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이 부상하는 경우의 품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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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이 부상하는 경우의 품질법

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영등철을 제외하고는 감성돔이 바닥에서 최소1m이상 띄워서 공략을 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감성돔이 떨어지는 밑밥에 반응하여 부상한다는점은 이해가 됩니다.

미끼를 바닥에서 띄워서 잡는다는 개념에 대해 몇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밑밥을 주다보면 크릴, 압맥, 옥수수 등 고기가 직접 먹는 건더기들이 결국에는 하나둘 바닥에 떨어질 것이고 쌓인 밑밥들은 조류에 따라 흘러가서 수중 지형에 막혀 모이거나 아예 먼바다로 떠내려 갈거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 예상하거나 몇번의 입질을 받은 지점에서 멀어진 엉뚱한 지점바닥이 의도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그날의 조건이 좋고 밑밥띠가 끊이지 않게 밑밥을 줘서 하강하는 밑밥띠 특정 수심층에서 고기가 계속 밑밥을 받아먹더라도 꾼의 휴식 등의 이유로 품질이 끊어지는 순간 흘러간 밑밥을 따라 오히려 고기가 나가버릴 거란 생각이 드네요. 

띄워서 공략할 경우 벵에돔낚시처럼 밑밥에 미끼를 동조하되 수심층은 중하층이다 라는 생각으로 운영하면 되는걸까요??

아직 입문한지 몇년 안된 쌩초보로서 서서히 낚시에 대한 저만의 개념을 정립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낚시가 미치도록 좋은 입장에서 저의개념을 잡아감에 있어 모순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수일간 고민해오다 해결이 안되어 여쭤봅니다.



채택됨
10 별난피자 2022.12.11 08:58  
많은분들이 영등철을 제외하고는 감성돔이 바닥에서 최소1m이상 띄워서 공략을 하라고 하십니다.
==== 굳이 띄울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미터 이상 부상하는경우, 바닥층을 공략하는 사람보다 좋은 조황을 보인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경험)
    이녀석들의 현재상황을 알길이 없기때문에 감성돔이 부상할 계절에는 목줄에 아무것도 달지않는 채비
    정도면 부상을 하더라도 봉돌없이 떨어지는 미끼에 걸려들 확율이 높다고 봅니다.
    어차피 바닥이 밋밋하지 않기때문에 많은 돌, 바위의 끝 부분을 스치듯이 흘리면 될것같고,
    부상할수있는 계절에는 그 상태에서 목줄에 봉돌을 채우지 않는 방법 + 많이 뽑았다가 내리는 방법이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부상하는것을 알수만 있다면, 바닥에서 띄우거나 벵에낚시 하듯이 동조시키는게 더 좋은 방법이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성돔이 부상할수 있는 가을낚시에서 수심이 깊지않는 5~8미터권 에서 B찌 정도로 반유동을
    하되, 전유동의 밑밥동조를 하고, 미끼를 들었다-놨다 하는 방법을 많이 소개하는것도 이때문인것
    같습니다. 
    수심이 깊으면, 공략할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수심낮은 여밭에서 부상할수 있는 감성돔을
    공략하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상하든, 안하든 다 공략이 되니까요.

밑밥을 주다보면 크릴, 압맥, 옥수수 등 고기가 직접 먹는 건더기들이 결국에는 하나둘 바닥에 떨어질 것이고 쌓인 밑밥들은 조류에 따라 흘러가서 수중 지형에 막혀 모이거나 아예 먼바다로 떠내려 갈거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 예상하거나 몇번의 입질을 받은 지점에서 멀어진 엉뚱한 지점바닥이 의도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 비중있는 밑밥 외에 가벼울수록 생각보다 멀리 흘러갈것 같긴 합니다.
    어떤 댓글중에 "물고기의 먹이활동은 생존에 기반한다" 는데 공감을 많이 한 적이 있습니다.
    작은 입자의 밑밥이 거슬러오르는 감성돔을 자극해서 포인트로 유인하지만,  작은입자는 넓게 퍼지게 되고
    감성돔의 입장에서는 움직이는 활동량 대비 먹는양이 너무 적기때문에 생존에 유리한 먹이는 아닐겁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 일정 크기 이상의 밑밥에 먹이활동을 할거라고 봅니다.
    더 작은 알갱이는 작은 물고기들이 먹게될것이고요.
    감성돔이 밑밥을 먹기위해 먹이활동을 하는 범위는 일정크기 이상되는 밑밥이 떨어지는 범위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말같은 밑밥이 멀리 간다고 해서 감성돔이 거기에 머물먼서 먹이활동을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날의 조건이 좋고 밑밥띠가 끊이지 않게 밑밥을 줘서 하강하는 밑밥띠 특정 수심층에서 고기가 계속 밑밥을 받아먹더라도 꾼의 휴식 등의 이유로 품질이 끊어지는 순간 흘러간 밑밥을 따라 오히려 고기가 나가버릴 거란 생각이 드네요.
==== 작은입자의 밑밥을 먹으려고 다시 하류로 가봐야 흩어진 먹이를 먹어서 얻는 에너지보다 먹이를 먹으려고
  움직이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쉬우므로 감성돔 입장에서는 작은입자의 밑밥은 포기를 한다고 봅니다.
  먹어봐야 배도 안부르고 작은 어종들에겐 좋은 크기의 먹잇감 이므로 작은어종이 거의 먹어버린 상황이라
  포기하고 주변을 어슬렁거리거나, 물빨따라 이동할것 같습니다.
  물빨은 바닥의 부유물을 일으켜 흘려보내는 자연밑밥의 효과와 같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밑밥을 주워먹고 있는 상황 이였으면 이미 꾼의 채비에 걸려들었을겁니다. 
  생각보다 물고기는 생존에 필요한 먹이의 위치를 빠르게 알아챕니다.

