까지 나가는곳도 봤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근처 녹동 고흥권은 거의 인상이 없더군요
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도 안되는 출조 비용은
아직도 낚시꾼을 호구로 보는가...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과연 어디까지가 적절한 선비로 이해하여야 하는건지...
이제는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시간이 온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