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구업계에서 인터라인은 이미 사향제품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신제품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고, 명인들을 내세워 인터라인대를 홍보하고는 있지만, 사향길에 들어서고 있는 추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인트라인대가 가이드 대를 능가하는 장점을 지녔으면서도, 소비층을 확보하지 못하는 주요인은 줄빠짐(방출)의 문제와 관리문제에 있습니다. 특히, 일제 구형품들은 고가의 제품에도 불구하고, 줄빠짐이 가이드대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첫 출시 이후 인기도가 점점 하강했고, 이후 줄빠짐의 문제를 보완하여 신형모델이 출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요즈음 나오는 신형 고가제품들- 다이와 경기, 메가, 마스타 드라이등등- 은 줄빠짐의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해놓고는 있지만, 가이드대와 비한다면 그 차이는 아직도 있는 편입니다.
아울러, 일산제품이라고 무조건 좋은 낚시대는 아닙니다. 일산 저가, 중가형의 낚시대는 국산대 보다 훨씬 조잡한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인터라인대일수록 저가의 낚시대는 줄빠짐이라는 과제가 남아있기에, 고가의 장비를 사용해보심이 인터라인대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