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여가 뻗어있을때 고기 랜딩방법 질문드려요~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지식인(Q/A) 묻고 답하기

▶낚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코너입니다.
▶문의글 작성시 답변 채택분께 드리는 "포인트 적립 점수"와 "인원수"를 입력해야 합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또는 이동될 수 있습니다.

수중여가 뻗어있을때 고기 랜딩방법 질문드려요~

내가 내린 자리 바로앞에 2~3m 정도 길이의  여가 횡으로 길게 뻗어있어서 1호 연질대(알데나)로 작은넘들은 그래도 강제집행 해서 올리는데 


큰넘들은 뜨질 않아 여밑으로 쳐박으면 여지없이 목줄이 쓸려서 터져버립니다. 너무 흔한 경우죠.



이런경우 낚시대 호수를 올리고 채비를 거기에 맞게 세팅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고수님들은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랜딩하시는지 노하우


좀 간곡히 부탁드려봅니다.

채택됨
28 도라 11.05 20:46  
몇가지가 있을텐데요
그 수중여 횡 규모가 고작 2~3미터라 하셨으니
그다지 큰 규모라 할 순 없겠고요
좌우 이동은 불가능한 자리였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아마도
입질 받은 지점은 그 수중여 보다 다소 전방에서
입질을 받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씨알이 크다 싶을 때
낚시꾼들은 자신도 모르게 좀 서두르는 경향이 없잖아 있는데요
조급히 끄집어 내려는 심리 작동 시
전방 수중여를 넘겨 오지 못하고 
밑채비가 쓸려서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죠
이럴 땐
절대 조급히 끄집어 내려는 자기 심리를 잘 컨트롤 하셔야 합니다
입질 받은 지점의 수중 지형을 믿으시고
가급적
발 앞 그 수중여에 당도하기 전에
왠만히 힘을 좀 빼는 랜딩 과정을 길게 가져주세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쭉 뽑앗다가 다시 뒷줄을 팽팽한 긴장을 느슨히 하는게 아니라
뒷줄을 팽팽히 한 가운데 줄을 주세요
뽑았다 주시고 뽑았다 주시고
씨알에 따라 그 횟수가 다르긴 하지만
통상 3~4~5회 정도 반복한 후
수중여가 가까와 지겠다 싶은 때는 강제집행 하다시피
빠른 펑핑 및 랜딩을 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극복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낚시 요령 등의 터득은
결국 낚시 경험에서 갖게 되는 흔하게 알려 지지 않은 소수의 노하우 입니다
이해되실지......
6 Comments
괴기 쳐박는건 못가게 강제집행을 선상에서 욕먹는 이유중하나이기도...
보통은 로드호수 업
목줄호수 업, 목줄도 좀 짧게하시어 대응하죠.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340점 적립되었습니다!

여 앞에서 입질을 받는다면 운이 좋으면 성공할수 있겠지만
채비를  강하게 사용해도 터지던지 장비손상으로 이어질만한 여건이군요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입질 받을 지점을 좀 더 멀리 설정하고 발앞 여보다는 더 멀리서 입질을 받아서 파이팅 후
고기힘이 빠지면 다 띄운 후 말씀하신 여 주변으로 파고들거나 쓸리지않게 끌려올수 있도록 유도할것 같습니다

낚시는 갯바위 도착해서 밑밥만 마냥 주면서 하는게 아니라
현장 상황에 맞게 시물레이션을 그려놓고 대응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밑밥을 주면서 낚시를 할 편한 자리와
내가 입질받을 지점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밑밥을 주고
고기를 걸면 어느곳이 파이팅하기 유리한 자리인지....어느자리가 랜딩하기 유리한 자리인지 미리 파악하고
뜰채질 할 자리도 미리 선점해서 최대한 실수할수 있는 확률을 없애는게 좋죠
혹시 뜻하지않게 실수로 물에 빠졌을경우 그나마 수월하게 빠져나올수 있을만한 곳도 미리 확인해놔야하고..
단순한 낚시가 아니라 여러가지 설정을 통해 내가 유리한 조건으로 만들어서 낚시를 하는게
안전하게 즐기고 랜딩 확률을 높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8 도라 11.05 20:46  
몇가지가 있을텐데요
그 수중여 횡 규모가 고작 2~3미터라 하셨으니
그다지 큰 규모라 할 순 없겠고요
좌우 이동은 불가능한 자리였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아마도
입질 받은 지점은 그 수중여 보다 다소 전방에서
입질을 받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씨알이 크다 싶을 때
낚시꾼들은 자신도 모르게 좀 서두르는 경향이 없잖아 있는데요
조급히 끄집어 내려는 심리 작동 시
전방 수중여를 넘겨 오지 못하고 
밑채비가 쓸려서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죠
이럴 땐
절대 조급히 끄집어 내려는 자기 심리를 잘 컨트롤 하셔야 합니다
입질 받은 지점의 수중 지형을 믿으시고
가급적
발 앞 그 수중여에 당도하기 전에
왠만히 힘을 좀 빼는 랜딩 과정을 길게 가져주세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쭉 뽑앗다가 다시 뒷줄을 팽팽한 긴장을 느슨히 하는게 아니라
뒷줄을 팽팽히 한 가운데 줄을 주세요
뽑았다 주시고 뽑았다 주시고
씨알에 따라 그 횟수가 다르긴 하지만
통상 3~4~5회 정도 반복한 후
수중여가 가까와 지겠다 싶은 때는 강제집행 하다시피
빠른 펑핑 및 랜딩을 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극복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낚시 요령 등의 터득은
결국 낚시 경험에서 갖게 되는 흔하게 알려 지지 않은 소수의 노하우 입니다
이해되실지......
41 북회귀선 11.06 11:41  
멀리서 부터 힘을 충분히 뺀다는
느낌으로 가급적 천천히 겨루기를 하여
수중여 부근에 이르러선 기진맥진(?)
상태로 끌고오는 것이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저는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이유가
목줄이나 원줄의 보호도 있겠지만
대상어의 힘을 빼는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급하게 갯바위 가장자리까지 끌고오다보면
다와서 발 앞에서 내려 박으면서
터지는 경우가 있어서 충분히 힘을 빼기 위해
갯바위 가까이 오기전에 브레이크를 몇번 주고
하면서 감았다 풀었다 손맛도 충분히 즐기고
힘도 빼고...
아무튼 천천히 천천히...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46 청파 11.06 11:42  
저도 위에 도라님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감성돔과 참돔은 대체로 챔질을 하면 놀라서 깊은 곳으로 도망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안그런 경우도 간혹 있구요..
포인트 앞에 2~3m 여가 횡으로 길게 뻗어 있는 그런 상황이라면 감성돔,
참돔인 경우 원줄을 팽팽하게 유지하면서 고기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며 브레이크 레버를 놓아주길 몇번 반복합니다.
어느 정도 안전한 거리까지 나갔다고 판단되면 그 때 부터 고기 힘을 빼면서
랜딩을 하고, 수중여에 오기 전에 고기를 띄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파제에서 덩치급의 큰 넘들을 걸었을 때도 전 그렇게 합니다..
 
상태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