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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에 여부력이 많으면 ..?

안녕하세요 !!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명절 귀경길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랩니다 !!


감생이 찌에 여부력이 많으면 어떠한 장점과 단점이 발생하나요 ..?

거제쪽에서 많이 하는 끄심바리 낚시를 보니 찌 부력 2호~3호 고부력에, 수중찌는 2b~5b 사이를 사용해 반유동, 전유동 낚시를 하더군요..


밸런스가 맞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입질은 또 라인을 시원하게 차고 나가는 입질이 들어온다 하더라구요 !!


찌부력은 훨씬 높게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하면서, 여부력이 많으면 어떤 점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


채택됨
28 도라 01.28 10:46  
본디
사전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용어로써
자기 표현을 타인이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쓰여 온 편의적 용어로
낚시계에서만 주로 사용하는 언어 일겁니다.

여부력(餘浮力) 또는 잔존부력(殘存浮力)이란
직역을 하자면
적정 부력 이상으로 남아 있는 부력?

낚시용 정의를 구태여 해보자면
적정 부력에 도달하지 아니한 부력?

뭔가
직역과는 조금 다른 듯한 차이를 둬서 해석해 봤는데요
굳이 이러는데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찌에는 부력이 있습니다.
없을 수가 없죠
그러나
인위적 의도와 목적에 따라
그 부력을 (-)화 한 찌 즉 00, 000, 0000 따위의 것들은
부력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낚시용 찌로 사용되고 있죠.
그것은
낚시 기술이 구현하고자 하는 바를 실행함에 있어
한 방편의 일환에 의한 그저 사용 도구일 뿐 인 것이죠.
그러므로
엄밀히 논하자면
낚시용 도구로서는 인정될 지언정
낚시용 찌로 인정될 수는 없어야겠죠.
그러나
낚시계에서는 (+)든 (-)든 모두를 아우러 찌라고 통용합니다.

적정 부력 이상으로 남아 있는 부력
우연에서 든
의도적인 바에 의해서 든
낚시꾼이 필요로 하는 계점 그 이상의 과도한 부력 상태로써
결코
낚시꾼이
목표에 의해
인위적으로 계량된 부력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정 부력에 도달하지 아니한 부력은
순전히
낚시꾼이 목적을 갖고 도모한 계량에 따라 형성된 부력인 것이죠
적정 계점에 도달시키고자 했지만 도달하지 못 한 경우와
적정 계점을 의도적으로 초과하게끔 목적한 여부력일 수 있겠습니다.

여부력 또는 잔존부력이 낚시에서 유리한 상황이란
없죠
낚시의 목적이 고기 잡기인 만큼
부력이 과함에도 불구하고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은 부존재 합니다.
다만,
참돔 낚시 등에서는
찌가 몬 곳까지 흘러 갔을 때
찌 보기를 좀 더 좋게 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여부력을 많이 남기는 경우가 흔하게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최종의 낚시 목적인 고기 잡기를 위함이라기 보다
고기 잡기를 행하는 하나의 과정 불편을 좀 더 극복해 보고자 하는 그것일 뿐인거죠.

부력의 정도는
결국
낚시꾼이 잡고자 하는 고기 입장에서 볼 때
먹잇감이 얼마 만큼 부자연스럽지 않게 입속으로 흡입되느냐와
매우 밀접한 차이가 있고
그 차이의 대소에 따라
흡입하던 먹잇감을 거부없이 흡입하느냐
도로 뱉어버리느냐를 결정 짓기도 하기 때문에
낚시꾼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력으로 깔맞추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혹자는 강하게 주장하죠
남들 1.0호찌 1.5호찌 끽해야 2.0호찌들 쓰던데
우리는 마 곧 죽어도 마 3.0호 찌 아입니까~! 라고요
바로 그 옆자리 이제 막 중급 정도에 도달 될까 말까 하신분
아~~아무 상관이 없나보네....? 라며 혼란이 발생합니다

절대
혼란에 빠지지 마십시오~
우리는 마 곧 죽어도 마 3.0호 찌 아입니까??????
1년 조과물을 꺼집어 내어 결과표를 보면 그 양반 입이 쏙~~들어 갈겁니다