띄워서 공략할 경우 벵에돔낚시처럼 밑밥에 미끼를 동조하되 수심층은 중하층이다 라는 생각으로 운영하면 되는걸까요??
==== 네. 감성돔이 부상하는 상황이라면 이 방법이 최상이라고 봅니다.
    방송에서도 감성돔낚시하는데 G2찌로 전유동 하더라구요. 밑밥동조 하면서요.
    여러명이 같은 채비였어도 특히나 좋은 조황을 올렸던 실력있는분 이였습니다.
    어떤 어종이던 밑밥동조 시키면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유동, 반유동 선택을 할때 생각해 봐야할게,  전유동은 물고기 입질유도에 탁월한 반면 바닥층을
    공략할수 있는 시간이 반유동 보다 적습니다.
    수심 등을 잘 고려해서 어느것이 유리할지 판단해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반유동을 하지만, 어느정도 밑밥동조를 생각합니다.
    밑밥을 먼저 치고 그 밑밥이 중하층에 갔을때 내 미끼가 같이 흐르게 하게끔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생각을 해 본 내용이라,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물속을 알수는 없는지라, 제 의견이 맞다는 보장이 없음을 알아주시고.... ^^;;
6 Comments
51 HoYaHoYa 2022.12.11 02:31  
최소1m이상 띄어서 잡는다라는건 제상식밖이네요. 참돔낚시할때나... 0.5~1m띄우곤하는데...

감성돔의 활성도에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1미터이상 기준은 좀 애매하네요.

또한 감성돔 밑밥은 대부분 비중높기 때문에 아주빠른조류가 아니고서는 비교적 밑밥투척지점에서 크게벗어지나지않고 쌓이는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크릴 압맥 강냉이 등등 비율에따라차이는 있겠죠 )

밑밥 곡물 크릴 수십개가 떨어져도 바닥에서 한마리치고올라가는 크릴 미끼 (견제동작)생동감 에 더 적극적으로반응하는 어종이 감성돔이라 생각합니다.

바닥찍고 견제...  이것이 기본이라생각합니다.
10 별난피자 2022.12.11 08:58  
많은분들이 영등철을 제외하고는 감성돔이 바닥에서 최소1m이상 띄워서 공략을 하라고 하십니다.
==== 굳이 띄울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미터 이상 부상하는경우, 바닥층을 공략하는 사람보다 좋은 조황을 보인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경험)
    이녀석들의 현재상황을 알길이 없기때문에 감성돔이 부상할 계절에는 목줄에 아무것도 달지않는 채비
    정도면 부상을 하더라도 봉돌없이 떨어지는 미끼에 걸려들 확율이 높다고 봅니다.
    어차피 바닥이 밋밋하지 않기때문에 많은 돌, 바위의 끝 부분을 스치듯이 흘리면 될것같고,
    부상할수있는 계절에는 그 상태에서 목줄에 봉돌을 채우지 않는 방법 + 많이 뽑았다가 내리는 방법이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부상하는것을 알수만 있다면, 바닥에서 띄우거나 벵에낚시 하듯이 동조시키는게 더 좋은 방법이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성돔이 부상할수 있는 가을낚시에서 수심이 깊지않는 5~8미터권 에서 B찌 정도로 반유동을
    하되, 전유동의 밑밥동조를 하고, 미끼를 들었다-놨다 하는 방법을 많이 소개하는것도 이때문인것
    같습니다. 
    수심이 깊으면, 공략할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수심낮은 여밭에서 부상할수 있는 감성돔을
    공략하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상하든, 안하든 다 공략이 되니까요.

