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제법 몇 번 벵에낚시를 갔었는디

올해까지 합쳐서 고작 자그마한 넘 2마리 얼굴 봤습니다,ㅠㅠ

물론 제가 간 날이 좀 안 좋았던 것도 있겠지만

아직은 많이 미숙해서 그런듯하여 제가 낚시하면서 애를 먹었던 점 몇가지만 여쭤보고싶습니다,ㅠㅠㅋㅋ

1. 빵가루 미끼는 한번 캐스팅하고 나서 채비를 거두면 어쩔수 없이 없어지게 되는데
그렇다면 만약 입질이 없다면 어느정도 시간을 기다려본 후에 채비를 거두면 제일 효율적인지요??

2. 제로찌에 아주 작은 봉돌을 하나 물려서 수심 5~6미터 같은 제법 깊은 곳 까지도 공략을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어째 제로찌로 낚시하면 채비가 내려가는 꼴을 못보네요,ㅋㅋ 한 50센치도 잘 안내려가는거 가튼 느낌...ㅠㅠ

3. 저는 만약에 수심 5m로 채비를 맞춰 놓았는데 조류의 영향때문에 아무래도 저부력 채비를 했을 시 채비 아래도 가벼워서 채비가 수직이 아닌 비스듬하게 들어가던데 그렇다면 실제 공략수심은 다소 줄어들텐데 그런걸 감안해서 만약 수심5m를 공략 하고싶다면 쪼금 더 수심을 주고 그러지는 않는지요??

4. 만약에 전유동 낚시를 할 경우에, 찌매듭이 있는거에 비해 아무래도 약은 입질을 캐치해내기가 더 어려울거 같은데(찌매듭이 없으면 있는거에 비해선 아무래도 밑에서 당길때 찌가 물속으로 잠기는 힘이 강하게 작용되서??) 실제로도 그런지요??

5. 저는 편광안경을 사서 보아도 여태 대놓고 25이상의 큰 벵에가 떠서 눈에 보이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고기들이 뜨면 파도가 비교적 잔잔한 날은 대놓고 그렇게 보이는지요??ㅋㅋ

아직 허접이라 좀 이상하다 싶은 질문도 있는거 같은디... 그래도 좀 도와주십시오,ㅋㅋㅋ

항상 어복충만하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