부력
절대 남아서 유리할거 1도 없고요
그것이 과하면 과할수록 더더욱 유리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불과 얼마 전날에도
찌 부력의 0지점이 어디인가에 대해 잠깐 언급한 바 있는데요
찌의 부력이 0되는 그 지점은
수중 어딘가 입니다


수면에 떠 있는 찌에 (-)수중찌를 체결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수면에 떠 있다면 그건 여전히 부력이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보다 더 (-) 봉돌을 물렸더니
수면 아래 50cm에 머무러더라 라면
그 또한 여전히 부력이 있는거고요

수면~바닥 수심 10미터에서
그렇게 반복하다 반복하다 보니

드디어

수심 2.5미터에서부터는
계측 가능한 (-)봉돌 추가 장착 테스트 결과가
더 이상 의미없는 최종의 (-) 봉돌 장착이라 인정하고 한
가장 최소 단위의 봉돌을 추가했더니
머무르는 것 없이 바닥까지 내려가더라 라면

그 찌는 수중 2.5미터 쯤에 머물도록 장착된 (-)
그간의 복수 봉돌들 (+) 어신찌 홋수에 상응하는 (-)수중찌를 합한 수중찌 만큼의 부력을 갖는 찌로서
이상의 더 세밀한 정도는 생략한다고 볼 때

비로소
수중 2.5미터에 도달 한 그때가 부력이 0화 되는 찌 인 것입니다.
특히
막대찌의 경우
찌 톱을 수면에 딱 맞닿도록 맞추었다 해서
그 찌 부력이 0화 되었다고 간주하시면 곤란인 것이죠

부력은 커서 좋을게 없다 입니다APMS_LUCKY_TEXT
4 Comments
2 힐링타임 01.28 02:53  
끄심바리낚시는 천천히 찌를 조류에 태워서
채비를 끌고가는 형태입니다.
가벼운 찌는 너무 빨리 떠내려가기때문에 무거운찌로 천천히 흘릴려고 무거운찌를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부력이 높은찌는 보통 본류낚시나 조류가 빠를시봉돌분납으로 밑채비에 안정감을 줄때 씁니다.
여부력이 높으면 예인성이 떨어지기때문에
일반적인상황에선 여부력을 거의 남기지않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302점 적립되었습니다!

28 도라 01.28 10:46  
본디
사전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용어로써
자기 표현을 타인이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쓰여 온 편의적 용어로
낚시계에서만 주로 사용하는 언어 일겁니다.

여부력(餘浮力) 또는 잔존부력(殘存浮力)이란
직역을 하자면
적정 부력 이상으로 남아 있는 부력?

낚시용 정의를 구태여 해보자면
적정 부력에 도달하지 아니한 부력?

뭔가
직역과는 조금 다른 듯한 차이를 둬서 해석해 봤는데요
굳이 이러는데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찌에는 부력이 있습니다.
없을 수가 없죠
그러나
인위적 의도와 목적에 따라
그 부력을 (-)화 한 찌 즉 00, 000, 0000 따위의 것들은
부력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낚시용 찌로 사용되고 있죠.
그것은
낚시 기술이 구현하고자 하는 바를 실행함에 있어
한 방편의 일환에 의한 그저 사용 도구일 뿐 인 것이죠.
그러므로
엄밀히 논하자면
낚시용 도구로서는 인정될 지언정
낚시용 찌로 인정될 수는 없어야겠죠.
그러나
낚시계에서는 (+)든 (-)든 모두를 아우러 찌라고 통용합니다.

적정 부력 이상으로 남아 있는 부력
우연에서 든
의도적인 바에 의해서 든
낚시꾼이 필요로 하는 계점 그 이상의 과도한 부력 상태로써
결코
낚시꾼이
목표에 의해
인위적으로 계량된 부력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정 부력에 도달하지 아니한 부력은
순전히
낚시꾼이 목적을 갖고 도모한 계량에 따라 형성된 부력인 것이죠
적정 계점에 도달시키고자 했지만 도달하지 못 한 경우와
적정 계점을 의도적으로 초과하게끔 목적한 여부력일 수 있겠습니다.

여부력 또는 잔존부력이 낚시에서 유리한 상황이란
없죠
낚시의 목적이 고기 잡기인 만큼
부력이 과함에도 불구하고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은 부존재 합니다.
다만,
참돔 낚시 등에서는
찌가 몬 곳까지 흘러 갔을 때
찌 보기를 좀 더 좋게 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여부력을 많이 남기는 경우가 흔하게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최종의 낚시 목적인 고기 잡기를 위함이라기 보다
고기 잡기를 행하는 하나의 과정 불편을 좀 더 극복해 보고자 하는 그것일 뿐인거죠.