밑밥을 주다보면 크릴, 압맥, 옥수수 등 고기가 직접 먹는 건더기들이 결국에는 하나둘 바닥에 떨어질 것이고 쌓인 밑밥들은 조류에 따라 흘러가서 수중 지형에 막혀 모이거나 아예 먼바다로 떠내려 갈거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 예상하거나 몇번의 입질을 받은 지점에서 멀어진 엉뚱한 지점바닥이 의도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 비중있는 밑밥 외에 가벼울수록 생각보다 멀리 흘러갈것 같긴 합니다.
    어떤 댓글중에 "물고기의 먹이활동은 생존에 기반한다" 는데 공감을 많이 한 적이 있습니다.
    작은 입자의 밑밥이 거슬러오르는 감성돔을 자극해서 포인트로 유인하지만,  작은입자는 넓게 퍼지게 되고
    감성돔의 입장에서는 움직이는 활동량 대비 먹는양이 너무 적기때문에 생존에 유리한 먹이는 아닐겁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 일정 크기 이상의 밑밥에 먹이활동을 할거라고 봅니다.
    더 작은 알갱이는 작은 물고기들이 먹게될것이고요.
    감성돔이 밑밥을 먹기위해 먹이활동을 하는 범위는 일정크기 이상되는 밑밥이 떨어지는 범위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말같은 밑밥이 멀리 간다고 해서 감성돔이 거기에 머물먼서 먹이활동을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날의 조건이 좋고 밑밥띠가 끊이지 않게 밑밥을 줘서 하강하는 밑밥띠 특정 수심층에서 고기가 계속 밑밥을 받아먹더라도 꾼의 휴식 등의 이유로 품질이 끊어지는 순간 흘러간 밑밥을 따라 오히려 고기가 나가버릴 거란 생각이 드네요.
==== 작은입자의 밑밥을 먹으려고 다시 하류로 가봐야 흩어진 먹이를 먹어서 얻는 에너지보다 먹이를 먹으려고
  움직이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쉬우므로 감성돔 입장에서는 작은입자의 밑밥은 포기를 한다고 봅니다.
  먹어봐야 배도 안부르고 작은 어종들에겐 좋은 크기의 먹잇감 이므로 작은어종이 거의 먹어버린 상황이라
  포기하고 주변을 어슬렁거리거나, 물빨따라 이동할것 같습니다.
  물빨은 바닥의 부유물을 일으켜 흘려보내는 자연밑밥의 효과와 같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밑밥을 주워먹고 있는 상황 이였으면 이미 꾼의 채비에 걸려들었을겁니다. 
  생각보다 물고기는 생존에 필요한 먹이의 위치를 빠르게 알아챕니다.

띄워서 공략할 경우 벵에돔낚시처럼 밑밥에 미끼를 동조하되 수심층은 중하층이다 라는 생각으로 운영하면 되는걸까요??
==== 네. 감성돔이 부상하는 상황이라면 이 방법이 최상이라고 봅니다.
    방송에서도 감성돔낚시하는데 G2찌로 전유동 하더라구요. 밑밥동조 하면서요.
    여러명이 같은 채비였어도 특히나 좋은 조황을 올렸던 실력있는분 이였습니다.
    어떤 어종이던 밑밥동조 시키면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유동, 반유동 선택을 할때 생각해 봐야할게,  전유동은 물고기 입질유도에 탁월한 반면 바닥층을
    공략할수 있는 시간이 반유동 보다 적습니다.
    수심 등을 잘 고려해서 어느것이 유리할지 판단해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반유동을 하지만, 어느정도 밑밥동조를 생각합니다.
    밑밥을 먼저 치고 그 밑밥이 중하층에 갔을때 내 미끼가 같이 흐르게 하게끔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생각을 해 본 내용이라,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물속을 알수는 없는지라, 제 의견이 맞다는 보장이 없음을 알아주시고.... ^^;;
하여..
낚시잘하는 꾼님들은 꼬기가 들어올만한 때? 를 어느정도 물을보고 물씸을 간파하여 품질을 집중적으로(이때, 밑밥띠가 끈기지않는게 젤 중요!)합니다..

헌데..
조류가 죙일 제법 쎌땐?
밑밥을 아예 안주는게 더 좋습니다
말씀처럼, 입질받아내는 포인트에서 입질지점은 점점더 멀어져서 결국엔 꼬기들도 죄다 빠져나가는 경우가 100퍼 이기에...

3호 고부력찌? 로 밑밥떤져가며 꾼들이 그 쎈 조류를 우찌우찌하며 극복해내기란 절대불가함 입니다 ^^;;
하물며, 감시가 중층에 떠서먹는다?...
그런경우도 없습니다
단, 여밭포인트 경우엔 떠서 받아먹는 생각은 들수는있음 입니다.. 여밭포인트도 수많은 여들 지점마다 입질을 한다기보단, 바닥 여들중 평균높이보다 쬠더 큰 수중여나.. 또는 대부분 큰 수중여들보단 훨씬 쬐깐한 수중여부분이 입질하는 여밭포인트 특성이 있기때문에 이러한 포인트에선 꼬기가 좀더 떠서먹는다.. 란 생각은 들수는있음 이기에... ㅎ

ex) 여밭포인트..
바닥수심 약 5~6m
수중여들 평균높이 약 1m내외(큰여 약2m)
입질수심층 약 2~3m
.
.

요런 특정포인트경우
2~3m 수심층서 입질받을 경우엔 꼬기들이 중층에떠서 입질한다고 생각할수도 있다봅니다 ㅎ
28 도라 2022.12.12 11:48  
감성돔이 떠서 물 수 있는 시기 즉 여름~늦여름~길면 초가을 즉 수온이 많이 올라 있는 시기
이 시기에도 바닥에서 1미터 정도 떠서 무는게 아이고요
더 많이 뜹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감성돔을 잡기란 생각 보다 안 쉽습니다.
아울러 구사하는 공략 방법도 대부분 반유동이 아닌 전유동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죠.
이 외에는
바닥층을 공략하셔야 헛빵을 면할겁니다.
감성돔 낚시에 있어
어중간 하게시리 바닥에서 1미터를 띄워?????
이건 아마도 1년 내도록 쪼라봤자 감성돔 1마리도 잡아 보기가 안 쉬울 겁니다.

밑밥 투입 지점을 고려하는 것은
수심 대비 조류세기를 감안한 결정입니다.
하여
조류세기가
바닥에 안착한 밑밥 덩어리가 조류세기로 인해 굴러가서 저 멀리로 떠내려 갈 만큼의 조류세기라면
그건 낚시 자체도 용이치 못하는 상황이죠
대부분은 공략권 이내에 밑밥이 바닥에 안착되어 그다지 멀리 벗어나지 않습니다.

띄워서 공략할 때는 다연히 밑밥과의 동조여야 합니다.
1 죠스1 2022.12.12 13:50  
참 감성돔낚시라는게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머 그렇습니다..
예를들면 2005년도인가? 청산도 소나무밑 포인트에서 10물때...
둘이 내려 감성돔, 뺀찌,참덤등..수십마리 건져 올릴때...
바닦 수심맞추어 찌가 정렬만되면 몇초 지나지 않아 일집이 오는...

와...감성돔낚시가 일케 쉬운거였어? 했던 기억이 있고.. 
그후 비슷한 물때 같은 장소에 10번이상 내렸어도 한마리도 못낚는...
이후 추자 가거가서 올꽝하고...용초,욕지도 가서 인생고기 낚으면서...
참...이 머지?...영등철 돌산도 뒷산 포인트에서 물이 하루종일 안가고..
잡괴기 한마리 읍는 너무너무 지루한 낚시에 걍 낚시 포기하고 찌던져
놓고 라면 끓이고 있는데 낚수대 끌고 들어가 루어대로 원줄잡아
낚수대 끌어올리니 55가까이 되는 감시가 걸려 있었던 기억....

제 갠적인 견해는 걍 감시 낚시는 바닦낚시이고 많이 띄워야 50센티
안짝이고...있으면 물고 없으면 물지 않는다...밑밥은 걍 바닦에 깔아놓고
이때 크릴은 읍어져도 보리와 강냉이는 남아있다....라는 것이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낚시다 일케 생각 됩니다...

저도 소시쩍에는 거창한 이론 엄청 올렸고 반유동이다 전유동이다 해서
숱한 연구도 마이 했는데요....그 거센 물빨에 카고에서 마구 낚이는 것을
경험하고.. 또 조류 완전 멈추어 있는 때에도 괴기 낚이는 것을 경험하고는..
아 감시낚시는 그닦 기술이 중요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수심 맞추어
밑채비가 바닦 근처에 있고 미끼 달려 있으면 되고 감시가 그걸 보면 문다...
머...그렇게 결론이 귀결 되더군요...

한마디 거들면 감시를 띄워서 낚기란 참 어려울것같고...전유동과 밑밥동조...
그리고 끈임없는 견제로 엄청나게 체력이 소모되는 낚시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연구가 낚시에 즐거움을 더하니..더 연구 정진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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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코바리 2022.12.15 02:30  
저는 가을에도 완전히 바닥찍고 합니다~
감시낚시 오래했지만 이게 떠서문다는 느낌은 거의받은적이없는것같아요
떠서문다는게 직벽형태에 타고 올라와서 무는경우는 많이 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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