부력의 정도는
결국
낚시꾼이 잡고자 하는 고기 입장에서 볼 때
먹잇감이 얼마 만큼 부자연스럽지 않게 입속으로 흡입되느냐와
매우 밀접한 차이가 있고
그 차이의 대소에 따라
흡입하던 먹잇감을 거부없이 흡입하느냐
도로 뱉어버리느냐를 결정 짓기도 하기 때문에
낚시꾼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력으로 깔맞추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혹자는 강하게 주장하죠
남들 1.0호찌 1.5호찌 끽해야 2.0호찌들 쓰던데
우리는 마 곧 죽어도 마 3.0호 찌 아입니까~! 라고요
바로 그 옆자리 이제 막 중급 정도에 도달 될까 말까 하신분
아~~아무 상관이 없나보네....? 라며 혼란이 발생합니다

절대
혼란에 빠지지 마십시오~
우리는 마 곧 죽어도 마 3.0호 찌 아입니까??????
1년 조과물을 꺼집어 내어 결과표를 보면 그 양반 입이 쏙~~들어 갈겁니다

부력
절대 남아서 유리할거 1도 없고요
그것이 과하면 과할수록 더더욱 유리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불과 얼마 전날에도
찌 부력의 0지점이 어디인가에 대해 잠깐 언급한 바 있는데요
찌의 부력이 0되는 그 지점은
수중 어딘가 입니다


수면에 떠 있는 찌에 (-)수중찌를 체결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수면에 떠 있다면 그건 여전히 부력이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보다 더 (-) 봉돌을 물렸더니
수면 아래 50cm에 머무러더라 라면
그 또한 여전히 부력이 있는거고요

수면~바닥 수심 10미터에서
그렇게 반복하다 반복하다 보니

드디어

수심 2.5미터에서부터는
계측 가능한 (-)봉돌 추가 장착 테스트 결과가
더 이상 의미없는 최종의 (-) 봉돌 장착이라 인정하고 한
가장 최소 단위의 봉돌을 추가했더니
머무르는 것 없이 바닥까지 내려가더라 라면

그 찌는 수중 2.5미터 쯤에 머물도록 장착된 (-)
그간의 복수 봉돌들 (+) 어신찌 홋수에 상응하는 (-)수중찌를 합한 수중찌 만큼의 부력을 갖는 찌로서
이상의 더 세밀한 정도는 생략한다고 볼 때

비로소
수중 2.5미터에 도달 한 그때가 부력이 0화 되는 찌 인 것입니다.
특히
막대찌의 경우
찌 톱을 수면에 딱 맞닿도록 맞추었다 해서
그 찌 부력이 0화 되었다고 간주하시면 곤란인 것이죠

부력은 커서 좋을게 없다 입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60점 적립되었습니다!

1 직구섬 01.28 20:22  
[@도라] 제가 인낚을 끊을수 없는 이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8 도라 01.28 10:58  
( 아~참고로 말씀드리는데요)

벵에돔 낚시 때
입질이 너무 너무 약아서
도무지 그 무슨 방법이 없다

도무지 절대 쎄지도 않은 바람
그리고 수면 겉조류 따위들이
원줄을 포물선 그리게 해서 아주 상스럽다  일 때
위에서 언급했던
반복된 봉돌의 추가 물림을 통해
어신찌를
육안관찰이 그나마 잘 되는 수중의 어느 지점에 머물 수 있는
봉돌 홋수를 장착해서 쪼라보십시오
어느 순간 수중에 머무르던 찌가
쉬이이익~ 사자지는 챔질 기회를 곧잘 줄겁니다
그러다가
귀하께서는
비로소 원줄이 당겨지는 그 맛에 포옥~빠질게 될 수도 잇습니다.

수중에 머무르던 찌가 스으윽 사라지거나
원줄이 스으윽 펴지거나 하는 입질을 포착한 때
챔질 했더니 바늘 박힘이 안되어 역시나 잡기가 안 쉽다 일 땐
챔질을 하지 마시고
그냥 낚시대를 조금 빠른 속도로 들어 올려
감고 들고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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